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여행하면서 놀라는 점.jpg

그런 이유가…

으악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시드니톨인디 파리는 잘모르겟든디
시티, 외곽쪽 다 살아봤는데 파리는 그냥 심한곳은 한국 시골정도임

대신 시티나 외곽 둘다 바퀴는 존내 많아! ㅋㅋㅋㅋㅋㅋ 해질녘부터는 길다닐때 조심해서 다녀야됨 잘못하면 크런치~ 소리나면서 불상사가 생겨
오히려 집안보다 밖에 사는 야생바퀴가 개많더라

농장 같은데서 한창 더울때 일하고 있으면 멀리서 벌떼처럼 웅웅 거리는 소리 나는데 그게 파리떼 소리고 ㅋㅋㅋㅋ 그물망 같은거 쓰고 일해야 해 ㅋㅋㅋㅋ 아님 입에 파리 들어갈지도

시드니 여행갔을때 파리 진짜 많았어....풍경은 아름다운데 나를 향해 달려드는 파리 진짜 귀찮았다...

이번에 서호주 돌았는데 아웃백쪽으로 가니까 파리 진짜… 걸어가면 등에 수십마리씩 달라붙더라ㅠㅠ 양봉업자처러 파리망 뒤집어쓴 사람 몇몇 있는데 진짜 부러웠음

멜번 살았었는데 한여름에 바닷가 가면 사람들 등에 거의 파리 끈끈이 수준으로 붙어있었던 기억이.. 길에서 걸어다니는 동안에도 달려들어서 계속 손으로 휘저어 쫓아내주면서 가야돼

시드니 갔었는데 그 오페라 하우스랑 보태니컬 가든 물가 쪽 진짜 내가 파리 끈끈이가 된줄 ㅅㅂ 진짜 파리 개많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