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디넷코리아=김익현 미디어연구소장)2024년까지 모바일 기기 충전방식을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이 유럽의회에서 통과됐다.
맥루머스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4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소비자 가전기기 충전 방식을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찬성 602, 반대 13, 기권 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유럽의회는 이날 법안 통과 직후 “2024년 말까지는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 카메라는 USB-C 충전 포트를 탑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조치는 2026년 봄부터는 노트북 PC로도 확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유럽의회는 전자 폐기물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충전기 표준화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규칙이 적용될 경우 소비자들은 더 이상 새로운 기기를 사용할 때마다 다른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애플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에 USB-C 대신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21004234157002
맥루머스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유럽의회는 4일 스마트폰, 태블릿 등 소비자 가전기기 충전 방식을 USB-C로 통일하는 법안을 찬성 602, 반대 13, 기권 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통과시켰다.
유럽의회는 이날 법안 통과 직후 “2024년 말까지는 유럽연합(EU)에서 판매되는 모든 휴대폰, 태블릿, 카메라는 USB-C 충전 포트를 탑재해야만 한다”고 강조했다. 또 “이 조치는 2026년 봄부터는 노트북 PC로도 확대 적용된다”고 덧붙였다.
유럽의회는 전자 폐기물 쓰레기 감축을 위해 충전기 표준화 법안을 마련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새 규칙이 적용될 경우 소비자들은 더 이상 새로운 기기를 사용할 때마다 다른 충전기를 구입할 필요가 없게 되기 때문이다.
이번 조치로 애플이 가장 큰 타격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애플은 현재 아이폰에 USB-C 대신 라이트닝 포트를 사용하고 있다.
https://v.daum.net/v/20221004234157002
저거 EU에서 정한 몇가지 조건 만족시키면 1~2년 유예기간 줘서 15까지 라이트닝으로 나올 가능성이 높대 환장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