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훈 무대에서 날아다니던 시절
쉴새없이 움직이면서 음정 개안정적 자기 파트 아닐때도 코러스 화음 넣음
노래도 좋았지만 쿨의 인기 요인이 이런 라이브 실력 때문이 아니었을까 싶음
'노래 하나를 받으면 천번은 불러봐야 해요
학교 운동장에서 춤 연습을 밤새 하면 운동화가 금세 다 닳아서 떨어져 나가죠'
어느 변호사가 이재훈 만나서 들었다던 일화
의외로 연습 벌레였던 이재훈
이와중에 혼자 립싱크인 성수형... 하는 거 없어 보이지만 이게 또 이 분이 없으면 그 맛이 안살더라 ㅋㅋㅋ
지나고 보니 멤버 셋 합이 환상적인 그룹이었던 거 같음
남녀 미친 음색깡패가 한 팀에 있었고 김성수 역시 사이드킥 역할 잘 해줬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