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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출동한 경찰을 보고 ‘뛰어내려 죽겠다’며 난동을 벌이다가 경찰 특공대에게 제압됐다.
경기도 오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배달 음식,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https://img.dmitory.com/img/202404/2zH/S3I/2zHS3IBD3KWU8Cg4YSGksU.jpg
지난달 말부터 이 오피스텔 주민 10여명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를 절도범으로 특정하고 지난 17일 오후 2시쯤 A씨 주거지로 출동했다. 현관문을 열고 경찰관들을 발견한 A씨는 잠금장치를 건 뒤 “들어오면 불을 지르고 죽겠다”며 협박했다.
경찰관들은 문 틈새로 A씨가 택배 상자에 불을 붙이려고 하다가 14층 창문 난간에 걸터앉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 특공대 1개 팀, 7명을 추가 투입했다.
https://naver.me/5Fh6XlQw
뭔 택배도둑에 특수부대까지 동원해 했다가 사진보고 눈을 의심했네;;;
불을 왜 붙여
이웃 주민의 택배 물품을 수십 차례 훔친 40대 여성이 출동한 경찰을 보고 ‘뛰어내려 죽겠다’며 난동을 벌이다가 경찰 특공대에게 제압됐다.
경기도 오산경찰서는 상습절도 혐의로 4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5일까지 거주 중인 오산시 한 오피스텔에서 배달 음식, 생활용품, 자전거 등 이웃 주민들의 택배 물품 30여개를 훔친 혐의를 받는다.
https://img.dmitory.com/img/202404/2zH/S3I/2zHS3IBD3KWU8Cg4YSGksU.jpg
지난달 말부터 이 오피스텔 주민 10여명으로부터 관련 신고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CCTV를 통해 A씨를 절도범으로 특정하고 지난 17일 오후 2시쯤 A씨 주거지로 출동했다. 현관문을 열고 경찰관들을 발견한 A씨는 잠금장치를 건 뒤 “들어오면 불을 지르고 죽겠다”며 협박했다.
경찰관들은 문 틈새로 A씨가 택배 상자에 불을 붙이려고 하다가 14층 창문 난간에 걸터앉는 모습을 확인하고 경찰 특공대 1개 팀, 7명을 추가 투입했다.
https://naver.me/5Fh6XlQw
뭔 택배도둑에 특수부대까지 동원해 했다가 사진보고 눈을 의심했네;;;
불을 왜 붙여
미친 거 아니야? 왜 저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