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육이랑 ㅈㄴ 싸웠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피엔딩이네

역시 배부르면 사람이 너그러워져

착하네 ㅋㅋㅋ
우리언니는 열받으면 눈에 뵈는게 없어서 안저러는데
ㅆㅂ ㅈㄴ 급한 상황인데도 지랄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역시 라면은 완전식품 ㄷ ㄷ ㄷ

근데 이거 진짜야 집에서 개 싸우고 말 없이 있다가 배고파서 밥 하는데 야 너도 먹을꺼야? 했더니 존나 작게 그래도 밥은 주네 응...해서 어이없어 터져서 분위기 유해짐ㅋㅋ

역시 넉넉한 마음은 탄수화물로 부터..

볶음밥까지 먹은게 너무 웃겨 ㅋㅋㅋㅋㅋㅋㅋ

알차게도 먹었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응 < 이게 음성지원 돼서 개웃긴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야 너도 볶음밥 먹을거야? 아님...
찐으로 싸우고 있었다면 “야 니 볶음밥 먹을거냐?” 하면
“...어“ 하는게 ㄹㅇ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라면 땡기넼ㅋㅋㅋㅋㅋㅋ

싸우고서도 그냥 이대로 싸운 채로 있을 수 없어서  맛있는 거 같이 먹으면 또 같이 화 풀리긴 하더라ㅋㅋ

괜히 한솥밥 식구란 말이 있는게 아니지ㅋㅋㅋ

나같네ㅋㅋㅋㅋㅋ 혈육이랑 공항에서 개싸웠는데 나 그와중에 기내식 맛없다는 게 생각나서 마침 앞에 던킨이 보였고ㅋㅋㅋㅋㅋ 던킨 사먹고 게이트 앞에서 화해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 그치 같이 맛있는 거 먹음 또 대충 괜찮아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