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즈비언 부부의 베이비시터 면접 후기.twt

90년대 시골까지만 해도 첩이 있는 집안이 아주 드물지는 않았다는데..그런걸로 생각하셨나

정자를 제공한 사람은 어딨냐고 물어본건가...ㅋㅋ

아 규지니어스 그분인줄 알았늦데 다른분도 있구나 와 멋져

애 입양했고, 베이비시터 고용하려고 면접 보는데 정자를 제공한 남자는 어딨냐고 물어봤단거야?

그냥 순간 뭔얘긴지 못알아들은 걸 수도

이거 트윗 쭉 읽어보면 남편역할?을 물어본거

결혼시켜줘라 레즈부부들 애 많이 낳을꺼 같은데 

근데 진지하게.. 동성연애의 자유를 허하는 게 여러모로 해법이 될 수 있을 거 같음.....

그냥 누구를 바깥사람?인지 물어보신듯한데 뭐 그정도면 못물을것도 아닌거같음ㅋㅋ

그냥 누가 주부인지 확인하려고 물은 거ㅋㅋㅋ 

시터 일 하면 제일 많이 마주 치는 게 주부인데 누가 주부냐 그러면 기분 나쁘잖아

그래서 저렇게 물으셨을걸

베이비 시터니까 원래 본인이 일해오던 데이터가 있겠지? 아 이분이 남편. 이분은 아내. 그럼 자기가 앞으로 어떻게 행동해야할지가 보이는거지 솔직히 실무 입장에서는 애한테 무슨일 생기면 엄마한테 연락할거고 아빠한테 연락하면 전혀 모르거나 싫어하는 경우도 많고 바로 애엄마한테 따지는 전화옴 왜 애아빠한테 연락했냐고ㅋㅋㅋ 뭐 여튼 이런부분에서 알고 가고 싶었던거지 뭐 정자 제공자가 누구인지 뭐 이런거? 관심도 없어ㅋㅋ 걍 내가 앞으로 일할때 스탠스를 어떻게 가져야하나 어느분이랑 더 자주 연락을 하고 마주치게되냐 이런거를 파악하고 싶어서 물어본거지

사장님(남편)이 너무... 좀 그래... 보통 엄마랑 연락하고 그럴텐데

보통 여자한테 사모님, 남자한테 사장님이라고 부르는데 둘 다 여자. 큰사모님 작은사모님 하면 애기 할머니, 애기 어머니 부르는 거 같고 그냥 사모님이라고 둘 다 불러버리면 헷갈릴 텐데 이제 일할 때 어떻게 불러야하지? 당장 일할 사람으로서 심플하게 호칭이 궁금해서 물어봤을 거 같애 호칭이 정해져야 폰에 저장도 할 수 있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