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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ㅇㅅㅌ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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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ㅇㅅㅌㅈ
나도 고시원 살다가 결국 집으로 들어감.. 고시원 살아도 돈을 모을수가 없어 지방민한테 서울살이 너무 버거워
서울 오고 싶어서 오는 것도 아니고 몇년 전 고향에는 경리 사무 연봉 1800 널려서
서울에 꾸역꾸역 와서 살고는 있는데... 참 쉽지 않음
나도 이렇게나 집이 많은데 내집은 왜 없나 생각했다..
자취방 이사할거 고민하니까 자취해? 와 부럽다 난 지금도 엄마 간섭받고 사는데...라던 서울에서 나고자라서 직장까지 서울이라 본가에서 출퇴근하는 친구 진짜 그 말 할 땐 밉더라ㅋㅋㅋㅋ
뒷바라지 하는 부모 입장에서도 자녀들 고등학교, 대학교 때 올려 보내면 들어가는 비용이 어마어마해지지
교육비에 주거비까지 추가되니까
스펙맞지.. 명백하게.. 왜냐면 관여가되니까. 이건뭐..너무당연한..
지방에서 서울로 면접 다닐 때 당장 출근하길 원하는데 서울에 집 없으면 채용 불발 되는 경우도 종종 있음 이런 거 진짜 스트레스ㅠ
대학진학 때부터 느끼게 됨 ㅜㅜ 대학 등록금도 빠듯했던 형편이라 위로 올라가 집 구해서 살 수가 없어서 집 근처 대학에 장학금 받고 갔음......
그냥 거기 적응해서 살긴 했는데 어렸을 때 못해본 경험 생각하면 너무 아쉽더라구 ㅜㅜ
당시에 돈도 없거니와 그걸 넘어서 지르고 나갈 용기가 없어서 그냥 현실에 안주한 내가 잘못인가 싶기도 했음...
그렇다고 고향에 가자니 일자리가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