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은근히 많이 도난당하는 것.jpg

대체 왜저러는건데 역겨워

절대 합의 노노

우리 엄마도 비 맞힌다고 밖에 잠깐 내놨는데 그새 없어짐 ㅋㅋㅋㅋ

회사 화단에 꽃이랑 야채 심어놓은거

동네 할머니가 본인이 가꾼다고 아예 우리한테 엄포를 놓더라 

어이없어서 진짜 

저런인간 개많음 화단 다 망쳐놓고 식물 꺾어가고 화분 통째로 가져가고 하.. 시에서 심은 유채꽃 옆에 앉아서 유채 다듬고있고

아직도 생각난다… 일하던 유치원에서 백 만원 들여서 금요일 오후 시간에 화단에 수국 등등 꽃 다 심어놨는데 주말에 할매 셋이 하나도 안 남기고 싹쓸이 해 감 ㅋㅋ 할매인 걸 아는 이유는 씨씨티비 돌려 봤기 때문임

도대체 왜...? 

와 난 핸드카트 생각했는데 화분도 쌔비시는구나

노망난 인간들

마저 화분많이가져간다더라 그거가져가서 뭐할라고;

난 어이없게도 두개오천원 라일락 심어논거 하나 훔쳐갔어
시골이라 씨씨띠비도 없고 빡쳤는데 그 자리에 누가 수선화를 심은건지 갑자기 꽃이핌

우리 아파트도 꽃 꾸며놓은 거 뽑아가서 붙은 적 있어 ㅎㅎ

아파트에 씨씨티비 많고 걸리면 바로 찍힌 거 공개하는데 뭔 생각으로 그러는건지

가져가서 뭐해? 팔아 먹나?

수준 처참하다

울집 정병 늙은이도 이웃집 비싼 꽃 수백만원짜리 훔쳐갔다가 씨씨티비에 잡혀서 돌려줬었음 ㅋ 잡혀도 쪽팔리거나 그런거 일절없고
그냥 그렇게 염치없이 살아온 인생이라 그럼.
걔대신 다른 가족들이 사과하고 쪽팔리고 ㅎㅎ
더 가지고 더 누리는 니꺼 조금 가져갔다고 생색내냐 이런 마인드임
그집이 진짜 착해서 다시 심어놓으면 넘어가겠다해서 다행이였지
그 이후로도 남의꺼 탐하고 욕심부리다 수명다해서 뒤졌음
그냥 그런 인생이였던거지 길가에 짜부라진 벌레같은.

우리집 작약 10그루가 3그루된... ㅅㅂ

화단에 꽃...ㅋ
진짜 미친듯이 뽑아가더라
왜 그러는 거야 대체...?

서리 해가는것도 그렇고 대체로 땅에서 나는걸 그냥 들고가도 된다고 여기는 세대가있는듯

우리가게 문앞에 화분몇개 둿엇는데 큰나무,흔한화초빼고 싹 다 사라짐ㅋㅋㅋㅋ범인은 한사람임ㅋㅋㅋㅋ

식물 돌 이런 거 훔쳐가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