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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22.09.29 14:49

    진짜 너무 안타까운경우가많다 생각보다..

  • tory_2 2022.09.29 14:52
    근데 군대가면 정말 자기랑 다른 배경사람들 다 만나나봐 우리동생도 엄청난 부자와 엄청난 흑수저 다 군대에서 봤다고 하던데
  • tory_6 2022.09.29 14:54
    온갖 계층 사람이 다 섞이는 게 징병제의 장점이라고 배운 것도 같고...
  • tory_26 2022.09.29 15:0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24 00:03:36)
  • tory_35 2022.09.29 15:2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1/11 11:00:04)
  • tory_51 2022.09.29 17:40
    @6 그게 어떻게 장점이야. 모범생으로 안온하게 살아온 착한 애들이 군대가서 준깡패 혹은 레알깡패 양아치 만나서 괴롭힘 당하다 자살하고 이런게 비일비재한데.
  • tory_53 2022.09.29 17:58
    @51

    소셜믹스의 관점에서는 장점이지. 평생 부유하게만 살아온 사람도 나와 다른 삶을 살아온 사람이 있구나 알게 되는 거니까.

    나만 해도, 회사 일 하면서 블루칼라 직종 분들이랑 면담하게 되었는데 그러면서 내가 진짜 우물 안 개구리였구나 많이 느낌... 

    모범생으로 안온하게만 살아온, 자기 세계밖에 모르는 애들이 국가정책 만든다고 생각하면 식은땀나지 않아? 

  • tory_51 2022.09.29 21:19
    @53 본인은 갈 일 없으니 이렇게 나이브하게 생각하지. 나도 갈 일 없는 건 마찬가지지만 업무관계로 특정 직위, 직책을 가지고 블루칼라 직종 분들과 만나는 일과 상하계급관계로 정말 아무 제한없이 말그대로 깡패와도 뒤섞일 수 있는게 같니? 그리고 군대 가는 평범한 애들 중 국가정책 만드는 일 할 애들이 몇프로나 되겠니. 여기서도 말 많이 나왔지만 국가정책 만드는 일 할 개연성 높은 고위층 자녀들은 군대 안가는 비율이 확연히 높은 판국에. dp 석봉이처럼 군대 안 갔으면 평범하게 자기 일 하며 잘 살았을 자식이 군대에서 웬 양아치들한테 괴롭힘 당하다가 죽은 그런 부모들 앞에서 '아 그래도 소셜믹스 되는게 군대의 장점이죠' 한 번 해보렴.
  • tory_56 2022.09.30 00:17
    @51 ?고위층 자녀들은 양아치 없음? 이 편견섞인 발언은 뭐지? 당장 한화만 봐도...ㅋㅋㅋㅋㅋㅋㅋ
  • tory_57 2022.09.30 01:50
    @51 개인적인 미시사로 봤을 때 부정적인 면이 없다고 할수 없지만, 이렇게까지 화낼일은 아니다 싶네ㅎㅎ 장점은 장점이고 단점은 단점이지. 극단적인 사례만 보면 괴롭지만 보통의 사람들은 서로의 처지를 이해하게 되는 좋은 장일수도 있어~
  • tory_51 2022.09.30 20:07
    @56 고위층 자녀들 중 양아치 없단 말 안했는데? 국가정책 만드려면 다양한 계층 만나야 한다느니 하길래 정작 국가정책 만들 개연성 높은 고위층 자녀들이야말로 군대 많이 면제되지 않냐고 했는데? 난독도 적당히 해야지.
  • tory_51 2022.09.30 20:12
    @57 너는 군대갔다옴? 내가 업무상 군대에서 자살한 장병 유족, 아니면 자살시도하거나 정신병 걸린 애들 엄청나게 만나는데 다녀온 적 없는 사람이 속편하게 키보드로 날릴 소리는 아니라고 보이네. 계층 간 이해와 소셜믹스는 다양한 사회 정책을 통해 달성해야할 목표이지, 20대 혈기왕성한 애들을 상하관계에 24시간 묶어두는 군대에서 달성할 게 아니야. 설사 군 생활을 통해 그런 효과가 부수적으로 수반된다 한들 엄청난 단점과 부정적 효과 뒤에 부스러기처럼 남은 장점에 불과하지.
  • tory_57 2022.10.07 10: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7 10:14:36)
  • tory_3 2022.09.29 14:52

    아니 진짜 면제 혜택받아야 할 사람들은 못받고....하

  • tory_4 2022.09.29 14:52
    생각보다 진짜 엄격하게?입대시키더라고 나는 본것중에 제일 안타까웠던게 부모님 두분다 돌아가시고 할머니 손에서 자람 할머니도 돌아가시고 남매가 남았는데 누나는 결혼함. 남자본인은 당장 군입대하면 진짜 쌩으로 경제활동할수있는 2년날리는거라 뺄수있는 방법 알아봤는데 안됐는지 입대하더라고...ㅠㅠ이경우는 진짜 빼줘야하는거 아니냐...ㅠㅠ
  • tory_5 2022.09.29 14:53
    20대 초반 꽤 괜찮은 학군에서 평생 살면서 무난하게 대학간 애들은 군대가서 많이 놀라더라고… 자기가 평생 만날 일 없었던 사람들을 만나니까…
  • tory_42 2022.09.29 15:49

    그게 내 남동생....30명중 대학 간애가 자기 포함해서 6~7명?!이랬나

    인서울은 자기밖에 없고, 대학생인 애들은 약간 따돌림?! 같은거 당해서 개네끼리 뭉치게 해줬다고 했음..정말 노가다 하다 온 애도 있다고

    휴가때 다같이 먹으라고 부모님이 크리스피 도넛 10박스 사줬는데 절반 정도가 자기 처음 먹어보는 거라고 해서 충격이었음..그거 또 먹고 싶어서 엄청 잘해줬다고 해서 맘 아팠어

  • tory_49 2022.09.29 17:17
    ㅇㄱㄹㅇ 내 혈육도 군대다녀와서 똑같은 말함
  • tory_7 2022.09.29 14:55
    아니.. 군면제는 이런 사람들이 받아야하는거 아닌지
    어휴...
  • tory_8 2022.09.29 14:5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28 14:09:37)
  • tory_14 2022.09.29 14:59

    2222 너무 안타깝다 아휴

  • tory_40 2022.09.29 15:4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2/07 07:40:26)
  • tory_9 2022.09.29 14:55

    내 동생들도 군대에서 저런사람들 많이 본거 같더라 그냥 듣기만 해도 안타깝더라.  어떻게 군생활 가능하냐 할만큼 아픈 사람도 있고..

  • tory_10 2022.09.29 14:56

    근데 저렇게 빡빡하게 하는것도 좀 이해가 가는게..진짜 정신나간 애들은 군대 안가려고 자기 몸 훼손해가면서까지 면제받으려고 하니까 집안 사정이 어떨지 위조하는건 아무것도 아니지 않을까 싶음

    서류대로 살고 있는지 일일히 확인하는것도 시간들고 돈드는 일인데... 그런건 돈 안쓰려고 하지

  • tory_11 2022.09.29 14:57
    ㅠㅠ
  • tory_11 2022.09.29 14:59
    지금 군대 사람 부족해서 현상유지가 안됨. 전통있던 부대도 통폐합 하고 병사가 감당할 일을 부사관이 뺑이치고 인구감소로 취약계층 분들까지 삭삭 긁어모아 가는듯...
  • tory_12 2022.09.29 1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2 12:57:09)
  • tory_13 2022.09.29 14: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8 14:58:14)
  • tory_22 2022.09.29 15: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10/24 09:05:12)
  • tory_43 2022.09.29 15:54
    아 너무하다 진짜.... 사지 멀쩡하고 부모 빵빵한 애들은 무슨 이유를 대서라도 면제시켜주면서 그정도 조사도 제대로 안 하나
  • tory_15 2022.09.29 15:01
    재벌들 정치인들 군면제 잘만 되면서 가난한 자들은 안되네 진짜 처참하다
  • tory_16 2022.09.29 15:01
    배부른 한남만 편법으로 병역기피하고
    진짜 필요한 사람은 수혜를 못받고 ㅠ 슬프다
  • tory_17 2022.09.29 15:01
    마음 안좋다.. ㅠ
  • tory_18 2022.09.29 15:01
    아니 저런사람들은 좀..면제를 시켜주지ㅜㅜ
  • tory_19 2022.09.29 15:02
    솔직히 실사확인 방문만해도 알건데ᆢㅠ
    해도너무하네ᆢㅠㅜ
    꼭 군대 보내야하나
  • tory_20 2022.09.29 15:03
    슬퍼.. 처음 분 부모 보고싶다고 운 것도 ㅠㅠ 어떻게 해야하냐
  • tory_21 2022.09.29 15:04
    안타깝다.. 진짜
  • tory_23 2022.09.29 15:07
    나도 평생 반지하만 산 흙수저 집인데 울 집보다 더 가난한 집 많아. 우리 아빠가 교육에 한이 맺혀서 나 석사까지 가르치셨는데, 인서울 사립대랑 석사 유학까지 보내셨으니까 없는 집에서 영끌한 거 너무 감사해...
  • tory_24 2022.09.29 15:07

    이런 거 보니 왜 문화예술인 군면제 축소 여론 나오는지 알겠다... 너무 안타까워

  • tory_25 2022.09.29 15:08
    너무 슬퍼 진짜. 낳는다고 장땡이 아니야 진짜
  • tory_27 2022.09.29 15:10

    난 동네에 같은 나이의 동명이인이 있어서 엄마,아들 모자가정에 엄마가 지적장애 있어서 아들이 돌봐야하는데 군대 끌려갔다는 얘기 들었음 몇개월후에 군대 동료랑 선임이 진정서 내줘서 돌아갔는데 돌아갈때 엄마 혼자서 어떻게 사셨는지 엄청 걱정하면서 돌아갔다더라고 진짜 이런 행정오류는 일어나면 안되는건데

  • tory_31 2022.09.29 15:17
    몇개월동안 사람마음이 마음이 아니었을텐데 허..
  • tory_28 2022.09.29 15:13
    아니 이런 사람들한테 더 지원 확대하라고 코인충들 면제해주지 말고;
  • tory_29 2022.09.29 15:1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1 23:48:52)
  • tory_44 2022.09.29 16:0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02 02:23:58)
  • tory_52 2022.09.29 17:50

    아...50퍼가 안간다니 이런 덧글 보면 진짜 속상하고 화가 난다...

  • tory_30 2022.09.29 15:15
    ㅠㅠ
  • tory_32 2022.09.29 15:1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10/19 18:12:32)
  • tory_36 2022.09.29 15:25
    그러니까.. 안타까워
  • tory_33 2022.09.29 15:17
    중대에서 돈모아서 기부한거 대박이다 감동적이야...눈물나네ㅠㅠ
  • tory_34 2022.09.29 15:18
    빼줄사람은 안빼주고 안빼줘도 될 놈들은 빼주고 진짜 답답한 현실이네
  • tory_46 2022.09.29 16:14

    222222 어휴...ㅠㅠ

  • tory_37 2022.09.29 15:25
    주변에서 정말 너무 힘들어보이는 집의 가장인 애가 대학도 못가고 막노동하는데 결국 군대 가고…. 집에서 먹고놀다가 살 찌워서 공익가고….. 구분 제대로 못해 복지도 똑같아….
  • tory_38 2022.09.29 15:33
    저런것땜에 군대가서 정신병 생긴 사람도 엄청 많음.. 데려가면 안되는 사람을 데려가더라; 지금이야 핸드폰있어서 숨통이라도 트엿지 정신이 아예 붕괴돼서 전역하고도 그냥 멍-하니 있다는 사람도있고.. 그 가족들은 미쳐가고.. 뉴스에 알려진 건 진짜 극극극일부일뿐
  • tory_39 2022.09.29 15:36
    그냥 사람으로 태어나서 사는거 힘들어 ㅠㅠ
    진짜 선택해서 태어날 수 있는거도 아니고
    부모자격 시험 있어서 애 낳아 잘 키울 수 있는 사람만 자식 낳았음 좋겠어.. 요즘 이미 많이 그러고 있지만
    이 전 세대 베이비붐 생각하면 진짜 태어나고 죽지 못해 사는 사람 많을거 같아 일단 나도 그렇고…. 걍 본문 사람들 속 사정 모르면서 비난하고 싶은건 아닌데 인간으로 산다는거 자체가 고단한 거 같음…
  • tory_41 2022.09.29 15:45
    안타까운 케이스 정말 많다..
  • tory_45 2022.09.29 16: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3/26 01:57:44)
  • tory_47 2022.09.29 16:32

    안타깝다.

    그런데... 정말 다양한 상황도 있고 그렇긴 하다

    세상물정 모르고, 또 세상에 다양한 사정 있는 사람이 모르는 애들이 들어가면 세상을 좀 알게되고, 또 부대끼며 살게 되는 법도 좀 익히고..

    또 힘든 사람들은... 

    그래도 들어가서 운동도 하고, 공부도 하고. 힘든 가정을 벗어나서 제때 밥도 먹고 세상 알아가며 충전하는 시간을 가질 수도 있고..

    물론 그 사람이 가정의 경제를 담당하는 사람이면 큰일이긴 한데... ㅠㅠㅠㅠ 

  • tory_48 2022.09.29 17:10
    안타깝다
  • tory_50 2022.09.29 17:38
    휴가나와서 노가다라니..
    울컥하네
  • tory_54 2022.09.29 18:17
    댓글 쭉 읽어보니 딱 봐도 군인 수가 줄어드니깐 지들 입맛대로 끌고가는 거네. 그 와중에 국개 자식들은 못건들고ㅗㅗㅗㅗ토나온다 강약약강ㅗㅗㅗㅗㅗ
  • tory_55 2022.09.29 21:51
    군대 인원이 모자라면 그 잘난 높으신 분들의 자제들이나 끌고 가
    왜 정말 당장 생계조차 힘들거나 군대에 적합하지 못한 사람들을 끌고 가냐
    이렇게 공정하지 못하고 힘 없고 약한 사람들 대놓고 무시하고 지 멋대로 부리려는데 이런 사람들이 잘도 자식 낳고 살려고 하겠다 미친 나라야
    니들이 부린다고 생각하는 노예 대 나로 끝내고 절대 재생산 안해줄거니까 그 잘난 돈과 명예 가지고 살아보던가 말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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