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yna.co.kr/view/AKR20240507105500052
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남지부는 7일 도내 초등학교 4∼6학년의 생활 전반에 걸쳐 만족도를 알아보는 설문 결과를 발표했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난달 19일부터 이달 4일까지 온라인에서 진행한 이번 설문에는 975명이 참여했다.
설문에서 도교 초등 고학년 고민은 복수 응답으로 답했는데 '공부'가 50.7%로 절반을 차지했다.
그 뒤로 '미래 나의 모습' 33.8%, '친구 관계' 28.3%, '용돈' 24.7% 순으로 나왔다.
연애와 건강 등에 대한 답변도 있었다.
또 학생 다수는 학교와 가정생활에 대한 만족도가 높았고, 친구와도 잘 지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교생활 만족도는 '행복하다' 52.6%, '매우 행복하다' 38.8%로 각각 집계됐다.
'행복하지 않다'와 '매우 행복하지 않다'는 각각 7%, 0.6%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