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의학 덕분에 살아있는 사람은 얘기해보자.jpg

담석증. 응급실실려갔는데 다행히 수술안하고 내려보냄

나도 애가 42주 다 되도록 나올 기미가 없어서 검진갔다가 급히 대병 전원해서 제왕했는데 원래같으면 나나 애나 죽는거겠지...

어릴때 걸핏하면 앓아누웠는데 해열제 진토제랑 수액 없었으면 애저녁에 무덤 들어갔을듯

태어나자마자 심장 판막 이상으로 죽었을 듯

모유 안맞아서 황달로 사망
그거 넘겨도 호흡기 질환으로 영유아기 사망

항생제가 진짜 큰일 했네

나도 담관염..담관에 돌 껴서 돌 빼는 시술받고 간수치 겁나 올라간채로 5일내내 항생제 투여받고 퇴원직전까지 아파 뒤지는 줄 ㅎㅎ; 이때 현대의료기술 아니 한국이 아니었음 뒤졌음.

내사랑니 옆으로 누워나서 개아팠어 근데 그대로 자랐다 ??생각하기 싫다

태어날때 양수 터지고 한참을 안나와서 이러다 둘 다 죽는다고 수술로 꺼낸터라...탄생부터 빚짐. 조선시대였으면 엄마랑 둘 다 죽었을듯...

교통사고로 2년 병원에 있었는데 옛날 같았으면 죽었겠지

아기때 예방접종부터 찍어서
아니면 온갖병으로 죽었을듯

기어다니는 애기 때 약탕기 뒤집어서 하체 화상 입었었다는데 옛날이면 죽지 않았을까 ?.? 아님 예방접종 전에 홍역 걸렸었다던데 그 때 죽었을 지도...

나 난치병, 뇌정맥혈전 수술할 수 없는 병만 골고루 걸렸는데 옛날이면 걍 정맥 막혀서 그대로 죽었을 듯. 

이렇게 보니까 옛날 사람들은 어떻게 다 커서 애도 낳고 손주까지 본거야

아기때 신장종양때문에 개복수술 해서 살아있는 나톨ㅎ

난 임신중에 충수염 수술하고 조산하다 죽는줄 알았어...우리애기도.

귀 염증 났을 때.. 옛날 사람들 자살 많이 했겠다 생각했음. 진짜 죽고 싶었어.. 아니 이대로는 살 수 없다는 느낌.

전치태반이라 애기 낳다 애기랑 죽었겠지 제왕만세

충수염 수술함 ㅋㅋㅋ

나도 현대의학 없었음 이미 가루쓰였음 ㅋㅋㅋ

충수염(맹장)으로 죽었을듯

난산, 조선시대였음 둘다 죽었다고!!!! 현대의학 만세

8살 난소 염증으로 사망....
32살 역아 출산으로 사망...
41살 또 역아 당첨...

신종플루 역병 돌았을 때 이미 사망

맹장수술, 제왕절개 함..현대의학 아니면 이미 죽었을듯

8개월만에 태어나서 인큐베이터 생활함

현대의학으로 살았다는 없는 것 같은데... 입원도 딱히 안 하고 수술이라고 해봤자 종양제거...? 충치 치료? 음 나는 현대의학 없는 시절에 살았어도 꽤 장수했겠군

만성 맹장염이라 10대에 고대로 가실뻔함......ㅋㅋㅋ... 그때라도 찾아서 살았지.. 그거랑 기쿠치병, 각종 염증, 코로나, 독감 덕에 현대의학 아니면 죽었음

극심한 소화불량으로 빈혈수치 3일때 우연히 간 내과에서 병원에서 발견하고 수혈...빈혈인지도 몰랏음 현대의학없엇음 죽엇을것 같아
병원에 넘 감사하며 사는즁

어릴 때 열감기 워낙 자주 하고 심했어서 아마 열로 사망했을 듯...

난 그냥 생리통때문에 매달 진통제 먹어서 현대의학 짱짱

일단 맹장수술을 했으므로...

맹장

진통 왔고 양수 터졌는데 12시간 진통 하다가 안내려와서
위험하다고 응급 제왕절개...

어릴 때 예방주사 맞은 것들 다 피해간거임

요로결석ㅋ 백퍼 뒤졌을듯

횡경막천공 수술안했으면 위터졌을지도

골골하게 여기저기 안좋아서 현대의학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