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정의감은 어떤 유형에 속하는지 확인해 보자.
각 질문에 해당하는 점수를 표의 빈 칸에 쓴다.
(매우 그렇다 6점, 그렇다 5점, 그런 편이다 4점, 아닌 편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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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유형
고독한 유형은 행동력이 높고 정보에 대한 민감성은 낮은 사람이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은 늘 자신을 알아줄 존재와 대상을 찾아다닌다. 가족이나 친구가 있고 같은 직장에 오래 다녀도 외로울 수 있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자신의 의견이 무시된다는 느낌 때문에 도리어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을 메우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들어 줄 사람,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느낌을 주는 대상을 찾아 정의감을 휘두른다. 정의를 내세울 때는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다.
고독감이 강해지는 원인 중 하나는 낮은 정보력이다. 주변 정보에 어둡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잘 따라가지 못하므로 뒤처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알지 못하는 젊은이에게 훈계하거나 난폭하게 행동하는 고령자들이 종종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는데, 고령자가 휘두르는 정의의 뿌리에는 고독감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시간을 함께 보낼 사람 없이, 제대로 된 대화 없이 오래 혼자 지내다 보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집착에 빠지기도 한다.
질투 유형
질투 유형은 행동력이 비교적 높고 정보에도 민감하다. 질투심이 강한 사람은 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한다. 주변의 정보에 민감하므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받는지에 대해 잘 알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자신은 아직 못하는 일,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강한 동경심을 품는다. 하지만 상대방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경의 대상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셀럽의 사치스러운 생활이나 화려한 이성 관계에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며 비난하기도 한다. 그들의 흑역사가 드러나거나 자잘한 실수를 보면 쾌감을 느낀다. 유명해져서 많은 것들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왜곡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질투 유형의 정의감 중독이 심해지면,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처럼 부도덕하거나 뻔뻔하지 못해서라는 비뚤어진 자기 합리화로 나아가기도 한다. 유명한 사람들이 대중의 비난을 받는 것은 그들이 마땅히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엉뚱한 논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정보에 민감하고 행동력도 높으므로 정의의 공격성이 향하는 대상도 넓고 그 방법도 적극적이다.
독선가 유형
독선가 타입은 행동력이 낮은 편이고 정보에도 둔감하다. 요즘 유행이나 화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도 둔감하다. 남들의 의견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자기만의 생각에 골몰한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남의 의견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혼자만의 신념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자신의 신념을 부정당하거나 정반대되는 사람을 보면 분노를 참지 못한다. 자신과 같은 신념을 지닌 사람은 정의롭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의롭지 못하다는 확신이 강하다.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에게 그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도 강하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분란을 일으키기 쉬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행동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다. 왜 행동력이 낮을까? 정보에 둔감하므로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공격할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집단 심리 유형
집단 심리 유형은 행동력이 낮고 정보에는 민감한 편이다. 눈치를 보면서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강하다.
확고한 신념 때문에 정의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서 행동력이 낮다. 스스로 앞장서서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공격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공격해도 괜찮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 기세에 편승하여 주저 없이 정의의 이름으로 공격할 수 있다. 누군가 선두에 서면 뒤에서 돌을 던지는 식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분위기에 편승하므로 상황이 바뀌면 바로 물러난다. 자존심을 지키느라 물러설 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다. 선발대가 물러나면 이들은 스스로 물러나므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열등감 유형
열등감 유형은 행동력과 정보에 대한 민감성이 둘 다 중간 정도 수준이다.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둔감하다.
열등감을 상쇄하려고 높은 행동력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관계없는 일에 대해서는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열심히 노력해서 주류 사회에 진입하는 것을 인생 목표로 여긴다면, 직업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급 주택과 차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쟁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면 정의감에서 우러나온 분노를 표출하지만, 유명인의 사생활이나 사회정의 같은 것에는 관심이 적다.
이 유형은 주된 관심이 자신의 열등감을 메우는 일에 집중된다. 그 뿌리는 자존감 부족이다. 자존감이 부족하니까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으려고 동분서주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나 행동 범위가 좁아 작은 세계 안에서 살아가곤 한다. 커다란 사회적 흐름에는 큰 관심이 없다.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작은 세계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정의로운지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정의감 중독 사회 : 분노는 어떻게 정의감을 내세운 마녀사냥이 되었나? | 안도 슌스케 저/송지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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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질문에 해당하는 점수를 표의 빈 칸에 쓴다.
(매우 그렇다 6점, 그렇다 5점, 그런 편이다 4점, 아닌 편이다 3점, 그렇지 않다 2점, 전혀 그렇지 않다 1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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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독한 유형
고독한 유형은 행동력이 높고 정보에 대한 민감성은 낮은 사람이다. 외로움을 많이 타는 사람은 늘 자신을 알아줄 존재와 대상을 찾아다닌다. 가족이나 친구가 있고 같은 직장에 오래 다녀도 외로울 수 있다. 자신이 속한 곳에서 받아들여지지 않거나 자신의 의견이 무시된다는 느낌 때문에 도리어 더욱 외로움을 느낀다.
외로움을 메우기 위해 자신의 의견을 들어 줄 사람, 자신의 생각이 옳다는 느낌을 주는 대상을 찾아 정의감을 휘두른다. 정의를 내세울 때는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고 활력을 느낄 수 있다.
고독감이 강해지는 원인 중 하나는 낮은 정보력이다. 주변 정보에 어둡고 세상이 어떻게 변하고 있는지 잘 따라가지 못하므로 뒤처졌다는 느낌을 받는다. 사회가 고령화되면서 알지 못하는 젊은이에게 훈계하거나 난폭하게 행동하는 고령자들이 종종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는데, 고령자가 휘두르는 정의의 뿌리에는 고독감이 있는 경우가 많다.
시간을 함께 보낼 사람 없이, 제대로 된 대화 없이 오래 혼자 지내다 보면 의사소통이 어려워지고 혼자만의 생각에 빠져 주변 사람들이 이해하기 어려운 집착에 빠지기도 한다.
질투 유형
질투 유형은 행동력이 비교적 높고 정보에도 민감하다. 질투심이 강한 사람은 늘 타인과 자신을 비교한다. 주변의 정보에 민감하므로 주변 사람들이 자신을 어떻게 보는지, 다른 사람들은 어떤 평가를 받는지에 대해 잘 알고 예민하게 반응한다.
자신은 아직 못하는 일, 하고 싶지만 할 수 없는 일을 하는 사람을 보면 강한 동경심을 품는다. 하지만 상대방을 부러워하고 시기하는 마음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지 못하고, 동경의 대상을 공격하는 경우가 많다.
셀럽의 사치스러운 생활이나 화려한 이성 관계에 과도한 관심을 기울이며 비난하기도 한다. 그들의 흑역사가 드러나거나 자잘한 실수를 보면 쾌감을 느낀다. 유명해져서 많은 것들을 누리고 싶은 마음을 왜곡된 방식으로 표현하는 것이다.
질투 유형의 정의감 중독이 심해지면, 내가 그렇게 살지 못하는 것은 그들처럼 부도덕하거나 뻔뻔하지 못해서라는 비뚤어진 자기 합리화로 나아가기도 한다. 유명한 사람들이 대중의 비난을 받는 것은 그들이 마땅히 치러야 하는 대가라는 엉뚱한 논리를 만들어 내기도 한다.
정보에 민감하고 행동력도 높으므로 정의의 공격성이 향하는 대상도 넓고 그 방법도 적극적이다.
독선가 유형
독선가 타입은 행동력이 낮은 편이고 정보에도 둔감하다. 요즘 유행이나 화제가 무엇인지 잘 모르고, 주변 사람들이 어떻게 생각하는지에도 둔감하다. 남들의 의견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자기만의 생각에 골몰한다. 좋은 의미에서든 나쁜 의미에서든 남의 의견을 잘 듣지 않기 때문에 혼자만의 신념이 강해지는 경향이 있다.
자신과 다른 가치관을 가진 사람을 잘 받아들이지 못한다. 자신의 신념을 부정당하거나 정반대되는 사람을 보면 분노를 참지 못한다. 자신과 같은 신념을 지닌 사람은 정의롭고, 그렇지 않은 사람은 정의롭지 못하다는 확신이 강하다. 잘못된 신념을 가진 사람에게 그것을 알려줘야 한다는 사명감도 강하다.
그러므로 언제 어디서나 분란을 일으키기 쉬운 유형이라고 할 수 있다. 다행스러운 점은 행동력이 그다지 높지 않다는 것이다. 왜 행동력이 낮을까? 정보에 둔감하므로 주변 상황을 잘 파악하지 못하고, 공격할 대상을 적극적으로 찾아 나서지 않기 때문이다.
집단 심리 유형
집단 심리 유형은 행동력이 낮고 정보에는 민감한 편이다. 눈치를 보면서 대세를 따르는 경향이 강하다.
확고한 신념 때문에 정의를 내세우는 것이 아니라서 행동력이 낮다. 스스로 앞장서서 어떤 사건이나 인물을 공격하는 일은 없다. 하지만 공격해도 괜찮다는 사회적 분위기가 조성되면 그 기세에 편승하여 주저 없이 정의의 이름으로 공격할 수 있다. 누군가 선두에 서면 뒤에서 돌을 던지는 식으로 공격하는 경향이 있다.
분위기에 편승하므로 상황이 바뀌면 바로 물러난다. 자존심을 지키느라 물러설 시기를 놓치는 일은 없다. 선발대가 물러나면 이들은 스스로 물러나므로 큰 문제를 일으키지는 않는 집단이라고 볼 수 있다.
열등감 유형
열등감 유형은 행동력과 정보에 대한 민감성이 둘 다 중간 정도 수준이다. 관심이 있는 분야에 대해서는 잘 알지만,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일에는 둔감하다.
열등감을 상쇄하려고 높은 행동력을 발휘하기도 하지만, 관계없는 일에 대해서는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
예를 들어 열심히 노력해서 주류 사회에 진입하는 것을 인생 목표로 여긴다면, 직업적 성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고급 주택과 차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경쟁이 불공정하다고 느끼면 정의감에서 우러나온 분노를 표출하지만, 유명인의 사생활이나 사회정의 같은 것에는 관심이 적다.
이 유형은 주된 관심이 자신의 열등감을 메우는 일에 집중된다. 그 뿌리는 자존감 부족이다. 자존감이 부족하니까 모두에게 인정받을 수 있는 자격을 얻으려고 동분서주하는 것이다.
인간관계나 행동 범위가 좁아 작은 세계 안에서 살아가곤 한다. 커다란 사회적 흐름에는 큰 관심이 없다. 자신의 시야에 들어오는 작은 세계 안에서 자신이 얼마나 정의로운지 증명하기 위해 애쓴다.
정의감 중독 사회 : 분노는 어떻게 정의감을 내세운 마녀사냥이 되었나? | 안도 슌스케 저/송지현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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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 더하고 있었는데 이게 아니길래 다시 올라가서 다시 테스트했닼ㅋㅋㅋ
독선가유형(15) 집단심리유형(14) ...순으로 나오넴 상충되는거 아닌가 싶은뎈ㅋㅋㅋ재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