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무원의 떠먹는 요거트 제품이 당국으로부터 부적합 판정을 받은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유산균 함량이 발효유 기준치의 10%에도 못 미쳐 '속 빈 강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풀무원 요거트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윤 기자, 당국의 판단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의 요거톡 전 제품이 유산균 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들의 소비기한은 '요거톡 링&초코볼'은 이달 26일, '요거톡 스타볼'은 22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27일, '요거톡 초코그래놀라'의 경우 21일이 대상입니다.
성분 검사 결과 4종 제품 모두 유산균 수가 63만~98만CFU에 그쳐 발효유 기준치인 1천만CFU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앵커]
유산균 수가 그렇게 턱없이 모자라면 사실상 요거트를 먹는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요?
[기자]
식약처 측은 이번에 적발된 제품 외에 "다른 생산 제품에서도 품질상 문제가 있는지 수거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naver.me/GXqZ8BDn
유산균 함량이 발효유 기준치의 10%에도 못 미쳐 '속 빈 강정'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당국은 풀무원 요거트 다른 제품에 대해서도 검사를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정보윤 기자, 당국의 판단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풀무원다논의 요거톡 전 제품이 유산균 수 미달로 부적합 판정을 받았습니다.
문제가 된 제품들의 소비기한은 '요거톡 링&초코볼'은 이달 26일, '요거톡 스타볼'은 22일, '요거톡 초코필로우&크런치' 27일, '요거톡 초코그래놀라'의 경우 21일이 대상입니다.
성분 검사 결과 4종 제품 모두 유산균 수가 63만~98만CFU에 그쳐 발효유 기준치인 1천만CFU의 10분의 1에도 미치지 못했습니다.
[앵커]
유산균 수가 그렇게 턱없이 모자라면 사실상 요거트를 먹는 의미가 없는 거 아닌가요?
[기자]
식약처 측은 이번에 적발된 제품 외에 "다른 생산 제품에서도 품질상 문제가 있는지 수거 검사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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