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일날뻔한 대한민국 식문화 컨텐츠 잡아준 사람

이거 이정재 묘비에 써도 될 업적이야 

진짜 더러워 다 튀고...

이해가 안 가는 게 요즘 젊은 세대도 아니고  면치기나 후르륵 소리 크게 내고 먹으면서 그게 당연하다는 듯 외치면서 저런 소리내서 음식 먹는 분위기 유도한 연예인들 나이가 4,50대가 많은데 그 사람들 어릴 때나 20대 이럴 때도 소리 내면서 밥 먹거나 하면 어른들한테 혼날 때 많았고 예의 아니란 것 알아서 어릴 때부터 조용히 먹으라고 훈계 많이 듣던 세대들 아니야?

근데 왜 저렇게 조용히 먹는 사람 당당하게 꼽주면서 난리치는지 대체 뭔 생각들인가 싶어  

그리고 조선시대만 봐도흰색 옷 즐겨 입고 살았는데 밥 먹을 때 음식 다 튀게 하고 국물 다 주변에 튀어서 옷에 묻히면서 먹는 것 좋아했겠냐고 

날마다 어떻게 하면 하얀색 옷 입으려고 여자들 힘들게 빨래질해대면서 살았는데 자식부터가 저렇게 밥 먹으면서 옷에 다 튀게 먹으면 가만 놔둘리가 없지 

면치기 진짜 싫고 심지어 소리 안낸다고 꼽주는건 뭐야 진짜 개무례해

정말... 업적이다. 우리나라가 언제부터 소리내고 먹었다고.

ㄹㅇ 잘했어 조용히 먹는게 식사예절인데 쩝쩝 소리내는 건 쩝쩝충이라고 하면서 면치기는 환호하는게 웃겼다구

진짜... 면치기 극혐이었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TV에서 자꾸 그렇게 나오니까 우리 아빠도 소리 내서 먹기 시작하더라? 내가 뭐라 하니까 면치기 모르냐고...ㅋ...ㅋㅋ....

진심 면치기 너무 싫어  미치게 소리내서 먹는것도 

그래도 치는 사람은 계속 치지만….ㅠㅠ 저런 사람들 많이 나왔음 좋겠어

면치기 진짜 싫음

인중이랑 턱에 다 튈거 뻔해서 난 저거 유행할 때도 절대 저렇게 안먹었어

그냥 후룩 한번하고 끊어먹거나 젓가락으로 끝까지 밀어넣으면 인정인데 후루루룩 먹는거 넘 극혐이었어

마님 절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