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휴 유경험자로서 육아 관련글써봄.txt

글쓴이 저거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고 댁내 평온하고 아내분도 애기도 글쓴이 본인도 건강하게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 날만 남았구만 

행쇼하쇼

글쓴이 같은 남자가 많아져야 할텐데

저런 통찰력과 사고력과 이해력을 가진 사람 드물지. 남은 날도 행복하실듯!!

정상남

저런사람이 가정을 꾸려야지

근데 글 제대로 읽지도 않고 알아서들하쇼 댓글 달았다가 지우는 톨들 뭐냐ㅋㅋㅋㅋㅋㅋㅋㅋ

글쓴이 현명한 사람 같으... 이런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인터넷에서 진짜 보기드문 현명한 발언;;;
아내를 사람대사람으로 가족으로 동료로 사랑하는 이로 보는게 느껴짐. 결국 딴서리하는 놈들은 그렇게 안본다는 거...

글쓴이 진짜.....하......오랜만에 글읽으면서 마음 편안했네

여자들이 저런 생각할줄 아는 남자하고만 결혼했으면 좋겠다

블라에 정상적 사고가 가능한 남자가 있다는 것에 충격

와 이렇게까지 멀쩡한 남자도 있긴 하구나..

싱위1%네 진짜 저런 사람업ㅎ음

이게 정상인건데 현실은 유니콘

이런 남자가 많아져야 결혼하고 애 낳음 남자들아 제발 각성해ㅠㅠ

백프로는 아니지만 아내는 둘째원하고 남편은 망설이는 집이 저런 경우가 많더라.
업무분장 얘기 진짜 맞아.. 혼자 육아에 치여서 개빡쳐있다가도 집에와서 뭐라도 하나하려하고 졸면서도 애랑 놀아주는 모습보고 그럼 “그래.. 너도 인생 빡세겠지..” 싶어서 측은해지긴하더라고. 예전에 어디서 봤는데.. 서로를 측은하게 여겨야 덜싸우고 지낸다고

진짜 저렇게생각하는남자가많다면 조을텐데 현실은..ㅎ

현실엔 저런남자들이 별로없으니 낳기싫은거지..

진짜 저럼.. 가사 육아의 절대적인 반반은 비현실적이지. 어디론가 기울수 밖에 없음. 대신 그사람이 한 노동의 가치를 인정하고 나는 나대로 주도적으로 빈 곳을 메우려 하는 자세가 필요함

완전 동의해 지금 2개월 육아 중이라 느끼는데, 저출산의 가장 큰 문제점 중 하나가 남성들의 육아참여도라고 느낌. 난 남편이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니 버틸만했음. 그래서 남자들 인식이 달라지면 그래도 상황이 나아질 거라고 생각함.ㅎㅎ

와 이런사람이라면 한번쯤 결혼생각해봄

이분도 근데 이분이 육휴 쓰고 전담해봤기에 이정도 통찰 얻은 거라 생각함
북유럽처럼 남성이 육휴 더 편하게 (or 무조건) 쓸수있는 세상이 되어야 함..

블라에 이런 개념글 거의 첨 보는 듯 ㅋㅋㅋㅋㅋ 글이 편안하네

이런 사람이면 솔직히 임출육 할만하다고 생각해..

행복하십셔

저런 사람이면 결혼이랑 육아 생각해봄 근데 현실은 저런 사람 찾기 힘듦

저런 사람이 결혼하는게 마따

이런남자면 결혼할수 있을거같아

개추

이게 정상인데 ㅋㅋ 정상이 1%인 한남집단... 한남이 반반 따지고 니는 꿀 빨고 나는 손해다 ㅇㅈㄹ 할 거면 왜 결혼해서 애 낳으려고 하는 건지 모를

저런 남편이자 아버지가 많게 봐야 0.1% 정도 라는 현실이 바로 한국 초저출생의 배경이자 원인이랍니다

현실적으로 절반 나누는거 불가능한거 맞다고 생각하지만 진짜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상대가 얼마나의 적극성을 보이고 노력을 보여주냐가 중요한거 같음... 너무 맞는 말뿐이라 다 공감하면서 내려옴

1프로도 아니고 0.01% 아닐까싶음...

댓글 반응 궁금해 저기다가도 헛소리 해놨을지

글쓴이 말에 너무 공감함. 부부도 같이 하는 팀플이라 둘 다 열심히 살고 (일이든 육아든) 너도 힘들겠구나 하며 서로를 좀 측은히 여기는 마음이 필요한 것 같아.

슼....

진짜 저렇게 생각하는 남자 거의 없음.
차라리 출산 후 삼개월부터는 아빠육아휴직 필수로 우선 되어서 독박육아를 하는 환경을 강제적으로 만들면 어떨까 싶네

이런 남자들이 많아져야하는데...

이런남자가 많았으면 이런 혼인율에 출산율이 나왔겠냐고..
이거반만해도 아직 다들 나이들면 결혼해야지하고있을텐데

스크랩

👏🏻👏🏻👏🏻똑똑하시네 정확히 파악하심

저거 전담으로 육아 해봐서 할 수 있는 소리임… 남자들의 문제는 일단 육아는 지일 아니라고 생각하는 데에 있어서 연애할 때 좋은 남자인 거 진짜 하등 쓸모 없어… 혼자 살든 가족이랑 살든 집에서 구성원으로서 어떤 일을 하고 있느냐가 결혼생활에선 제일 중요함… 솔직히 결혼생활 겪고 싶으면 혈육이랑 같이 살아보면 됨… 나랑 영혼이 같은 정도 아니면 혈육 정도여도 세미 결혼생활 겪어볼 수 있음 그리고 내가 아닌 남이랑 같이 살아보면 가정일이 절대 반반이 불가능 하다는 것도 알게 됨

남편 육아

남편이 육휴1년 해야한다 생각함

와 저런 남자가 있다니

업무분장이야기 넘 와닿는다 회사에서도 혼자 바쁘면 억울하고 개빡치는데

여자가 쓴 글인줄
저거 아는 남자가 대한민국에 과연 몇명일까?

여자가 쓴 글인줄
저거 아는 남자가 대한민국에 과연 몇명일까?

저런 남자 주변에 저런 남자 있더라
내 주변보면 남편들 저런 편이라 다들 결혼했나싶어
남자들이 회사일로 너무 바쁜데 그래도 쉴때나 주말이면 육아에 전념하고 서로를 참 측은하게 여겨 만날때도 항상 애랑 부인 챙겨서 같이 만나

요즘은 그래도 남자들도 육휴 많이 쓰고 사회 분위기가 바뀌고 있어서 다행임 10년전만해도 어휴…

뭘 좀 아네

임신 중인데 저장해둬야지!! 남자 육휴 스크랩!!

당연히 해야 하는 생각인데 왜 저런걸로 칭찬을 하고 있어 당연히 해야 하는 집안일 도와준다고 기뻐하는 아내들도 아니고. 남자들은 참 별걸로 다 칭찬받네

블라든 어디든 인셀남들의 의견이 과대대표되고 있는 듯 ㅠ 주변에 애 낳은 아빠들은 기본적으로 저런 마인드야. 이게 정상이고 이런 아빠가 1퍼센트는 넘는다고 봄 (출산율이 아직 0.7이나 나오는 건) 인셀남들에 부끄러운 줄도 모르고 나불대는 게 마치 평균인 것처럼 되어가면서 출산율도 같이 나락가는 거 같음

저런남편 솔직히 0.1%라고 봄ㅎ 절대 1퍼도 안 됨. 저런 남편의 비율이 늘었으면 출생률도 1퍼대 찍었음.
임출까지는 남편이 저럴줄 알았는데 육아 시작하자마자 딴놈되는 경우가 대다수임ㅇㅇ 해보면 죽을 맛이거든ㅇㅇ.
윗톨도 말했지만, 남편이 육아참여도가 높을수록 그 집은 외동을 남편이 확정함ㅋㅋㅋㅋㅋㅋㅋ 또 힘들 자신이 없거든.
여자가 먼저 둘째를 원하는 집이 있으면 그 집은 남편이 육아참여도가 높았다고 생각하면 됨! 나는 오 남편 괜찮나보네를 이 기준으로 잡음...ㅎㅎ ㅋㅋㅋㅋ 돈이라도 잘 벌던지.
요즘엔 딩크도 많지만, 대체적으론 아기 낳을 생각이 있는 사람들이 결혼까지 이어지고 안 낳을거면 비혼으로 가는게 더 많지.
전세계적으로 출생률은 바닥을쳐가지만 왜 압도적 1위인지는 육아 살림 효도 맞벌이 해줘 마인드인 개같은 최저가부장제 인셀남들이 만듦.

저런 사람이 대다수였으면 출생률이 이렇진 않았겠지...

슼..

남자들 평균 저정도만 되어도 혼인율 올라갈걸... 현실은 남편한테 애기 불안해서 못 맡겨놓는게 대다수

좋다..

저런남자 주변에 있어도 높은확률로 안나대고 오지랖안피고 주변에 말안하고 다니고 개같은놈들이 떠벌리고 다녀서 자정도 안됨

그나마 저 정도는 되어야 결혼할 자격이 있다 

저게 바로 현대판 유니콘... 진짜 존재는 하는구나ㅠㅋㅋㅋ

이정도는 되어야.. 결혼 가능

행복하세요 결혼 잘 하셨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