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 시점 제주도 근황.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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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33'개

tory_1 2024.04.19 18:58

몰래 가져가는거야???

댓글
tory_8 2024.04.19 19:02

https://www.hani.co.kr/arti/specialsection/esc_section/936263.html#cb

고사리를 처음 따는 사람들이 꼭 묻는 게 있다. “아무 데나 들어가서 따면 되나요?” 그렇다. 땅은 주인이 있어도, 고사리는 주인이 없다. 남의 집 마당에 들어가는 수준만 아니면 된다. 제주에선 해발 400~500m 내외에 위치한 들판이나 오름 주변이 고사리 서식지라고 보면 된다. 그중에서도 제주의 중산간 북부와 남부를 각각 가로지르는 제1 산록도로(1117도로)와 제2 산록도로(1115도로) 인근에 집중적으로 분포한다. 도로를 달리다 보면 특별한 관광지도 아닌데 차들이 줄지어 서 있거나, 들판에 땅만 쳐다보고 서성이는 사람들을 목격한다면 바로 그곳이 고사리 채집 포인트다.

차도 주변에서 하는 고사리 채취는 길을 잃을 염려가 없지만, 그래도 혼자 움직이는 것보다는 일행과 함께 나서는 걸 권장한다. 제주에선 매년 고사리 시즌이 되면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주민센터) 등 관공서에서 고사리꾼을 위한 호루라기를 무료로 배포한다. 길을 잃거나 일행과 헤어지게 되었을 때 신호를 보내기 위한 용도다. 지나치게 깊숙한 산속에선 휴대전화가 불통이 되는 경우도 있으니 조심하도록 하자. 생수 등 간단한 음료나 간식도 있으면 좋다.

댓글
tory_2 2024.04.19 18:58

나도 지난주에 시골집가서 꺾어왔지 ㅎㅎ
고사리파스타 존맛이야 얘두라

댓글
tory_3 2024.04.19 18:59

와 엄청 튼튼하게 생겼다 고사리파스타먹고싶다ㅠㅠㅠㅠ

댓글
tory_4 2024.04.19 19:00

다들 동네 뒷산가서 꺾나?

댓글
tory_5 2024.04.19 19:00

고사리가 저렇게 두껍고 크구나?

댓글
tory_6 2024.04.19 19:02

과정?이 복잡해서 난 평생 말린 고사리나 사먹을듯...

댓글
tory_7 2024.04.19 19:02

나도 가고 싶다

댓글
tory_9 2024.04.19 19:02

예전에 제주도 갔을 때 비 오고 갓 따온 초록 고사리로 만든 나물 먹었는데 지이이인짜 보드랍더라

댓글
tory_10 2024.04.19 19:02

고사리나 쑥을 어떻게 발견하는지가 난 너무 궁금해 내눈엔 다 그냥 풀이거든ㅋㅋㅋㅋㅋ

댓글
tory_11 2024.04.19 19:03

와 저렇게 두꺼워도 맛있나? 헌팅 고사리

댓글
tory_12 2024.04.19 19:05

마트에 고사리룩 팔더라 ㅋㅋㅋ

댓글
tory_13 2024.04.19 19:05

고사리랑 두릅시즌 ㅋㅋ

댓글
tory_14 2024.04.19 19:06

고사리 채집 시즌이지. 제주 고사리는 진짜 맛이..달라.

댓글
tory_15 2024.04.19 19:06

덤불이나 마른 말똥 쪽에 고사리 많이 있어 ㅋㅋㅋ 어릴 때 엄마 쫓아가서 같이 고사리 꺾은 기억 난다 ㅋㅋㅋ

댓글
tory_16 2024.04.19 19:0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3 22:53:48)

댓글
tory_19 2024.04.19 19:18

독..

댓글
tory_23 2024.04.19 19:32

아 방금 설명만으로 코에 스쳐지나갔어... 울렁울렁하다

댓글
tory_17 2024.04.19 19:09

어제본 고사리 포자 생각난다 ㅠ

댓글
tory_18 2024.04.19 19:10

울엄마도 요새 열심히 다니신다ㅎㅎㅎㅎㅎ

댓글
tory_20 2024.04.19 19:24

울엄마도 어제 다녀옴ㅋㅋㅋ연례행사임

댓글
tory_21 2024.04.19 19:26

저런걸 먹으려고 했던 생각이 대단해

댓글
tory_22 2024.04.19 19:28

고사리 사와도 되나?

댓글
tory_24 2024.04.19 19:41

개열심히 따왔다 하... 허리나가겠음ㅋㅋ

댓글
tory_25 2024.04.19 19:42

한시간 따봤는데 존잼

댓글
tory_26 2024.04.19 19:48

고사리가 독초라서 따가도 뭐라 안하는것도 있는걸까

댓글
tory_27 2024.04.19 19:57

이 맘때 할머니 모시고 제주도 여행 갔는데 할머니가 구경하며 돌아다니는데 고사리 얘기만 했음ㅋㅋㅋㅋ 고사리가 천지라며ㅋㅋ
할머니 돌아가셨는데 할머니 보고싶다

댓글
tory_28 2024.04.19 20:43

제주도는 4월에 고사리장마라고있어
그거끝나면 그냥고사리가엄청많아져서 따줘야함

댓글
tory_29 2024.04.19 20:45

고사리 삼겹살이랑 꿔 먹으면 존맛인데... 흑돼지+제주고사리 꿀조합이라 이거거덩!

댓글
tory_30 2024.04.19 20:56

나 고사리는 진짜 꺾어보고 싶어.

너무 궁금해...

댓글
tory_31 2024.04.19 21: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7 04:20:17)

댓글
tory_32 2024.04.19 21:16

ㅋㅋㅋㅋㅋㅋㅋ 우리 엄마 매 주말마다 이모들이랑 출동하심ㅋㅋㅋㅋㅋ

댓글
tory_33 2024.04.19 23:45

아이고 집에서 삶으면 안되는데 옛날에도 공장에선 삶는건 발암물질 나오는거 잘모르는 외국인 노동자만 시킨다고 했었는데ㅠㅠㅠㅠ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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