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자리야 도라와..ㅠ
출처 짤안에
허허 ㅠㅠ 일단 무지해서 잠자리가 곤충을 먹고 산다는 것도 첨 알았다.... 우아하게 꿀이나 빨며 살 줄..(벌이냐?)
암튼 도라와 잠자리야 ㅠㅠㅠㅠ 모기 핵시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잠자리를 잡지맙시다...
잠자리야 돌아와..ㅠ
이제 잠자리가 가까이 날아와도 안싫어해야지...
가을에 잠자리 날아다니는것도 보기 좋았는데 돌아와ㅜㅜ
잠자리 좋은친구였는데ㅠㅠ
그러고 보니 해가 갈수록 잠자리 보기 너무 힘들어. 안보여.
나 사는 곳 뒤쪽이 완전 산이라 예전에는 잠자리 지겹게 봤거든.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잠자리 안보여. ㅜㅜ
우리 동네는 잠자리도 많고 모기도 많은거 같아ㅠㅠ 카페하는데 문 다 열어두면 열어두면 잠자리 들어오는데 모기도 들어오지..ㅠㅠ
요즘 잠자리 정말 안 보이더라
진짜 요새 잠자리 안보여 풀 나무들 좀 있는 산책로에서도 모기만 득시글하고 이맘때 무수히 날아다니던 잠자리들이 안 보임 어릴 땐 채집한다고 많이 잡고 그랬는데 미안하네 잠자리야 돌아와라ㅠㅠ
잠자리야 돌아와ㅜㅜ
그림 너무 귀엽다
그러고보니까 여름~가을에 도시에서도 잠자리 되게 많이 보였는데 언젠가부터 공원이나 식물원같은데 가야 좀 보이더라ㅠㅠㅠ계절의 상징같던 곤충이었는데..
어렸을 때 개많이잡았는데...... 잠자리가 줄어든 데에는 내 탓도 조금 있을 듯..ㅠ
다들 채집통이랑 잠자리채 기억나지...?
따봉잠자리야 돌아와ㅠㅜㅠㅜ
따봉잠자리야 고마워ㅠㅠㅠ
잠자리 완벽한 익충이구나 ㅠㅠ
우리 아파트 근처엔 잠자리도 많고 모기도 많아ㅜㅜㅜ 왜죠ㅜㅠㅠ 쌍으로 날라다니는데 극혐이야 증말
모기는 싫은데 잠자리는 좋아 ㅠ
겉모습도 나름 귀엽고 사람한테 안 달라붙는 완벽한 익충
아 어쩐지 잠자리가 어릴 때보다 덜 보인다고 했어
그러네ㅠㅠ 초딩때는 잠자리 많이 봤는데 지금은 전혀 안보인다ㅠㅠ
우리집 15층인데도 베란다 창밖에 잠자리들 겁나 날아다녀서 잠자리가 요즘 없다구욧?! 하고 들어왔는뎅.... 우리집 근방 500미터에 개천이 있네 ㅎㅎㅎ 덕분에 모기 없이 살고 있긴 해! 여름 내내 베란다 창문 열어놓고 살았지만 모기 5마리쯤 있었나? 그마저도 비실비실해서 바로 죽음;
잠자리 유충 생긴 건 극혐 존나 징그러운데 모기 유충 잘잡아먹는대서 용서되더라. 잠자리야 한반도에서 건강하게 잘 살아라 ㅠㅠ
모기들한테 줘뜯기는것도 잠자리 살 데 빼앗은 업보인건가 ㅜㅜ 따봉 잠자리야 미아내 돌아와
2-3년 전만 해도 가을 되면 아파트 창밖으로 잠자리 날아다니는 거 보였는데, 요 몇 해 못 보게 된 것 같다... 곤충 무서워해서 사실 좋아했었는데 좋아할 일이 아니었구나... 미안해, 잠자리야, 돌아와... (우리 집에만 들어오지 마)
가을 되면 잠자리 많이 날라다녔는데 못 본 지 오래됐네...너무 슬프다.
진짜 나 초등학교 중학교 다닐 때만 해도 선선해지면 잠자리 날아다니곤 했었는데 요샌 잠자리 씨도 못 본지 십년은 된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