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영업은 센스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

맞어 신상 바로바로 들여놓고 단골한테 기회를 더 빨리주고ㅋㅋㅋㅋ 고객 니즈 제대로 파악하는 거 ㅇㅇ 이러면 너무 부담스럽지 않은 선에서 배려 받는 거라 기분 좋게 계속 갈 수 있어

고객의 니즈를 정확히 파악하고 계시네ㅋㅋㅋ

나도 집앞 편의점 내 얼굴 아는데ㅋㅋㅋㅋ종종 민증검사로 날 즐겁게 해주는 사건 가끔 만들어주심ㅋㅋㅋㅋㅋㅋ여긴 알바도 n년해서 서로 얼굴아는데도ㅋㅋㅋㅋㅋㅋㅋㅋ푸딩먹고싶다고하니 사다주신 점장님 감사...

진짜 센스있다 품목 보고 니즈를 캐치하다니 

저 글의 핵심은 “자주 오시네요?” 라며 아는척 안하고 쓱 단골만 챙겨드려요 하는 거임 ㅠㅠㅠㅠ 거기다 공짜도 아니다? 뼈를 묻겠습니다. 

아 저건 진짜 센스 없음 캐치 못하는뎈ㅋㅋㅋ

저런 건 진짜 기분좋게갈듯

나 전회사 1층 사장님도 저랬엌ㅋㅋ 한창 포켓몬빵 없어서 못살 시기였는데 손님 아무도 없을 때 빵 스윽 꺼내서 이거 필요하냐고 물어보심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이직한다고 인사드리니까 기념이라면서 내 번호 따가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에 자취하던 집 앞 편의점 사장님 부부셨는데 맨날 퇴근하고 맥주 사갔더니 맥주 새로 나오고 콜라보맥주 나오면 꼭 한 두 캔 씩 꽁쳐두시고 나 오면 팔려고 숨겨놨다고 해주셨음ㅋㅋㅋㅋㅋ그게 사회초년생일 때 소소하게 힘이 돼서 덕분에 타지에서 잘 버틸 수 있었던 거 같음ㅎㅎ

너무 부럽다!!

알아보면 안가요 타입인데 저러면 맨날감ㅋㅋㅋ 아는척안하지만 알고 무심하게 챙겨주는건 그저 감사.....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