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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트로피를 받은 RM은 "이 영광은 모두 지켜봐주시는 여러분 덕분이다. 작년 한 해 참 행복했다. 열심히 활동하고 여러분들과 사랑했다"라고 감사인사를 건냈다.
이어 "정확히 10년 전에 방시혁 프로듀서님을 뵀던 것이 생각나다"며 "(우리의) 2010년대는 방탄소년단이라는 이름으로 가득했다. 2020년대에는 그 옆에 아미라는 이름도 가득 써져있으면 좋겠다. 여러분의 이름으로 이 책을 앞으로 써가겠다"라며 팬들을 향해 감사 인사를 건냈다.
무엇보다 RM은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음원 사재기에 대해 입을 열었다.
RM은 "한 가지 더 말씀드리고 싶은 게 있다. 저희는 운이 좋게도 많은 분들의 도움과 행운으로 이 자리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면서 하고 싶은 말과 음악을 하고 있다. 하지만 그렇지 못해도 진심을 다해 음악을 하는 아티스트분들이 많이 있다"라며 "그런 아티스트들의 공명과 노력, 진심이 공정하고 정당하고 헛되지 않게 대중에게 닿았으면 좋겠다. 잘못은 2010년대로 끝내고 2020년대에는 더 좋은 일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끝으로 RM은 "항상 나도 영감을 받고 귀감이 되는 많은 뮤지션분들 감사하고 사랑한다"라며 동료들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앞서 방탄소년단 진 역시 음원 사재기에 대한 소신을 밝히기도 했다.
지난해 12월 4일 열린 '2019 MAMA'에서 진은 대상(올해의 노래상)을 수상한 후 "방탄소년단이 정말 열심히 곡을 만든다. 여기 계신 아티스트분들도 그렇고 정말 많은 분들이 좋은 노래를 만들고 있다. 그 노래들이 정말 다 인정받고, 많이 들어주는 그런 세상이 왔으면 좋겠다. 부정적인 방법도 좋지만 조금 더 정직한 방법으로 좋은 음악을 만드는 게 어떨까"라며 "모두 다 좋은 음악을 하고, 좋은 음악을 듣는 그런 시대가 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RM은 여러모로 사람이 사회공헌 좋은 쪽으로 변하는게 많이 보였어서 방탄중에서 젤 이미지가 좋긴한데,, (오죽하면 랩몬을 대통령으로 라는 말이 걍 트위터에서 정치관련 난리났을때 팬 전혀 아닌데도 밈으로 쓰일 정도로도
사재기했는지 안다모른다는 본인만 알겠지만 참ㅋㅋㅋㅋ 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