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사한지 한달 된 신입사원한테 일 너무 못한다고 한마디 했더니 회사 그만두고 나가버림.jpg

1 저런 애들땜에 신입 가르치기도 전에 다 나간다.

진짜 간단한 일이라면 22

뭐 이런건 본인한테 유리하게 썼을거 같아서ㅋㄲㅋ한마디가 한마디는 아닐거 같은데ㅋㅋㅋ

222 계속 실수하면 회사에 지장을 준거니까

수습기간은 3개월이라는걸 모르는거야?ㅜㅜ

바로 나가는거보니 글쓴이나 회사가 존나 별로인가봄 

저 글만 믿기는 어렵지 ㅎㅎ...

1이지 신입이 왜 신입인데 ㅋㅋㅋㅋ

저딴식으로 말하면 걍 그만두겠다

1... 짐싸서 바로 나갈 정도면 그동안 계속 뭐라 했을 듯

그만두는게 잘 하는거지

111

지적을 할 땐 디테일하게 감정빼고 해야지 냅다 그냥 일못한다 이거는 그냥 꼽주고싶은거지

나가라고 등 떠민 수준인데

정말 일을 미친듯이 못했으면 나간달 때 불편한 와중에 다행이란 생각이 스칠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심하지는 않았는가

말 너무 싸가지 없이 한다 

1이지 수습기간 2~3개월 괜히 있는게 아닌데;;

일 너무못한다 잘좀하자 이거는뭐 조언도아니고 충고도아니고 걍 꼽주는거지 뭘; 니가 하는 방식보다 이러저렇게 하는게 더 좋다, 전체적으로 그림을 보고 판단해라 뭐 이 조언이라도 하면 몰라

당연1

1

11 수습기간이 3개월이다...

사무보조를 무슨 석달 한달을 기다려... 컴퓨터 능력이 없었겠지 일단ㅋㅋㅋㅋㅋㅋ

정말 그렇게 못했으면 나가주면 감사한 거 아닌가

사무보조면 진짜 단순입력일거같은데

111이지
그일이 쉽다아니다 왜본인이 판단함?

22 진짜 보조업무라면ㅇㅇ
느리게 해도 괜찮으니까 제발 이것만 지켜달라고 한거
일부러 엿먹이나 싶을정도로 한달내내 같은거 틀리는 직원 겪어봐서ㅎ
3개월채우고 이 일 안맞는거 같으니 다른곳알아보라했지만
자기가 더 노력하겠다는 말 믿고 계속 썼는데 달라지는거 없었고 사고만 치다가 나감

22222

1주일이면 다 할건데 1달 되서도 실수했으면 사수가 잘 좀 하라고 지적할수도 있는거 아닌가. 그거 한마디 들었다고 못참고 나가면 굳이 델고 있을 필요도 없을듯.

11 신입이 왜 신입인데 못하는 부분 있으면 거기에 대해서 알려주면 되지 불러서 너 못한다고 혼내면 못하던 일이 갑자기 잘하기라도 한대?? 

222
오히려 수습기간 3개월 기다려서 피드백 했더니 왜 미리 얘기안하고 나중에 뒷통수 치냐고 화내고 나간 사람도 겪어서...

상사 겁나 사회성 떨어져보임...ㅎ
신입인데 격려도 하면서 말을 돌려 해야지 일 못 한다고 하면 어떻게 함

신입이 일못하려고 못하나? 그래도 일잘하게 만들어서 쓰고싶었음 피드백이나 줄것이지 불러내서 너 일 너무못학 좀 잘하자 요런다고 일못하던 신입이 일잘하게되냐고 걍 지기분풀려고 꼽이나준거지ㅋㅋ

그 불러서 얘기한애땜에 나간듯... 시스템도 없어서 일주일만에 이렇게해야되는데...들어왔으니 내가 더노력하자..하며 일배우고있었는데..불려가서 저런소리나들으니 딱 저런수준애들이 다니는곳이구나하고 영특하게 빠른선택한거지

못한다는 말 들었다고 갑자기 벼락 맞은 것처럼 일잘러가 되는 것도 아닐텐데 저렇게만 말하면 뭐 어쩌라는 건지..

현명하네

뭔일하는 사무보조인데 일주일밖에 안 걸려? 애초에 나가라고 말했으니까 나간거지 뭔 무개념... 한달차면 서로 아쉬울것도 없구먼

일하면서 뭐가 제일 어렵냐고 물어봤어야지 저렇게 말하면 죄송합니다 할 줄 알았나

1 일못한다가 아니라 일하는데 어디가 어려운지 확인했어야지 그러고 나서 이런 이런 부분땜에 일처리가 느린거 같다 이렇게 우리 해보자 등 했어야지
그리고 저런 사람이 과연 저렇게만 말해서 나갔을까 싶다ㅋㅋㅋㅋㅋ

일 못하는데 그만두면 잘됐지 모

밥사주거나 커피 사주면서 분위기 좋게 얘기한 것도 아니고 오전에 따로 불러서 일 좀 잘 하자...?

그나마 신입이 추진력이라도 있으니까 나갔지 소심한 사람은 마음 앓았을 것 같은데

11 왜 황당해 하지 ㅋㅋ 단순 보조면 사람 금방 뽑아서 쉽게 가르치겠지 뭐~

닥1이지..

본인은 처음부터 잘했나

암만 사무보조라도 1주일은 너무 짧지 않나...얼마나 쪼았으면 바로나가나

다시 보니까 한달이구나....일주일이면 익힐 사무보조일인데 그런거면 2네

2222 나는 비슷한일 겪어봐서 공감됌
저 글에서 거론된 신입의 가장 큰 문제는 반복 실수, 일 느림인데

계속 실수한거면 실수할 때마다 지적을 해줬는데도 피드백이 안되는거임
그럼 상사로서 할 수 있는게 없음 매번 적으라고 하고 체크하라고 해도
내가 검토할 때 실수 계속나와... 그럼 내가 하루 종일 옆에 붙어서 감시함?
잘 좀 하라고 정신 똑바로 차리고 일 하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음 이건 업무에 대한 지적이 아니라 전반적인 근태에대한 지적임

그리고 일이 느린건 크게 문제가 안되는데 실수+일 느림 이니까 환장하는거
차라리 빨리 하느라 놓친거면 내가 체크할 시간이라도 확보되는건데
뭉개고 앉아서 언제나오나 계속 신경 기울여가며 물어봐줘야되고
신입이라 쳐도 감안 못 할 시간들여서 나온 결과물에 또 실수를 한다? 근데 내가 커버칠 시간도 없다?
저것도 곱게 말한거일수있음..

수습기간 3개월은 봐줘야한다고 하는데... 그건 업무 전반에 대한 적응의 얘기지
간단한 사무보조 일이면 문서 수신 발신 관리하기, 복사 스캔 팩스 보내기, 어려워 봤자 문서 취합 정리일건데
여기서 할만한 실수도 너무 기본적인거라서 혈압 오를거같은데
적어도 반복 실수+일느림 부분에서는 한달 안에 성장을 보이는게 맞다고 생각함

그리고 본인이 한 실수때문에 잘 좀 하라고 그거 한 소리 들었다고
책임감없이 본인 편한대로 홀랑 나가는거 정상 아님
퇴사 마음 먹었더라도 일이 나랑 안맞는거 같다고 면담하고 회사랑 퇴사날짜 협의부터 해야했음 그게 본인한테도 이득이고

그리고 글쓴이가 직원 나간거에 아쉬워서 쓴 글도 아닐거임
한달을 붙잡고 가르쳐놨는데 업무태도 지적 한 번 했다고
저렇게 경우없이 나가버리는게 막줄 처럼 황당한거임
뭐 저런게 다 있나 싶어서

그리고 이런 유형의 신입 점점 늘어나고있음 겪어보면 알거임

근데 못한다고 하고 무슨 반응을 바란거지? 나가라고 한 말 아닌가..

어느 부분이 어려운거냐 뭐 이런거 확인을 해서 도움주는 것도 아니고 한달차한테 대놓고 일 못한다 잘좀 해라 하는건 그냥 나가라 하는거 아님? 회사 수준 뻔히 보이는데 거기 더 있어서 뭐해

한달동안 무슨일이 있었는지는 궁예가 아닌이상 모르겠고 본문만보면 1임ㅋㅋㅋ나라도 밑도끝도없이 일못한다는 소리 들으면 그냥 나가라는건가 생각들듯

근데 일 너무 못한다 잘좀하라는 말이 현실적으로 도움이 되나 ㅋㅋㅋ

남이 좀 머라 했다고 그만두고

늘상 저런식이면 누가 손해일까?

2 그래 그냥 빨리 나가줘 그게 서로 이득임

글쓴이 싸가지 없네

솔까 글쓴이도 신입시절을 겪었을테고 그 과정중에 누군가가 글쓴이를 참아줬기 때문에 여기까지 온건데 참...ㅋ

근디 둘다 이해가는데 ㅋㅋㅋ 저사람 입장에서도 자기가 못하는거 계속할필요없잖아 수습기간엔 그리고 바로 짤리거나 나가도 괜찮은거아니었나...?

나가서 오히려 다행인 것 같음…일 못하는데 계속 있는 게 더 힘들어 게다가 숙련기간이 필요한 업무가 아니라 그냥 사무보조잖아 얼마나 더 참아줘야 하는건데?

난 222 단순업무면 한달도 많이 봐준거 같음
글쓴이가 저 나간애 업무까지 따로 한 번 더 체크 해줬어야 했을걸?
단순 업무도 못하는거면 솔직히 다른 업무도 못 할 가능성이 더 커서 그냥 나가길 잘한듯

저런 경우는 나가주면 감사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