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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79 2021.10.25 16:08
    딸 상담을 받아야할 것 같은데 아무리 요즘 모럴이 없고 인터넷 영향으로 악의적인 표현이 에스컬레이터 되어 간다지만 딸 행동이 너무 이중적이고 감정배설용 글이라도 자고 있는 누군가 그것도 부모를 죽었으면 좋겠다고 아니고 죽이고 싶다고 느끼고 있다면 감정에 문제가 있는 거 아닐까 싶은데.. <br />
    나도 어릴때 저랬다던 사람들 무방비한 상태의 누군가를 죽이고 싶다고 생각했는지 곰곰히 생각해 보길..<br />
    인터넷 중독이면 중독도 문제고 윤리적성립이 무너진거면 그것도 문제이고 딸 상담 받아야하지 않을까싶음 엄마도 충격이 컸을거고.. 둘다 상담을 받았으면 좋겠네
  • tory_80 2021.10.25 16:09
    상담 받아 봐야 될 듯...
  • tory_81 2021.10.25 16:09
    진짜 난감하다...
    나도 ㅇㅇ 죽었으면 좋겠다 이건 범죄자나 내가 진짜 괴로울 때 나 스스로 생각해본거지 주변 타인한테 생각해본 적이 없음;; 이것도 이미 선을 넘었지만 그걸 기록으로 남겼는데 그 대상이 봤어. 이건 뭐 자기가 책임져야되는거지... 심리상담 가야하는 류다;;
  • tory_72 2021.10.25 16:09

    원수같은 사람한테도 저런생각은 진짜.. 해본적 없음 애기한테 정신적인 문제 있는건 분명하고.. 내가 어머니라면 얘기해볼거 같아 이런이런 수첩있지? 가져오라고 하고 왜 이런 생각을 했는지 진심인지 이걸 내가 봤는데 너는 어떻게 생각하는지 다 얘기하고.. 아마 다시 예전같은 사이로 못 돌아갈거 같다고 얘기 할듯.. 아니 근데 그전에 솔직히 너무 무서움..싸패나 소패같아

  • tory_49 2021.10.25 16: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3 03:45:36)
  • tory_72 2021.10.25 16:12
    @49

    맞아 ㅜㅜ 전문가한테 상담받아보는게 젤 좋을거같고 나라면 척질 각오하고 말할 듯 함.. 딸이 저걸 쓰고 심지어 집에서 엄마가 보게 한 순간 이미 돌아오지 못할 강을 건넜다고 봐...

  • tory_83 2021.10.25 16: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2:12:39)
  • tory_91 2021.10.25 16:11
    22 이거 같아
  • tory_103 2021.10.25 16:16
    3333
  • tory_114 2021.10.25 16:23
    4444 인터넷하는 요즘애들…
  • tory_116 2021.10.25 16: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1 22:30:41)
  • tory_117 2021.10.25 16:32

    666 ... 으..너무 싫다..;;;

  • tory_130 2021.10.25 19:15
    7…. 안타까워
  • tory_86 2021.10.25 16:0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18 15:57:43)
  • tory_88 2021.10.25 16: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22 04:49:03)
  • tory_90 2021.10.25 16:10
    아 너무 슬프다 ㅠㅠㅠㅠ
  • tory_92 2021.10.25 16:1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5/15 14:18:11)
  • tory_93 2021.10.25 16:11
    같이 상담 받아야되지않나... 참 어렵다
  • tory_96 2021.10.25 16: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5 18:08:46)
  • tory_104 2021.10.25 16:16

    댓글 궁금해서 출처 가서 보고 왔는데 아직도 글 남아있고 주작이란 이야기도 없는데?

  • tory_106 2021.10.25 16:18

    제발 주작이었음 좋겠다 엄마 상처 상상도 안 가...

  • tory_112 2021.10.25 16:21
    ㄴㄴ아님
  • tory_37 2021.10.25 16:23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27 21:15:20)
  • tory_97 2021.10.25 16:1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1/01 06:12:58)
  • tory_98 2021.10.25 16:12
    딸도 딸이지만 엄마가 받았을 상처도 진짜ㅠㅠ
  • tory_99 2021.10.25 16:12
    애가 싸패같은데;
  • tory_129 2021.10.25 19:0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6/20 23:51:59)
  • tory_100 2021.10.25 16:13

    차라리 일관성있게 일상에서도 까칠하고 틱틱대고 짜증 만땅이면 사춘기 딸 키우기 힘들다 하며, 속으로는 엄청난 혐오감을 가지고 있는데 그래도 부모한테 표출은 덜하는 편이구나 하겠는데.. 일상에선 천산데, 속으론 저정도 수위의 욕을 해대고 있는게 내 딸이라니ㅠㅠㅠ싶어 충격이 크겠네. 

  • tory_101 2021.10.25 16:13

    나도 욕 전용 일기장 있는데 진짜 저정도로는 안써 ㅋㅋㅋ 글고 동생욕 많이하는데 하는만큼 실제로도 많이 싸우고..

    내가 엄마입장이면 충격을 떠나서 너무 소름돋을거같아 ㅠ 다른것도 아니고 고작 교정안해준다고..

    그럼 앞으로 또 뭔가 바랄때 안해주면 저렇게 욕써놓는다는거잖아 와 어쩌냐진짜

  • tory_74 2021.10.25 16:13

    난 밝은 성격도 아니고, 성격도 좋은 편은 아니라고 생각하는데..지금까지 내가 죽고 싶다고는 생각해도 죽이고 싶다고 생각은 안해봤음. 남을 죽이고 싶다는 것 자체가 좀 무섭고, 이중적인 모습에 엄마는 충격 받으신 거 같은데..지금은 상담이 최선이지 않을까 싶네

  • tory_102 2021.10.25 16:1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1/20 10:33:50)
  • tory_105 2021.10.25 16:16

    남이 봐도 이 이중성이 무서운데 어머니는 오죽하시겠어....? 

  • tory_107 2021.10.25 16:18
    저렇게 욕을 할수도 있겠지 가족관계에서 딸이.
    근데 평소에 저렇게 하면서, 엄마랑 친하면서 저렇게 까지 써 놓는건 정상인 수준에서 이해가 안된다.
    아니 무슨 엄마가 가폭한것도 아니고 그리고 그랬으면 평소 사이가 어색했던가? 둘다 아닌데 욕수위가 저렇다? 정상은 아닌듯...

    아니면 알고보면 엄마 입장에서만 편했고 딸은 눈치만 보고 살았던거고 천사이길 강요받아서 표현을 억압받고 살았다던가.. 부장님 비위맞추듯 살아왔던거면 저럴수도..?
  • tory_108 2021.10.25 16:1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7/21 12:28:18)
  • tory_116 2021.10.25 16:2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1 22:30:41)
  • tory_109 2021.10.25 16:19

    정서적으로 문제있는 건 맞아보이고 단순히 싸패 쏘패 이런걸로 딱잡아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함 내가 부모라도 무서울거 같긴한데 딸을 호적에서 파낼거 아니면 절대로 봤다고는 말하지 말고 걍 적당히 둘러대서 상담받게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엄마가 상담받는데 가족 데려오라고 했다던지 이런 식으로...

    나도 솔직히 우울증+자살충동 진짜 심했을 때 집에 불지르고 다같이 죽고 싶었던 적 있어서 저 딸의 정서가 아예 이해가 안가는 건 아니긴 함 물론 쟤랑 나랑은 상황이 완전 다르기야 하겠지만... 근데 지금 그냥 회피해버리면... 딸이 진짜 사고칠수도 있을 거 같음

  • tory_110 2021.10.25 16:20
    나 고등학교때 같은반 애도 엄마랑 통화할때 존댓말 꼬박꼬박 쓰면서 엄청 공손하게 얘기하더니 끊자마자 xx같은 x 어쩌고 하면서 진짜 심한욕을 해대서 너무 충격이었어 걔랑 초등학교 동창이었는데 그때도 모범생이미지였는데 고등학교때 다시 봐도 그대로였는데 그러는거 보고... 걔한테 어떤 사연이나 이유가 있었는지 아니었는지는 모르겠는데 입에 욕을 달고 다니는 애도 그정도론 안하겠단 생각했었어
  • tory_111 2021.10.25 16:20

    내 아이에 대입해보니 세상 무너지는 것 같다 ㅠㅠ  나는 바로 이야기 꺼내고 싸워볼래 당장 서로 감정 상해도 불신이 더 커지면 안된다고 생각해 ㅠ 

  • tory_113 2021.10.25 16:2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1/01 14:58:58)
  • tory_115 2021.10.25 16:26
    … 저건 아니야. 저건 병이야.
  • tory_116 2021.10.25 16:27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01 22:30:41)
  • tory_118 2021.10.25 16:33
    병이고 장애고를 떠나서 부모 입장에서는 소름끼치고 착잡하고 슬프고 그렇겠다....
  • tory_119 2021.10.25 16: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1/10/26 17:15:25)
  • tory_120 2021.10.25 16:39
    보통은 싫은 사람한테도 죽여버리고 싶다보다는 어디서 죽어버렸음 좋겠다 비명횡사나 해라 그러지 않나... 저건 진짜 남편한테도 말 못하겠다ㅠㅠ
  • tory_121 2021.10.25 16:46
    욕을 글로 남긴다는 것부터 충격… 생각은 잠깐 들 수 있어도 부모 욕을 글로 남겨놓는다고????
  • tory_122 2021.10.25 16:57
    저건 진짜 병같음...
    내 자식이 저러면 진짜 소름끼칠듯...
  • tory_123 2021.10.25 16: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3 18:30:23)
  • tory_124 2021.10.25 17:03
    아무리 일기장이라도 저걸 순간적으로 한 충동적인 생각도 아니고 며칠간 계속해서 글로 옮긴다는게.. 내딸이 저러면 정떨어져서 같이 못살거같은데
  • tory_125 2021.10.25 17:05
    이건 그냥 넘어가면 나중에 어른 돼서 문제 생기는 거 아닐까?
    정상 범주는 아닌듯.
  • tory_126 2021.10.25 17:58
    헐...
  • tory_127 2021.10.25 18:08
    딸보다도 본인의 정신건강을 먼저 챙겨야 될 것 같아. 정말 보통 충격이 아니고 매일매일이 괴로울 텐데 계속 아무렇지도 않게 딸 얼굴봐야되잖아. 엄마분 진짜 걱정된다. 어서 본인부터 상담받고 마음을 좀 치유했으면 좋겠어. 딸을 어떻게 하느냐는 본인이 충격과 고통에서 벗어난 후에 생각해도 될 듯.
  • tory_128 2021.10.25 18:34
    아마도... 속에 쌓인 게 많은 듯. 집안일은 아무도 몰라 진짜로...
  • tory_131 2021.10.25 21:17
    쌓인 게 많겠지. 월수 500만원 가량 되는 집에서 500만원짜리 교정 안해준다고 부모 쌍욕 하고 죽이고 싶다느니 어쩌니 저주할 인성이면, 지 하고 싶은 거 맘대로 못하게 할 때마다 얼마나 분노를 쌓아가겠어?
    저 정도 인격장애가 치료라도 되면 그나마 다행인데. 글쎄...
  • tory_132 2021.10.25 21:47
    진짜 충격이겠다.... 대놓고 사이가 안좋은것도 아니고...
    돈없는 부모싫다 짜증난다 정도도아니고...
    쌍욕을하고 죽이고싶다고??? 와...이건 너무 심각한듯
  • tory_133 2021.10.25 22:26
    나라면 엄청 충격받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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