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가 일부 매장에서 진동벨을 운영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스타벅스는 고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겠다는 취지로 점원(파트너)이 직접 주문을 받고 고객의 번호나 닉네임을 부르는 방법을 고수해왔다. 하지만 고객이 많이 붐비거나 특수·대형 매장 등에서는 불편한 점이 많아 고객과 파트너들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한 조치다.
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일부 매장에 진동벨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 진동벨을 도입한 매장들은 더북한산점, 더북한강R점, 여의도역R점 등 10여 곳이다. 이 매장들은 2층 이상의 대형·특수 매장이거나 구조상 점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진동벨을 운영 중인 매장의 비중은 전체 매장(지난해 말 기준 1893개)의 약 5%다.
(...)
다만 스타벅스는 현재로써는 매장 내 진동벨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이 많이 붐비는 매장 등에서 고객과 파트너의 편의를 고려해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것"이라며 "스타벅스의 직접 콜링 서비스는 고객들과 파트너들과의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한 기본 운영 철학으로써 변함 없이 주요 원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25299?sid=101
업계 등에 따르면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해부터 일부 매장에 진동벨을 도입해 시범운영 중이다. 진동벨을 도입한 매장들은 더북한산점, 더북한강R점, 여의도역R점 등 10여 곳이다. 이 매장들은 2층 이상의 대형·특수 매장이거나 구조상 점원의 목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진동벨을 운영 중인 매장의 비중은 전체 매장(지난해 말 기준 1893개)의 약 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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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스타벅스는 현재로써는 매장 내 진동벨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 없다는 입장이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고객이 많이 붐비는 매장 등에서 고객과 파트너의 편의를 고려해 일부 매장에 시범 도입한 것"이라며 "스타벅스의 직접 콜링 서비스는 고객들과 파트너들과의 유대관계를 높이기 위한 기본 운영 철학으로써 변함 없이 주요 원칙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48/000002529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