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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4.05.02 11:09
    나래능력 평가절하당하고ㅜㅠ
  • tory_2 2024.05.02 11:15
    넘멋져
  • tory_3 2024.05.02 11:16
    저리 바쁜와중에 몸 만드는거ㅠㅠ 진~~짜 쉽지않은데 정말 대단하다 싶더라 나도 본받아야겠어
  • tory_4 2024.05.02 11:17
    “처음부터 완성형 스타였던 이영자나 콩트 연기의 천재인 강유미와 김신영 같은 당대의 재능들조차 남성 대비 충분한 기회를 얻지 못하는 것이 한국 예능의 현실이다. 박나래는 그들과도 달랐다. 수많은 스타 개그맨을 배출한 KBS 의 전성기에도 주역이 아니었으며, 과감히 망가져도 비호감으로 찍히기 일쑤였다. 뭐라도 달라질까 싶어 성형도 해봤지만 크게 바뀌는 건 없었다. 그러자 성형에 대한 자조적 개그를 했다. 예능인의 기세란 거의 대부분 많은 기회와 호의적 반응을 통해 만들어진다. 그것이 허용되지 않자, 박나래는 아예 스스로 기세를 연기, 연출해냈다.”
    오늘은 박나래 보며 존중하며 버티기를 다짐함
  • tory_5 2024.05.02 11:18

    진짜 대단하더라 수술도 하고 스케쥴도 바빴을텐데 결과물도 제일 멋지고ㅠㅠ 누구보다 노력하는데 마지막까지 안절부절하던거도 박나래였음ㅠㅠㅠㅠ

  • tory_6 2024.05.02 11:20
    박나래 진짜 대단해
  • tory_7 2024.05.02 11:23
    응원해 나래 ㅠ
  • W 2024.05.02 11:26

    내가 젤 공감하는건 박나래가 자신의 노력이 행여 기준에 못미칠까봐 안절부절 못한다는거였음..

    늘 결과에 대한 기준과 그의 기대치가 높은건 여성이고 여성연예인은 더더욱 그렇다는거. 목수술때문에 운동 쉬었을때 불안해 했을 나래 생각하면 나도 눈물남

    그만큼 잘해줘서 너무 멋지다고 생각하면서도 한편으론 각박하다고 느껴 그래서 더 응원하고싶음


    추가로 이 글도 많이 와닿았어 기사 읽어보는거 추천해! 


    남성도 노력하지 않으면 초심을 잃었다는 평가를 받지만, 여성은 노력한 만큼의 몫을 당당히 요구하는 것만으로도 건방지다는 평가를 받는다. 그가 독기 있게 아득바득 정상에 올라온 입지전적 여성이라면 더더욱. 그토록 좁은 문을 통과해 대중적인 사랑을 받게 된 박나래가 대단한 게 사실인 만큼, 그에게 적용되는 사랑 받을 기준이 부조리한 것도 사실이다. 때문에 박나래에 대한 응원과 지지가 그가 장애물을 극복해온 과정에 대한 긍정으로 환원되지 않길 바란다. 그의 눈물에서 진정성을 발견하고 더 사랑하게 되는 만큼, 울 필요 없고 더 뻔뻔하게 자기 몫을 요구하라고 말해주면 좋겠다.

  • tory_9 2024.05.02 11:32

    넘 좋다 끝까지 다 읽었어!! 가져와줘서 고마워

  • tory_10 2024.05.02 11:39
    <나혼산>의 많은 남성 간 관계가 하다못해 지저분한 위생 관념을 공유하는 것만으로도 호형호제, 도원결의 등의 말로 자연스럽게 맺어진다면, 박나래에겐 그 모든 관계가 당연한 것 하나 없는 고군분투의 결과다.

    좋은 기사네 정말 고마워!!
  • tory_11 2024.05.02 11:43
    너무 멋있더라!!! 항상 박나래 보면 열심히 하려는 진심이 보여서 좋더라구ㅜㅜ 지금도 잘 되서 대성하고 있지만 더 더 잘 되길!!
  • tory_12 2024.05.02 12:06
    덕분에 기사 들어가서 전문 잘 봤어! 고마워
    한가지 궁금한게, 위근우의 리플레이라고 써있으면 위근우가 쓴 거야 아님 기사 작성자인 허진무기자가 쓴 거야? 잘 모르겠으...
  • tory_14 2024.05.02 12:31
    위근우!!
  • tory_12 2024.05.02 17:15
    @14 알려줘서 고마워:)
  • tory_13 2024.05.02 12:11
    기사 가져와줘서 고마워!!
  • tory_15 2024.05.02 12:36
    나래도 멋지고 이런 노력을 멋진 글로 써내는 위근우님도 대단한듯 글은 이런 사람들이 써야하는데
  • tory_16 2024.05.02 12:49
    좋은기사 고마워
  • tory_17 2024.05.02 13:33
    위근우 여초하나? 좀 여성들에게 기생?해서 인지도 높인 느낌 여자들이 듣고 싶어하고 보고 싶어하는 시각으로 니치 쟝르 개척한듯 이렇게라도 하는 남자라 희귀하고
  • tory_14 2024.05.02 16:04
    위근우 와이프인 최지은 작가님 책 보면 왜 두 분이 부부인지, 위근우가 기생하는 느낌이 아니라는 거 이해할 듯. 위근우 책 보기 싫으면 최지은 책이라도 함 보길 추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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