1. 후견인 제도는 공식적으로 종료됐지만 13년간 브리트니 가족과 후견인 팀이 빼돌린 돈이 무려 10억 달러 이상 (조 단위)
이 진상을 밝히는 소송도 꾸준히 진행해 왔으나, 과정이 지지부진하고 힘들어서 몇주 전 아버지와 합의하고 끝냄
말이 합의지 브리트니 아빠가 요구한 수백만 달러의 소송비를 브리트니 측에서 또 부담하게 되면서
사실상 브리트니가 진 거나 다름없는 싸움이 되어 버림
2. 브리트니 암흑기 때 제일 괴롭혔고 #프리브리트니 운동 전후로도 악의적으로 미친 여성 프레임 씌우는 데 앞장선 TMZ
후견인 제도 종료 이후로도 브리트니는 미친ㄴ이고 주변인과 본인에게 위험한 정신병자다, 후견인 제도를 부활해야 한다는 프레임을 지속적으로 밀어 옴
며칠 전에는 브리트니가 자유를 찾은 후로 제정신이 아니라 돈을 흥청망청 쓰고 다녀서 현금 바닥나고 파산 상태라는 보도를 냄
(참고로 계약금만 수백억 받은 브리트니 자서전은 아직도 뉴욕타임스 베스트 셀러고, 음원 스트리밍은 활동도 없이 커하 찍고 있음)
3. 엊그제 브리트니가 LA 호텔에 체크인한 직후 구급차가 출동하는 사건이 있었음
TMZ는 브리트니가 정신병 에피소드로 난동 부리며 소리 지르고 남자 친구와 육탄전을 벌이다 다쳐서 신고가 들어갔다고 보도함
하지만 현장에 출동한 대원들은 정신과 문제와는 무관한 일반 구급대원이었고,
브리트니는 들것을 옮기는 대원들 옆에서 제 발로 걸어서 호텔에서 퇴장함 (밑에 파파라치 사진 있음)
이후 현장에서 나온 목격담에 의하면 브리트니는 단지 호텔에서 발목이 삐어서 고통을 호소하며 울부짖은 것
그리고 브리트니 엄마 측근이 폭로하길 현장에 구급차를 부른 사람은 다름아닌 브리트니 엄마라고 함
여기서 기억해야 할 사건:
브리트니가 2008년 초에 앰뷸런스에 실려가는 모습이 전 세계에 대대적으로 생중계됨
이때 브리트니는 강제 입원 > 이를 계기로 후견인 제도가 시작됨
이때 강제 입원의 근거는 "5150 조치":
정신, 육체적 건강 문제로 본인이나 (자살) 주변에게 위해를 끼칠 우려가 있는 환자를 강제 입원하는 조치
브리트니 엄마 측근이 폭로하길 엊그제 브리트니 엄마가 "5150 조치"로 브리트니를 강제 입원시키려고 현장에 구급차를 부른 거고
브리트니는 또 강제 입원돼서 후견인 제도의 악몽이 반복될까 봐 들것과 구급차를 거부하고
삔 발목에 맨발로 도망치듯 걸어서 호텔을 나온 거라고 함 (그래서 추레한 모습으로 파파까지 찍힘)
그리고 브리트니가 다음날 인스타에 그 폭로가 사실임을 밝힘
삐어서 심각하게 부풀어 오른 자기 발목 영상을 직접 찍어 올리면서, TMZ 보도는 사실 무근이고 그냥 다친 거라고 함
+ 구급차까지 출동한 건 자기 엄마가 꾸민 계락이라고 의심하면서
후견인 제도 종료를 이끌어 낸 자신의 변호사가 전날 밤 자신을 도와줘서 살았다며 고마워하는 글을 남김
(변호사까지 나서서 강제 입원 막아줬다는 거)
그리고 LA를 떠서 차라리 보스턴으로 이사 가겠다고 선언함
4. 그리고 오늘, 브리트니는 데뷔 초에 엄마를 위해 직접 지어줬고, 엄마가 20년 넘게 지금까지 거주 중인 고향 저택을 시장에 내놓음
그것도 최대한 빨리 팔려고 감정 금액보다 현저히 낮은 330만 달러라는 헐값에 내놨다고
이 문제 때문인지 브리트니 엄마는 부랴부랴 브리트니가 거주 중인 LA로 들어옴
구급차가 출동했음에도 들것을 거부하고 맨발로 호텔을 나선 브리트니
부어 오른 브리트니 현 발목 상태
브리트니 엄마 지인의 폭로글: 브리트니 엄마가 딸을 강제 입원시키려 해서 브리트니가 구급차를 피해 맨발로 도망쳤다
브리트니가 헐값에 내놓은 고향 저택 (데뷔 초에 돈 벌자마자 엄마를 위해 지어 줌)
2008년 초에 강제 입원된 브리트니. 이 사건으로 인해 "임시" 후견인 제도가 시작되었다가 13년간 노예 생활.
입원 이유: 산후 우울증과 파파라치 때문에 고생하던 브리트니
전 남편 케빈은 두 아이의 양육권을 완전히 가져올 요량으로 브리트니에게 아이들을 보여주지도 않음
그러다 어렵게 면접 기회를 얻고 자기 집을 찾은 아이들을 보내기 싫다고 하면서 갈등이 생기자 케빈이 브리트니를 경찰에 신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