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만 있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음.
필요한 거 : 스마트폰, 따릉이 어플, 결제수단
1. 따릉이 어플을 깔고 가입한다.
2. 본인에게 맞는 이용권을 선택, 구매한다.
3. 따릉이 정류장으로 가서 마음에 드는 자전거를 고른다.
※여기서 주의사항※
-새싹 따릉이라고 체구가 작은 사람을 위한 조그만 자전거가 있음. 개인적으로 160 넘으면 새싹 따릉이 타지 말고 일반 따릉이 타는걸 추천함
새싹 따릉이는 바퀴 자체가 작아서 잘 안나가는 느낌... 대신 컨디션 좋은 애들이 많음.
-본인 편한대로 안장 높이를 조절하고 잘 고정되는지 확인해야함
4. 따릉이 어플을 켜서 "대여하기" 터치하고 큐알 인식해준다.
(현재 토리가 있는 곳 근처의 따릉이 정류소가 지도에 뜨고, 정류소별로 주차되어있는 따릉이 개수 확인 가능. 원하는 종류의 따릉이만 조회할 수도 있음)
이렇게 하면 된다.
사용 가능한 따릉이라면 연결을 위해 잠깐 기다려달라는 안내창이 팝업으로 뜰 것이고
배터리 방전 등의 이유로 사용이 불가능한 따릉이는 하단에 작은 글씨로 이용이 불가능하다고 뜬다.
5. 큐알 인식 후 1~20초가 지나면 자전거 뒷바퀴의 잠금장치가 띠리링~ 소리가 나면서 탁 하고 풀린다.
6. 이용권 시간에 맞게 자유로이 안전하게 따릉이를 타고 다닌다.
7. 시간이 임박하면 가까운 정류소에 따릉이를 주차하고 위 사진의 잠금 장치(까만색)를 내려준다. 그럼 잠금쇠가 바퀴 사이로 슉 들어가며 잠금이 된다.
1~20초 기다리면 반납이 완료되었다는 안내 음성이 나온다. (카톡도 옴) 간혹 제대로 잠금 장치가 내려가지 않아 반납이 되지 않는 경우도 있는 것 같으니 꼭 안내 음성을 듣고 자리를 뜨도록 하자.
*추가로 알려주고싶은 것들*
-이용 중간에 잠깐 따릉이를 멈추고 어디 들를 일이 생기면 (편의점을 간다든지 은행을 간다든지) 보행자들의 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위치에 주차를 하고 잠금쇠를 내리면 "임시잠금" 상태가 됨.
이 경우 다시 돌아왔을 때 어플을 켜서 "임시잠금해제"를 터치하면 1~20초 후에 잠금쇠가 올라감.
-밤시간 이용시 전조등이 제대로 작동되는지 확인하고 타기. 자전거를 앞뒤로 끌면 자동으로 불이 들어온다. 간혹 안되는 애들이 있는데 위험하니까 꼭 전조등 켜지는 애들로 타기.
-이용권에 대해
정류소에서 대여-반납 시간만 기본대여시간에 잘 맞추면 이용기간별로 무제한 반복대여 가능.
예를 들어 일일권 1시간짜리 구매시, 오후 7시에 대여를 하고 오후 7시 59분에 반납 완료후 다시 그 자리에서 8시에 대여를 시작하면 9시까지 자전거 사용이 가능함. 일일권은 24시간으로 계산.
만약 7일권 2시간짜리를 구매했다면 일주일동안 2시간 간격으로 대여-반납 무제한 반복 가능
출처 : 따릉이 타고 우울증 극복한 쓴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