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이 나랑 팀장님 사이를 의심하는데...

글쓴이는 아무 생각 없었겠지만 팀장은 기분 째졌겠다...

남친은 병신이지만 여자들 초년생때 조심해야함 ㅠㅠ 

그런 거 싫다 다음부터 조심해달라 가 아니고 대뜸 이상한 짓 한 거 아니냔 말이 먼저 나오는 게 정상적인 반응인가?? 난 저 남친이 더 이상함

오죽 답답하게 굴었으면 저런 소리까지 나왔을까 저 글쓴이는 지금 본인 행동이 왜 기분이 나쁜지조차 이해를 못하고있네

팀장님 미혼인게 더 문제아녀....? 

팀장 미혼 ㅎㅎㅎㅎㅎㅎ

남녀사이면 뭔 일적인 상사부하관계는 절대 불가능한거야..?? 나는 무성애자라 그런가 참 이해 안 되고 피곤하다... 회식 끝나고 따로 얘기할수도 있다고 보는데.. 회식자리는 다같이 으쌰으쌰 이런 느낌이 크니까 진지한 얘기는 잘 못하지않나..

팀장님 미혼...;; 글쓴이는 절대 그런 의도나 상황이 아니라고 생각해도 앞으로는 진짜 하면 안 됨...!!! 

같은 여자가 똥싸고 있는데 실드쳐야하는 내가 싫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진짜 죠?네...

어우

여자가 저런 행동하면 안된다고, 비난받을 짓이라고 사회에서 못박아버리면 여자들은 설 곳이 없어 특히나 남초회사에선
저 정도 업무 관련 수다도 못떠는 상대가 무슨 동료직원이야

음..무조건 본인말이 맞을거같으면 저런데 글을 왜 올리지? 남들이랑 싸움하고싶어서? 다른 사람입장에서 얘기해줘도 이상한거 전혀 모르는거같은데 그러고 사시든지...!

카페에서 이야기하는게 뭐 어때서
것도 회식후면 이상한것도 아닌데

글쓴이는 진짜 별 생각 없을 수 있는데 미혼이면 더더군다나 저 상사 속마음은 모를 일임 ㅎ...

대낮이거나 회식 후 8시부터 8시 반 정도까지 30분이면 업무 조언 담소 이해하겠는데 회식 후 저녁 8시부터 밤 10시까지면 이상한 짓이라기보다는 좀 그 팀장은 사적 감정 있는 거 아닌가 하는 질투를 애인 입장에선 할 수는 있겠지 근데 이상한짓 어쩌고는 너무 멀리 간 느낌

아니ㅋㅋㅋㅋㅋ 소울메이트도 아니고 2시간동안 뭔 얘기를 55살 먹은 남자랑 했대ㅋㅋㅋㅋㅋ

팀장 미혼..... 이면 조심은 좀 하는게 좋을 듯.

저거만 기지고는 딱히 문제 될거 없다 생각하지만
앞으로는 안그러는게...

글쓴이는 모루겠다만 팀장 속내는.. 모를일임....
긍데 남친 말뽄새가 나쁨

팀장이 미혼이라면 팀장은 그린라이트? 생각하고 있을지도 모를일이지...

말나오기 딱 좋지뭐

세상이 말세라 그럼 

원래 55세 남자면 미혼이든 아니든 젊은 여자한테 들이댄다고 생각 못해야 하는데 그런 놈 천지니까 겁나는 거지

사람들이 얘기를 해도 아득바득 고집부릴거면 글은 왜 쓰는거야
아 그래 존나게 만나고다니세요 ㅅㅂ

뒷말나오기 딱좋은 조건인데 조심 좀 해야할듯

여자는 진짜 살기 힘드네 행동 제약이 너무 많은게 ㅜ

팀장 미혼...
아빠뻘이라고 안심하면 절대 안됨.
남친은 그걸 아니까 저런 반응일걸.

존봐문 모르나...

난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긴하는데, 워낙 실제 케이스들이 많아서 그런 오해 불러일으킬 수 있다고도 생각함. 그치만 제 3자야 아무말이나 한다지만 남친이 다짜고짜 그렇게 몰아가는건 좀 ..... ;;;;

나라도 안할거긴하지만...
55세 개저씨 상대로 저런상황 조심해야한다는게 ㅈ같다 진짜ㅋㅋㅋ한녀 인생난이도 왤케높냐ㅋㅋㅋ

2시간 대화 할 수는 있지. 술 들어갔으면 속내도 나올거고 고민상담도 할 수 있고. 근데 또 남친이 의심하는 것도 그럴 수 있지 싶어

작성자는 별 생각 없을 수도 있지만 팀장 속마음은 모를 일임....................

순진하네 나도 딸있는 박진수 당시 팀장급이었던 놈이 평소엔 책이나 추천하길래 저녁 따로 먹어도 나 성추행 안할줄알았지 ㅎㅎ어리면 걍 개저씨들은 유부건 나이차이가 몇이건 여자로 존나 본다

남친놈한테는 그딴 드러운 소리하지 말라고 화내고 싸우던가 헤어지던가 뭐 알아서 하고

팀장님이 혹시 딴 맘 먹으면 글쓴이만 곤란해지니까 앞으론 상담은 맨정신에 해야지 감자탕 떠줘도 성관계에 동의한게 되는 여기는 대한민국

이제 남친이랑 헤어졌다까지 상담하면 팀장 좋아하겠네

여지라도 주지 말자 나두 사회생활하는 사람이지만 내 상황 대입하면 존나 부담스러운데 게다가 미혼 ㅜ

요즘 상사들 유부남이든 지가총각이든 여자가 연예인급 아니어도 그냥 여자면 여자로 보고 어찌해볼라는 사람 많아서 가만있어도 지 좋아하네 하는것들이라 여지줄거없다 생각함 뭘해서 그러는게 아냐 저것들은 단순히 나 좋아하나가 아니라 거절 표시냄 갑질함

하여간 젊은여자는 하지말아야되는것도 참 겁나 많아

막말하는 남친 정상 아니고 미친놈이니까 헤어지든 알아서 하고 다른 사람들이 뭐라고 하는 거 다 개소리로 들리고 이해 안되면 그냥 본인이 하고 싶은대로 하면 돼 망하든 잘되든 남이 책임져 주는 것도 아니고 어차피 본인 인생이고 본인이 책임지는 거니까 

왜문제임

여자 문제가 아니라 남자 팀장 문제라 그래.
웃어만 줘도 좋아한다 생각하는 모지리들 많으니까 밤에 회식 끝나고 둘이서 카페에서 얘기한다면 남자 쪽은 자기 좋아하나 싶을 가능성이 크니까. 한남이 문제다.

작성자는 아무생각 없어도 그 남자팀장의 마음은 알수 없으니 저런 여지 안주는게 맞음.

언제나 케바케 사바사인데 저회사는 그래도 되는 회사고 저 분하고는 두시간 카페에서 이야기해도 되는 사람인가보지
저분은 나중에라도 아무 문제없을수도 있고 나중에 문제가 생기면 그때가서 아 이러면 안되는구나 배우면 되는거고 수습하고 처신하는 법도 그때가서 배울거고
남자들 담배타임 술자리같은거보다 훨씬 건전하고 건설적이구만
저렇게 상담한 2시간이 여자 입장에서 앞으로 커리어에 자산이 될수도 있는건데 업무상담할 데 없어서 말할데가 인터넷밖에 없는거보다 훨씬 좋지 않나? 나는 여성분 하고싶은대로 했으면 좋겠어 응원해

사바사 케바케지만 직속사수도 아니고 저정도 나이차나는 상사랑 술마시고 카페에서 두시간있던게 ㄹㅇ신기함..남자상사 말고 여자상사라도 걍 존나 어려울거같은데

저 팀장도 과연 순수한 맘이었을까?

헐.... ㅎ 나도 팀장이랑 둘이 술먹고 일얘기하고 자주그러는데. 야근 후 술 루트여서...이게 문제라고?

팀장이랑 저녁에 일 관련 속얘기 좀 충분히 할 수 있다고 보는데..

그게 상대가 미혼남성이라는 이유로 여자가 처신 잘못한건진 잘 모르겠다 나이차이도 존나게나는디

저걸로 팀장이 불순한 마음 먹었으면 그건 그팀장이 또라인거고

그걸로 여자가 피해볼 수는 있겠지만 그건 지가 감내할 일이지 

여지줬다고 욕먹을일인가 싶다

나도 24살때 40대 중반 상사랑 야근하게되면 커피에 케이크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먹고 집가고 그랬는데.. 심지어 여직원 나 하나밖에 없어서 같이 엽떡도 먹으러 가주심..ㅋ... 뭐 먹고싶은거 없냐해서 엽떡 얘기했더니 쿨하게 가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

남자가 불순한 마음 먹을수 있으니 여자가 행동거지, 평판 알아서 조심해라.... 참 어디서 많이 보던 논리긴 하다ㅋㅋ
걱정되는 마음에 주변인이 저 여자한테 조언할순있어도 여기서 현실이 그렇다며 이성적인척 글쓴이 무시하고 순진하다 조롱하고 내심 여자도잘못했네 평가하고 우습게 보는 사람들은 쪽팔린줄 알길 바람. 이말하는 본인들이 젊은여자-애비뻘남자 같이 있는거보고 누구보다 먼저 나서서 망상하고 호박씨 까고 분위기 조장하는 사람들일듯...

저친구 누가 조언해도 받아들일 생각도 없어보이는데 글은 왜 올린거임?

근데 아주 가끔이면 별 이상한 일은 아닌 거 같아. 입장 바꿔서 생각해봤을 때...

글쓴 사람에게 여지란 얘기는 안 나왔으면ㅠ 남자들이 잘 착각해서 하는 말인 건 아는데, 애초에 여지 주면 안된다는 말 자체가 여자가 여지를 줬단 말이잖아... 남자를 패는 게 아니라 여자를 패는 말이고. 매일 카페 같이 2시간씩 가거나 2시간씩 통화하거나 이럼 모르겠는데, 저 정도도 오해 살 수 있으니까 하지 말라는 게 진짜 여자를 위한 거라고 생각해..?

흘리네 여지네 이러는 건 진짜 너어어어무 나갔다
이런 애들이 별것도 아닌데 망상하고 여직원 평판 조져서 골로 보내지

난 쓰니가 그렇게 잘못했나 싶은데......

오죽 남친이 지 남성성에 자신이 없으면 55살 늙다리 남자한테 저러냐 싶을 정도임

업무시간엔 업무해야 하니까 상담할 시간 없을수도 있고 따로 약속잡아서 나가자고 하는것도 이상하니까 마침 회식 끝나고 같은 방향인 김에 말한것 같은데 

8시에 술집도 아니고 환한 카페에서 업무고충 상담좀 한게 뭐가 그렇게 여지를 주고 행실을 잘못한건지 모르겠다ㅋㅋㅋ

난 업무시간에 그러는건 당연 문제없다 생각하는데
회식후에 따로 둘만 얘기하는건 좀
50대 여자팀장이랑 20대 남자사원이어도 이상한데

난 왤케 주작같지 심지어 뭔 공무원이.. 아재팀장이랑은 인사만하기도 개짜증나는데 ㅈㄴ 업무아니면 말절대 안걸어.. 한남 문학같다 똥냐나 50대 한남. 아빠같은 마음이라고 20대 여직원한테 ㅈㄴ 관심보이면서 혼자 합리화하는. 그여직원은 바로 눈치까서 남친있다고 했겠지 ㅋ 뭔 암것도 모르는 20살도 아니고 27살 여공이여? ㅅㅂㅋㅋㅋㅋㅋㅋㅋ

나도 공뭔이고 요즘 업무관련 고민있어서
우리팀장님 70년생인데 완전 가능할 것 같은데..
말 잘들어주는 분이셔가지고

나는이해안됨 연락도안되고 ㅋㅋㅋ

여자직원은 커리어에 이런 제약도 심하구나... 남자직원이었으면 오히려 일 열심히 하는 친구라고 가점포인트 받았을일..ㅋ

잘했는지 잘못했는지 남들에게 물을 필요 없음 남친이랑 헤어질꺼 아니면 싫어하는 행동은 안하면 됨. 저 상황이 팀장님 포함, 남들에게 오해없이 받아들여질 상황인가는 또 다른 얘기고

여자는 뭐 이렇게 신경쓸게 많냐 아 피곤하네 진짜

여자는 진짜 뭘 이렇게 신경쓸게 많누...
사실 일하는 대상이 이성이면 어느정도 상대방이 인간적인 호감이던 뭐던 그게있어야지 친분 유지하려 한단 말이야...동성이 아닌 이상 이성과 업무시에 할수있는 최대한의 대응책을 구축해야지ㅜ

남친 입장에선 싫을 수 있지 중간중간 연락이라도 자주 해야함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