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 스포티지!!!
나도 살짝 부담스러웠는데, 좋긴해
담달에 부산 여행 갈거라 써치하다 귀여운 에피라 가져온건데 댓망의 기운이 느껴진다 이 게시물 잠시 후 삭제하겠음 (그리고 지역색으로 일반화 ㄴㄴ 지금 톨 댓글에 있는 지역의 사람들이 전부 다 불쾌해 하는 기운 느껴지지 않음?)
아 나도 20대 중반에 처음 부산갔을때 비슷한 경험있었엌ㅋㅋㅋ지하철 탔는데 한무리 아줌마들이 막 싸우고 있길래 겁먹어서 😦이러고 보고 있었는데 자세히 들어보니까 계모임 여행 상의중인거더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좋아하는 편이라 지금은 여러번 가봐서 익숙한데 처음 갔을때는 진짜 신기했었어 지나다니는 사람들이 거의 사투리 쓰고 도시인데 좀만 걸어나가면 바로 바다나오고 그래서..ㅋㅋㅋ서울촌년은 그런게 되게 신선했었음
나도 대학 때 부산 첨 갔었을 때 지하철 탔는데, 교통카드 전국 다 된다해서 신용카드에 있는 교통카드 그거 찍었는데 나올 때 안 되는거야 계속 찍었는데 안됨.
어쩌지 하고 두리번 거리는데, 어떤 할머니가 '붙어' 해서 할머니 뒤에서 붙어서 나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가서 역사가서 내가 이렇게 나왔다 뭔가 차액을 내야하냐 하니 그냥 가래서 갔는데, 넘나 인상깊었었음 ㅋㅋㅋㅋㅋㅋ
태종대가서 표 끊는데, 성인 달라고 하니 몇살이라길래 대학생이에요 하니 그냥 학생하라면서 청소년표 주심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부산 너무 재밌었음ㅋㅋㅋ
아니
진짜 낭만있다 이런거 해외여행에서 겪으면 그 나라 기억이 온통 좋게 기억되는거처럼 부산은 항상 즐거운 곳으로 기억되겠네 태종대도 낭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래서 그 뒤로 부산 2번 더 가봄 ㅋㅋ 저 두번 여행에선 저런 에피소드는 없었지만 첫인상이 너무 좋았어서 지금도 부산은 너무 좋아. 그냥 사람 만났을 때 부산 사람이라고 하면 호감도 +100으로 시작함 ㅋㅋㅋㅋㅋ
무슨 왜 그러냐, 문제있냐 이런거 묻지도 않고 그냥 붙어 한마디였어 ㅋㅋㅋㅋㅋㅋ 개찰구 나와서 뒤돌아서 얘기 한마디 해주신 것도 아니고 그냥 가셨음 ㅋㅋㅋㅋㅋㅋㅋ 내가 고맙습니다~~ 해도 그냥 가심 ㅋㅋㅋㅋㅋㅋㅋ 뭔가 나의 상황을 다 파악하고 해결책 한마디로 문제 해결 해 주셔서 ㅋㅋ 대단하시다 했었음 ㅋㅋㅋ
뭔지 잘 모르겠음ㅋㅋㅋ그냥 먹었을때 맛이 없다가 아니라 뭔가 이상하다?로 느껴지는 맛이었음ㅋㅋㅋ약간 고수재질인??? 화장품맛나는?그런느낌ㅋㅋㅋ 갑자기 사장님 부르시고 사장님이 새로 바꿔주시고 우리가 뭐라 감사인사하기도 전에 옆테이블 분들은 본인들끼리 대화하시고 사장님은 돌아가시고해서 뭐 제대로 물어보지도 못했다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