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크넷 채용정보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 서울로봇고·경기여고·서초구 영동중 등 이 지역 공립 학교가 조리원을 구인하고 있었다. 주 40시간 근무에 시급은 1만2140~1만3000원 수준이었다.
사립 학교인 강남구 중산고·중동고도 채용 공고를 냈다. 중동고의 경우 연봉 3600만원을 내걸었으나 아직 채용되지 않은 상황이다.
조리원이 쉽사리 충원되지 않는 배경에는 강도 높은 노동량과 산업재해 우려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조리원은 노동강도가 높은 데 비해 급여가 낮고, 폐암 발병 등의 우려까지 있어 구인난이 손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식단이 부실해지는 등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https://naver.me/5aquLcsJ
사립 학교인 강남구 중산고·중동고도 채용 공고를 냈다. 중동고의 경우 연봉 3600만원을 내걸었으나 아직 채용되지 않은 상황이다.
조리원이 쉽사리 충원되지 않는 배경에는 강도 높은 노동량과 산업재해 우려가 자리한 것으로 보인다. "조리원은 노동강도가 높은 데 비해 급여가 낮고, 폐암 발병 등의 우려까지 있어 구인난이 손쉽게 해소되지 않고 있다"며 "결원이 발생한 학교에서는 급식이 중단되거나 식단이 부실해지는 등 학생들이 피해를 보게 될 우려가 높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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