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대책 세우고 있지?” 前이사에 카톡


가상화폐 업체 위너즈에 대해 ‘스캠(사기) 코인’ 의혹이 불거졌을 당시, 유명 배우 A 씨가 위너즈 경영진에 “무조건 발 빼야 한다”라는 메시지를 보내며 대응 방향을 조언한 것으로 확인됐다.


24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직 위너즈 이사 B 씨는 올 2월 유명 유튜버 오모 씨에게 거짓 해명을 종용한 혐의(강요 등)로 서울경찰청 형사기동대에서 수사받고 있다. 위너즈코인이 유명인을 내세워 투자금을 모은 뒤 이를 돌려주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되자, 당시 위너즈 이사로 등재돼 있던 오 씨가 “거짓 해명을 강요받았다”며 B 씨 등 위너즈 경영진을 고소한 데 따른 것이다.


(생략) B 씨는 2월 7일 오 씨와 통화하며 ‘배우 A 씨가 내게 보낸 카카오톡 메시지’라며 그중 일부를 읽어줬다. “사기가 아니니까 당연히 강경대응해야지. 아니면 무조건 발 빼야 한다. 사태 확산되고 대책들 잘 세우고 있는 거 맞지?”라는 내용이었다. 오 씨는 다음 날 유튜브에서 “위너즈와 관련해 (스캠) 피해자가 없는 걸로 안다”고 밝혔다가 며칠 후 “강요받아서 한 말이었고, 나도 피해자다”라고 번복한 뒤 경찰에 고소장을 냈다.


이에 대해 A 씨 소속사는 “위너즈코인과 관계가 있어서 조언을 한 것이 아니라, 지인(B 씨)이 (대응 방향을) 물어보니 미디어 대응 경험이 많은 배우로서 개인적인 조언을 해준 것뿐”이라는 A 씨의 입장을 전했다. A 씨는 위너즈 측이 투자자를 모집하는 과정에서 ‘유명 배우가 투자를 확정했다’고 홍보해 연루 의혹이 일었던 인물이다. 당시 A 씨 측은 취재팀의 해명 요청에 “(위너즈는) 전혀 모르는 곳”이라고 했다가 “(경영진 일부와) 아는 사이가 맞고 투자 권유를 받았지만 투자는 하지 않았다”고 번복한 바 있다. A 씨는 수사물 등에 활발히 출연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61085?sid=102


+ 직전 19일자 기사


[단독]위너즈코인 “유명 배우-ML선수 투자 확정” 거짓 홍보


(생략)

영화배우 A 씨는 업계에서 이른바 ‘톱 배우’로 불린다. 이어서 최 전 대표가 “(A 배우와) 미팅 주선하시고 노력해 주신 B 이사님 수고 많으셨다”고 하자 B 전 이사는 배우 A 씨의 차기작 제목을 거론하며 “타이밍이 어쩜 또 잘 맞아떨어지더라고요. 좋은 이미지로 위너즈 마케팅에 많은 도움 됐으면 합니다”라고 화답했다. (생략)


https://n.news.naver.com/article/020/0003559952?sid=102


2차 출처 ㄷㅋ



  • tory_1 2024.04.25 09:05
    누구지 감도 안잡힌다
  • tory_2 2024.04.25 09:07
    와 누구야
  • tory_3 2024.04.25 09: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5 09:54:30)
  • W 2024.04.25 09:12
    아 그런가
    나는 저 수사물 어쩌고 문장 보고, 또 다른 누군가 있나했음
  • tory_1 2024.04.25 09:18
    탑배우는 아니지 않아? 차라리 탑가수면 맞지만
  • tory_6 2024.04.25 09: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09:39:11)
  • tory_3 2024.04.25 09:28
    @1

    탑배우도 맞지 머 거의 누구나 이름알고 주연작만 몇갠디.. 가수배우 둘 다로 인식되는 그런거 만든 시초자격이잖아

  • tory_5 2024.04.25 09:15
    누군지 알거같은..
  • tory_7 2024.04.25 10:36
    수사물이라니 누군지 모르겠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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