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최장 열흘 황금연휴 시작
해외 여행객 20% 한국 방문 1위
기록적 엔저에 아시아 여행 늘어
해외 여행객 20% 한국 방문 1위
기록적 엔저에 아시아 여행 늘어
일본의 ‘황금연휴(골든위크·GW)’ 첫날인 27일 휴가를 떠나는 시민들의 출국 행렬이 절정을 이뤘다. 기록적인 엔저 탓에 미국이나 유럽 대신 아시아를 찾는 사람이 늘었다. 이번 해외 여행 목적지는 한국을 꼽은 사람이 가장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27일 니혼게이자이신문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하네다공항 국제선 터미널은 캐리어를 든 여행객으로 붐볐고, 각 항공사 체크인 카운터에는 출국하는 사람들의 줄이 길게 늘어섰다. 일본 골든위크는 5월 초를 전후해 쇼와의 날, 헌법기념일, 녹색의 날, 어린이날 등 공휴일이 몰려 있는 기간이다. 올해는 주말까지 붙어있어 3일만 휴가를 내면 이날부터 5월 6일까지 최장 10일간 쉴 수 있다.
https://v.daum.net/v/20240427145902907
일본인들 어차피 해외에서 돈 많이 쓰지도 않는다며 가성비로만 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