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장면은 고스란히 중계화면에 잡혔고 이 모습이 나간 이후 시청자들과 축구팬들은 '태극기를 밟고 지나가다니'라며 송민규의 행동을 비판했다. 국가의 깃발인 태극기는 신성하게 여겨 함부로 훼손시키지 않아야 한다. 하지만 송민규는 태극기를 밟는 행동을 했고 하필이면 이게 생중계로 나갔기에 비난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일부 축구팬들은 송민규 SNS에 댓글을 남기며 항의하고 있는 상황. 아직 월드컵 경기에 출전하지 못하고 있는 송민규는 월드컵 훈련 중 기자회견에서 "정말 간절히 월드컵에 서고 싶다"는 각오를 드러내기도 했다.
이외에도 일부 선수들은 빈여백에 문구를 적은 태극기를 들고 사진을 찍기도 했다. 이 역시 태극기 그 자체의 훼손이기도 하기에 비난의 목소리가 있다.
https://m.news.nate.com/view/20221203n06481?sect=spo&list=rank&cate=intere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