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여행 좋아하면 익숙해지거나 큰거 들고다녀. 이미 외국도 변하고 있어서...코시국 끝나고 해외여행가면 외국도 어메니티 많이 사라질거야ㅠㅠ
숙박업소에 묵을 일이 '맨날'이라 표현할만큼 그렇게 일상적으로 많아..? (태클이 아니라 진심 궁금해서)
이거 이미 세계적으로 말 나오고 있는일이고 이미 외국 체인들도 바뀌고 있어. 사실 여행 자체가 환경에 좋은 일은 아닌데 그렇다가 아예 여행 가지마세요 이럴수는 없잖아. 차근차근 바꾸자는건데 그걸 그냥 생각없다고 해버리면...
222222 불편함을 줄이기 싫고 환경파괴는 안된다 그러고.... 선후관계는 우리가 편해지다가 지구가 오염된거거든?ㅋㅋㅋㅋ
444 에어컨 온도나 일회용품이나 육식이나 뭐든 편함과 만족을 어느정도는 포기해야 바뀌는 거잖아 불편하고 맛없고 찝찝하고 등등 이유 붙여가면서 안주하면 결국 제자리걸음일 뿐인데
5555 난 지금도 호텔내 일회용품 공용물품 안쓰려고 출장때마다 내 개인 목욕용품 다 들고다님
걍 짐이 약간 더 무거워지고 호텔 도착해서 펼쳐놓고 짐 챙겨서 정리하는 과정이 생길뿐임
3~4달에 한번씩 출장다니는데 딱히 불편함 못느껴
66666 나도 여행 좋아해서 호텔 자주 다니는데 어매니티 챙겨오다가 어느 순간 현타와서 그냥 다회용기에다가 집에 있는 거 담아다가 쓰고다녀 짐도 늘고 번거롭지만 차라리 이게 낫지 그거 조그만 병에 담겨져있는 어매니티통 분리수거 재활용도 안돼 난 이거 불편함을 감수하고서라도 바뀌어야된다고 봄 ㅠㅠ
222 솔직히 어떤 조항을 만들어도 호텔측 관리 못믿고,한남못믿을 이유는 넘쳐나서. 그정도로 불안하면 내가 숙박업소 다닐때 세면도구 챙겨갖고 다니는게 맞다고 봄.
222222222 ㄹㅇ
다이소에 여행용품 공병 있어 거기 샴푸랑, 바디워시 같은거 다 담을 수 있으니까 그거 사서 써라 토리들아
지금 당장 쓰레기 매립지 서로 미루느라 난린데 나 편하자고 언제까지 모른척할수도 없음 그냥 용기들 사서 덜어 들고 다니면서 쓰자
난 어차피 샴푸나 린스 같은건 아무거나 못써서 이미 그렇게 하고 있긴 했었음 생각보다 짐도 많지 않고 불편하지도 않아
바뀌긴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