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정가제 썰.X

그래프 보니 영향이 없는게 아니네
근데 대체 이걸 왜 하는거임?
도서정가제 옹호하는 작가들도 많다며?

나도 도정제 실시 이전에 할인할때 많이 샀는데 이후에는 책 산기억이 없다

도서관에서 빌려보거나 하지

난 가끔 진짜 국가가 우민화정책을 펼치는걸까 하는 혼자만의 음모론에 빠짐

안그래도 도정제 열받는데 웹소 작가카페 작간지 망생이들인지도 어디서 단체로 뇌 적출이라도 당했는지 신나게 도정제 지지하던데 진심 지들이 글 쓰는 수준을 보고도 그리 지네 글이 비싸게 쳐받을 글인지 싶어서 한숨나옴..

도서관 상황도 안좋음. 도정제전엔 70-80퍼 할인율로 납품받았는데 지금은 90퍼 이하로 할인받을수없고 해마다 책값은 오르고 도서구입예산은 줄어들고있음. 어쩔수없이 사람들이 많이찾는 베스트셀러 위주로만 사게되고 많이 찾진 않지만 우수한 책, 대활자본같은 특수도서들은 살수가 없게됨

모든 지표가 도정제를 가리키는데 아니라잖아 애초에 이 문제는 지식인이고 아니고 업계인이고 아니고 좌우 정치를 떠나서 건강한 출판시장에는 관심이 없고 변수 없는 돈줄에만 눈 먼 사람들이 윗선을 차고 앉아서 도서 시장이 망하든 말든 상관 없는 거

남이 지 거위배 가르는데도 좋다고 박수치는 애들은 뭘까. 잘나가는 작가 유통업계야 아쉬울 것 없지만, 비싸지면 누가 새로운 것 신입에 투자해. 보증된 것만 보려하지.
도서영화웹소 순으로 유통하는 것들이 조지려하네

맨날 도정제 상관없이 독서 인구 줄어서 그렇다고하면서 옹호하던데 영향 큰 거 맞네 

도서 정가제 전까지 할인 이벤트하는  종이책들 날마다 정신줄 놓고 사들이고 10년 넘게 달마다 최소 30만원 넘게 쓰던 버릇  정가제 이후에 다 고쳐짐 ㅋㅋㅋ

한편으론 고맙기는 하네 안 그랬으면 지금까지 그 버릇 못 고치고 다 읽지도 않을 책들 세일하니까 일단 사두고 나중에 읽지 하는 짓 계속 했을테니까

그래서 이북을 사대고 있는데 이제 이북에까지 정가제 옹호하는 것들이 손을 뻗쳐서 어휴 

이게 문제가 뭐냐면. 원래 규제를 해야하는건 출판사와 서점의 사이를 규제를 했어야 해. 대형 서점이 우리 60프로에 해달라고 하면 울며 겨자먹기로 해줘야 하니까. 그럼 그 손해를 지역서점이나 작은 동네 책방에 80프로에 납품하면서 메꾸는거지.

근데 독자들, 소비자들을 규제해버리니까 대형 서점들만 노나는거야.

저거 지지하는 작가들 다시 보이더라
동네서점은 대거 폐업했는데...

진짜 여러모로 우민화 정책인 것 같다..

단통법처럼 도정제도 없어져야할텐데...

진짜 쓰레기 정책 중 하나야

스마트폰 시대랑 맞물려서 도정제까지 시행되니 독서율 확 떨어지지...솔직히 종이책쪽은 이제 답없다싶음 그나마 되돌릴수있는게 웹소인데 찬성 외치는 일부 작가들때문에 어이가 없어ㅋㅋㅋㅋ찬성하는 이유가 플랫폼들이 프로모션 수수료 왕창 떼가면서 자기소설 무분별하게 할인할거같아서 그렇대ㅋㅋㅋㅋㅋㅋ그 프로모션에 들어갈 이벤트들이 도정제때문에 점점 사라지는 것도 모르고 진짜 ㅋㅋㅋㅋ그런 의견보니까 도정제 반대 위해서 애써준 다른 작가들이 너무 안타깝더라...

웹소설까지 건드리면 난 그냥 그동안 사놓은 것들 재탕이나 하지 절대 저 제도의 희생양이 될 생각 없음 

솔까 대형유통사는 매국노마냥 당장의 이득만 생각해서 저딴 것도 지지하고 별별 짓 다 한다고 쳐. 저거 지지하는 작가는? 머리가 꽃밭이거나 나하고 가치관이 (안좋은 쪽으로) 정반대라, 그런 작가가 배설한 걸 굳이 돈 주고 사읽어야 되나ㅋ 싶음.
도정제 전까지 a서점 플래티넘이었는데 지금은 e북만 가끔 사읽고 가급적 원서로 보려고 애쓰는 중. 어학공부도 되고 좋네 좋아 어휴

도정제 시행전 종이책에 매달 5~10만원 쓰고 할인하면 한방에 30만원씩도 지르곤 했는데 도정제 이후로 종이책 몇 권이나 샀더라^^ 이북으로 넘어가서 열심히 지르고 있었는데 여기도 날이면 날마다 혜택이 줄어듦.. 그래서 나도 점점 사는게 줄었어 계속 이렇게 소비자 잡으면 한두 권이나마 사던 사람도 이탈할거고 독서인구는 또 줄어들겠지

딴것보다 웹소에 도정제까자 하는게 개 어이 없어. 플랫폼 망하면 내가 산건 없어지는거 아니야?

도정제 이후로 일반서적 단 한권도 안샀음. 그전에는 책 사는게 취미였거든 ㅎ.... 꼭 필요한 교재만 몇권 산게 다임.

요새는 진짜 유투브나 인스타 틱톡 ott 이런거때문에 책 더 안읽을텐데 어디까지 가나 보자 싶은건지. 정신 못차리나봄

처음에 발의했을때부터 저걸 왜 하냐 싶었는데 생각보다 찬성하는 여론이 많아서 당황했던 기억나네

신 우민화정책ㅋㅋㅋㅋㅋ 작가들 존나 웃긴 게 지 책은 정가로 잘 팔릴 거라고 생각해서 찬성했나봐? 책 보는 사람 없으면 지들 밥줄도 끝날 것을. 유명작가도 은근 있어서 다 손절 중

웃긴게 이거 민주당 의원이 발의하고 민주당 쪽에서 적극 찬성해서 통과됐던걸로 기억 ㅋㅋㅋㅋㅋ 국힘이 제일 극혐이긴한데 민주당도 만만치않게 똥볼 많이 찼음

한국작가 도서 안사게 됨 ㅋㅋ

영국도 시벌 옛날옛적에 도정제 불법이라고 폐지했는데 ㅅㅂㅅㅂ

맨날 성인들 책 안 읽는다 하는 기사는 봤지만

저렇게 도서정가제 이후로 독서율 뚝뚝뚝 떨어지는 그래프는 처음 봐서 진짜 충격이었어.

이런데도 도서정가제 유지해야 돼?

유통업체만 신나고 출판사들 망해가는데?

재고를 팔아야 할 거 아냐...

진짜 이게 제일 확실한 근거다.

시민들이 책을 읽지 않게 된 거.

https://x.com/wwant0/status/1600819699599953920?t=4qTiOloBDOGWad8y7SDV8w&s=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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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twitter.com/wwant0/status/1601576811489800193?t=L2eGBSKW37TqUrQBsQRqSA&s=19

도서 정가제 전에는 한달에 10만원씩 책 샀는데 지금은 아예 안삼

도정제 찬성하는 작가들도 나중에 후회한다.
본인들 책이 할인 안 하는게 당장은 좋겠지ㅋㅋ
하지만 사람들이 책을 안 읽게 되는 상황이 계속되면 결국 나중에는 네임벨류에 상관없이 다 매출 줄어들게 되어있어. 그때 되서 후회해봤자 늦었지.

이제 종이책 안삼
안그래도 자리없는데 잘됐지 뭐(칵퉤)

지들은 아울렛가서 옷 안사시는?ㅎ

도정제 실시하고 진짜 책사기 부담스러워졌어. 너무 비싸니까. 책보고서 왜이래?? 하고 3권살거 1권사고 끝나. 책 사고 모으던 취미가 끝장났어.저기 위에 도정제 찬성하시는 작가중 하나 책도 매번 사서봤는데 이제 안사. 비싸서. 이게 실상인데. 어휴.

나 그래서 도정제 찬성한 작가들 책은 안 사봄 ㅋ 저런 마인드인 사람이 쓴 글에 공감할 수 있을리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