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자 인스타그램.jpg

예은 댓글 게시글은 삭제된거임?

다른 글에선 악플을 욕하더니 또 다른 글에선 본인들이 악플을 쓰는구나. 앞에선 웃지만 뒤에선 우울증을 갖고 있었다는 걸 몰랐다며 슬퍼하더니, 여전히 그들의 사정은 알지도 못하면서 궁예로 이렇니 저렇니 뇌피셜로 사람을 깎아내리네. 잘못이 있니없니 확실한 거 아니면, 제 3자들로서 제 3자의 선 좀 지켜... 이런거 보면 과몰입이 따로 있는게 아니야

여기 있는 사람들보다 저 사람이야말로 가장 가까웠던 사람이야. 둘 사이 일도 모르는거고. 제발 그만하자. 우리는 다 둘 사이에서 제3자도 아니고 아예 아무것도 아닌 제4자나 마찬가지고. 그리고 설리가 한창 대중들한테 외면받을 때 잠들면 다시 눈뜨고 싶지 않다고 했을 때 최자 노래가 위로가 되었다고도 말했었고. 헤어진 이후에도 내 편이었던 사람이니까 가족같을 거 같다고 말했었어. 밥 사줄거 같다고. 저 글은 추모글이고 추모글에서까지 이랬네 저랬네 내 기준에서 내가 아는 거에서 가치판단하지 말고. 모르는 거에 대해서 함부로 말하지 말고 고까우면 넘어가자 좀.

최자 입장에선 사귀었던 사람에게 이런 일이 일어났으니 많은 생각이 들었을 거고 힘들겠지
추모하는 마음인 건 같은데 이 상황에 최자 때문에 그랬다느니 뭐니
설리의 선택이었던 거고 최자를 욕하는 건 결국 다 설리 탓하는 거야
가는 길 편안하게 갈 수 있었으면

글쎄 나는 정말 글쎄네

과거 연인이 쓴 글이라 난 좀 찡하게 느껴졌는데.. 에고

악플러 존나 많네 ㅋㅋ

제 3자들이 저둘의 관계를 다 아는것마냥 떠들어대는 꼴이라니 한심

지랄하네 ㅋㅋ

이러니 저러니 해도
키보드로 뭐라 하는건 진짜 ...
나이가 먹을수록 무섭게 느껴진다

아무말도안하면 아무말도 안한다고 지랄
추모하면 니가 뭔데 그러냐고 지랄
이래놓고 또 뭔일나면 그제서야 미안해요ㅠㅠ 이럴려고 손가락으로똥싸나

와 갈수록 무슨 설리를 좋아해서 최자를 욕하는건지<br />
걍 최자가 꼴보기싫어서 이때싶 욕하는지 모르겠네.<br />
최자욕할거면 걍 최자를 욕해 고인 끌올해서 고인 위하는척 욕하지말고<br />
진짜 징그럽다
대신 욕하더라도 설리를 위한 정의으ㅣ 사도라도 된냥 본인이 무슨 전사인마냥 생각지말고 악플러인건 인지하고

아휴 정말 왜이러냐ㅠㅠ 좀.......한때 사랑했던 연인이 이 정도 추모의 글도 못올리냐.....ㅠ

추모하는 글에 악플 달릴거라곤 생각못했다..

미친 인간들아 작작해라 추모글에서 깽판치면 좋냐 뭐 대단한 일침 날리는 줄 아나 응 아니야 너네가 남기는 게 악플이랑 뭐가 달라

언제부터 그렇게 진리를 아꼈어?

그냥 욕하고 물어 뜯을 대상 찾기 바쁜 거 아니야? 주변 사람들 하나하나 찾아가서 같잖은 단죄한답시고 다른 악플 달면 진리가 좋아하니?

죽은 사람 이용해서 나쁜 짓 하지마 제발...

최자 마음에 안 들고 그래도 너네들이 하는 것보다 진리한테는 훨씬 의미있는 사람이었을 거야...

별 ㅂㅅ같은 댓글 다는 애들보다 최자가 설리한테 훨씬 잘해줬을듯 그만해라

여친 가지고 그런 노래 가사써서 온갖 머저리새끼들한테 그런 취급 받고 욕먹게 한게 아름다운 순간이었구나 아 그렇구나 온갖 병신취급에 공격은 갓스물짜리 여자애만 받고 열살이상 나이 많은 남자더러는 안전이별 하라고 걱정받던거 눈에 선하네~

어이가 없다 얘가 설리 성적조롱, 비난당하게 만들었던건 입싹씻고 얘 행보 비판좀 했다고 악플 운운?ㅋㅋㅋㅋ

댓망진창 ㅋㅋㅋㅋ어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랑했던 사람이 영영 떠난다는거는 뭘까... 진짜 안타깝기도 하고 상상이 가질 않네

최자를 좋아하지 않지만, 짧은 글에서 많은 생각이 묻어나오는 것 같아... 무척 보고싶다 이 말에 모든 심정이 다 담겨있는 것 같아ㅠㅠㅠ

지금 최자한테 뭐라고 하는 내용들 설리한테 악플달던 것과똑같아

적어도 추모글에선 그러지 말자

끝까지 바득바득 들어와서 악플다는 톨들아 진심 추한 걸 넘어 안타까우니까 제발 좀 그만해...

얘가 정말 설리를 사랑한 건지, 설리가 여친이라 생기는 인기와 주목을 더 사랑했던 건지 솔직히 의심이 든다. 온갖 성희롱적 댓글들 방관하고 한 번도 보호하려고 하지 않았으면서. 악플의 판을 깔아준 건 너잖아

악플 그만 달아 그렇게 따지고 싶으면 직접 찾아가서 얼굴보고 따지던지 추모글에서까지 악플을 달고있어

여기서 악플다는 너네같은 인간들이 그런 피해자를 만든거야. 살인공모자들아.

악플러 여기도 존나 많네ㅋㅋ 니들보단 최자가 설리 더 잘아는데 뭐더러 손가락 놀리고 자빠졌는지.. 지들이 악플러란 것도 모르겠지 ㅋㅋㅋㅋㅋㅋㅋ

한 번이라도 더 고인의 명복을 빌어주지는 못할망정 왜 추모글에서조차 악플의 원인을 찾으면서 악플을 달아? 악플은 악플러들 때문이야. 설리가 받아온 성희롱이 최자 때문이면 설리가 받아온 악플들은 다 설리 때문이야? 고인도 탓하지 왜? 인터넷,그것도 커뮤하는 사람들이 얼마나 설리한테 떳떳할 수 있다고 입 싹 닫고 남탓을 하는지 어처구니가 없네.

악플러들 정신차려

여기서 댓글다는 사람들보다 최자가 더 슬프겠지
최자가 쓴 노래나 그로인해 설리가 받은 성희롱들 생각하면 최자 정말 싫긴 하지만..

사랑하는 여자 겨냥해서 먹고 자고 하고 웅앵웅... 컵케익 위의 체리가 어쩌고 저쩌고 ㅋㅋㅋ.. 참 대단하고 숭고한 사랑이다

추모는 추모대로 받아들이고 쓰레기같은 노래는 그것대로 욕하면 되지 슬플 자격 따지는건 많이 각박하다 그렇다고 대중들한테 노출된 열몇살이나 나어린 애인을 놓고 쓴 노래의 쓰레기스러움이 면죄부를 받는건 아니잖아

컵케익 위에 체리, 배꼽 아래 가르마...허리들어 하악하악???
사람들 뻔한 연상작용 몰라? 설리가 동의했다고 해도 14살이나 더 먹은 주제에 어린 애인 평생 따라붙을 꼬리표될지 판단 안됨?
그리고 미성년자 꼬셔서 사귀었으면서 마지막에 공개적으로 양다리타령 뭔데... 남자, 여자가 아니라 그 정도 갭이면 인생 선배로 제대로 이끌어줘야 할 상황 아니냐?
별로 좋게도 안보이는데, 인스타나 올리고 있는게 성숙해 보이지도 않고... 대체 뭘 좋게보란 말임. 최자가 나보다 설리 잘 안다고 도덕적 잣대로 비판하지 말라는건 또 뭐야.

내가 악플쓴다고 치자, 전 국민 보라고 양다리 체리,가르마 타령한 최자는 악플러X100000이야.

그래 적어도 얘가 일면식도 없는 네티즌들보다는 슬프겠지.. 본인도 느끼는게 있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가사쓸 때는 좀 신중하길

저 사진은 뭐야?

슬픈건 알겠지만 정말 설리를 생각한다면 노래는 내려주길

추모글에서 까지 악플 달고싶니 진짜 적당히해라싶다

아주 본인들이 다 설리인줄...

여자들은 정말 착하구나.... 온갖 성희롱과 악플들 다 당하고 결국 안타깝게 가버린 건 설리잖아. 그리고 그 한 부분이었던 성희롱 부문에 일조를 한 게 최자인 건 맞지 않나? 근데 이 시점에서 그 원인 요소를 필사적으로 감싸줄 필요까진 없다고 봐. 그렇다고 악플달라는 이야기도 아니지만 반대로 쉴드칠 필요도 없다는 거지. 여자들의 지나친 착함 혹은 모성애가 이런건가 싶다.

그리고 설리를 최자가 제대로 이끌어줬어야 했다는 건 여자를 남자가 이끌어줘야하는 존재로 생각해서 하는 말이 아니고 단지 사람대사람으로써 최자가 나이가 더 많으니 (14살이나) 나이가 더 어린 설리를 좀 보호해줄수 있는 성숙한 태도를 취했어야 함을 말하는 거지... 거기서 남녀가 왜 나오는거지?

최자한테 별의별 미친 정신나간 악플들을 지지하는 건 절대 아니야. 단지 설리가 극단적 선택을 한 그 원인이 악플, 그리고 각종 성희롱에 있다고 추측되는 지금 이 상황 속에서 성희롱의 시발점이 된 최자는 아름다운 추억 운운하며 포장해버리기 전에 조금의 미안함을 먼저 언급했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니가 쓴 노래가사 잊지 못해. 똥차

진짜 용서해줄만한 사람들은 집요하게 물어뜯고 욕먹어야할 사람들은 감싸주는 이 현실이 환멸난다.

악플러의 특징
https://img.dmitory.com/img/201910/3y1/QQI/3y1QQI80a4uuQGUQ8WQe2U.png

악플러를 비난하면서 본인이 악플을 쓰고 있구나 대단하다

나는 설리 살아있을 때 호감은 아니었어도 악플 단 적 없고 솔직히 별것도 아닌 일로 댓글 터지는 거 딤토엔 왜 가져오는지 의문이었는데 아무튼 최자는 노래 내렸음 좋겠어. 슬플 거는 알겠고... 근데 내 친구가 20대 초반에 열 몇살 연상 남자랑 사귀고 그 남자가 저런 가사를 남들 들으라고 공개했다면 그건 내 친구가 오케이한 일이라도 너무 싫었을 거거든. 자기들끼리 만들고 듣는거면 무슨짓을 한들이지만...돈 받고 공개하는 순간 무슨일이 생길지 모르진 않았겠지. 그게 옳은 일이든 그른 일이든 당신 애인이 무슨 말 들을지 알았을 거잖아

잘만 사겼는데 무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개연애 때 낸 노래며 후배래퍼들 성희롱에 가까운 가사 쓸때 방관하고 온갖 남초에서 욕먹고 성희롱 당할때 쉴드 한번 안쳤잖아. 막 성인된 스무살에 삼십대 중반 남자랑 연애하면서 온갖 성희롱, 욕 다 겪었는데 단 한번도 안나서고 그저 트로피.. 나도 이제와서 누구탓하는게 무슨 의미냐 싶지만 아름다운 추억이라 칭하는거 보니까 진짜 화나고 눈물나네.. 본인들이 잘만 연애했다는 댓글 보니까 진짜 할말없다ㅋㅋㅋㅋㅋ이렇게 편향된 위선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