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
2024.05.10 06:14
ㅈ소에서 3일 일하고 220만원 받은 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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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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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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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ㅋㅋㅋㅋ 앞으론 장난 못 치겠네 저 회사. 글쓴이가 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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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도 포기 안할걸. 부당해고 당해서 찾아갔더니
그 담당자가 월급 들어보니 좋은직장도 아닌데 신고해봤자 직장복귀될뿐인데 신고하지 말고 그냥 참아라 하기에 참았더만.
생각해보니 그 담당자가 양야치네. -
걍 일하기 귀찮고 빨리 종결시키려고한듯 나도 감독관이 전화와서 갑자기 회사 팔리는거 알았냔식으로 살짝목소리 높이길래 그거랑 내가 사무실나가서 일한거랑 무슨상관이냐 팔린다고 문닫을거였으면 나오지말라했어야지라고 얘기하니까 예그렇죠..이럼서 목소리 다시 싹변하던데 어이없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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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하 진짜 담당자 운발 심하더라.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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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 아무리 좆소여도 연봉을ㅋㅋㅋㅋㅋㅋㅋ미친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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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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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월급 떼먹혀서 노동부왔다갔다했는데 연계된 국선변호사사무실가야되가지고 법원까지가는게 귀찮긴했지만 요즘은 온라인으로 다 잘나오고하니까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았으면 좋겟음.. 부당한일당하고 월급 떼먹히는게 더 정신적 상처고 자존감떨어지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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멍청한 회사에-
노동자들이여 포기하지 마라.
회사가 아무리 존나 싸가지 없고 갑처럼 굴어도 중간에 노동청이 끼면 회사는 갑이 아니야.
얼마나 무서운데.
어렵게 생각하지 말고 억울한 건 무조건 찌르고 싸워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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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청이 끼면 회사는 갑이 아니다 ← 이거 기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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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사람들 덕에 근로조건이 조금씩 개선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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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휴 이런거 보면 10년전에 1년 8개월 일한 직장 하루 아침에 잘린거 생각나서 화나...
그때는 뭘몰라서 어떻게 할줄을 몰랐는데ㅜㅜ 그때도 이런 제도가 잘 돼있었을까 -
우와 진짜 잘 대처하셨다 bbb
윗대가리들은 아직도 정보없어서 당하던 쌍팔년도인줄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