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다니던 곳 열린 사무실이라고 앞옆 파티션 싹 다 없애고 심지어 팀장도 직원이랑 나란히 수평으로 데스크 배치를 해서 너도나도 누구나 공평하게 불편한 사무실을 만듦ㅋㅋ 뻥 뚫린 것도 뚫린 건데 파티션 없어지니 메모지나 뭐 자석붙일 곳도 없고 앞옆 컴 전원선 지저분하게 데스크 다 펼쳐져있고 아주 환장이었음 그뒤 나 퇴사하고 얼마 안되서 코로나 터졌는데 구내식당까지 파티션 부랴부랴 설치했다는 거 보면 기껏 돈 들여 열린 사무실 추진했던 거 땅치고 후회했을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