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연합뉴스) 최은지 기자 = 최근 경기 김포시 공무원이 항의성 민원에 시달리다가 숨진 가운데 같은 시청 공무원이 또다시 숨진 채 발견됐다.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저녁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료와 유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평소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4653250?sid=102
25일 김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12분께 김포시 소속 공무원인 40대 남성 A씨에게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동료 직원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A씨는 전날 저녁 이 직원에게 '일을 못 마치고 먼저 가 죄송하다'는 내용의 문자 메시지를 보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동료와 유족 등을 상대로 A씨의 사망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A씨는 평소 체육시설 관련 업무를 맡았던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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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