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업파일을 싹 지우고 퇴사한 디자이너

회사 나스에 백업된 파일까지 지웠다라... ㅁㅊ

자기 컴퓨터에 있는것만 지우던가.. 나스에 있는건 왜;;

나스를 왣ㄷㄷ

아닠ㅋㅋ 나스는 왜 건들어.... 너무 나갔네 진짜 ㅋㅋ

저쪽 업계는 잘 몰라서 그러는데 디자인만들면 작업물이나 저작권이 회사께 되는거야? 그리고 나스가 뭐야?? - 댓글 수정함!

우리 회사 디자이너도 성추행으로 쫓겨났는데 바이러스 걸렸다면서 파일 싹 다 삭제하고 가는 바람에 디자인팀 비상걸렸었음. 마감이 코앞이었는데...

나스가 뭐야?2222회사 전체 인트라넷 서버 같은 건가

나스가 그건가? 작업파일 공유서버같은거? 그런걸 날렸으면 고소먹어야지. 자기가 쓰던컴퓨터도아니고 회사전체 공유파일날리다니 미친거아냐?

공유서버에 있는것까지 지웠다고??;;;;; 에반데

잡지로 치환하면 자기가 담당한 기사만 지워야 되는데 다음 달 원고를 전부 지워버린건가..?????

기본적으로 근무 기간동안 업무상 생산한 작업물의 소유권은 회사에 있음....자기가 한거라고 지우고 나가면 안됨

아이고 적당히 좀 하지

나 일하는 곳에도 컴터 포맷하고 나간 사람 있는데 레퍼런스 콜 올때마다 그 얘기 꼭 하더라ㅋㅋㅋㅋ

으유 인터넷썰이랑 현실이랑 천지차이인데 그걸 모르나...ㅉㅉ

우리회사 내자리 있던 사람도 컴퓨터랑 퇴사자용 공유폴더 파일 싹지우고 나갔는데 ㅋㅋㅋㅋㅋ
다행히 업무특성상 특수케이스아니면 큰문제없이 해결되긴 한다만
그것도 전체 지운것도 아니고 내용 있는척할라고 폴더명 다 남겨두고 수십~수백개 폴더 하나하나 다들어가서 내용만 지우고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정성으로 일잘했으면 회사에서 욕안먹었지 ㅉ

사이다는 배웠지만 인실좆은 아직 못배웠나보네. 이번 기회에 잘 배우겠다...

회사에서 작업한건 회사소유임...내가했다고 내꺼가 아닌 ㅠㅠ
이거 보통 근로계약서에도 포함되있는 항목인데 모르는사람들 많나보네 ㄷㄷ 관리 빡세게 하는데는 기획자 퇴사할때 문서도 못들고나가게함..

디자이너뿐 아니라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야. 열 받는다고 저러면 안 됨. 내가 했다고 내 꺼라는 건 초딩인가.

월급받으며 일하면 작업물은 다 회사꺼임

고소 고발 당해서 엿 당해봐야 알지<br />
아무리 회사로부터 불합리한 대우받았다 한들 저건 자기인생 망하는길임

븅신인가 ㅋㅋㅋㅋㅋㅋ

헐 서버는 왜....?

아니 평소에 '내가 퇴사만 해봐라 쒸익쒸익 다 날려버리고 간다ㅗㅗㅗ' 라고 누구나 생각은 다 하겠지만

막상 퇴사일 닥쳐오면 그냥 조용히 버로우 타다가 나가게 되지 않나...더러워서 이쪽 뒤돌아보나 봐라 이정도 생각하면서...

작업파일 다 날려봐야 진짜 엿먹는건 애먼 사람들이라는 걸 쫌만 생각해보면 알텐데;

저걸 실행하다니 미쳤네....

이건 진짜 미친거지 엿먹으라고 한거같은데 참나 ㅋㅋㅋ

기본 상식이 없나 나스 까지 건드리면 엿먹는건 본인인데 인실좆이지 뭐. 업계 나갈건가? 레퍼콜 어쩌려고.

퇴사할 때 다 지우고 나오는 것보다 내 작업물 잘 챙겨나오는게 더 중요함... 사실 그것도 회사소유라 원래는 가지고 나오면 안됨. ㅠㅠ 

왜 이렇게 멍청한 애들이 많아... ㅠㅠ 개인 작업물이면 몰라도 회사에서 돈받고 일하는건데.. 진짜 멍청해서 할 말이 없네

디자이너 뿐만 아니라 어느 업종이든 아무리 내가 야근해가며 혼자 고생하며 만든 자료라하더라도 회사 업무 관련 작업물은 지우거나 빼가면 안돼......ㅠㅠㅠㅠ 인수인계 문제도 있고 내 재산이 아니라 회사 재산임..

난 오죽하면 저러고 나갈까 싶던데

ㅋㅋㅋㅋㅋㅋ멍청인가 아님 인터넷을 너무 한건가

뇌내망상 인터넷 사이다 주작썰을 너무 믿어버린 멍충이 ㅋㅋㅋ

나톨 예전회사는 내 포폴도 못가져갈 정도로 막아놔서 분실될 일이없었지 따로 씨디로도 구워놨고....파일 옮기려고 유에스비 꽂으면 1~2분 안에 그 유에스비를 막아버림....ㅠㅜ 근로계약서 보면 회사 내에서 작업한 모든 창작물은 회사의 것이라고 명기되어있어~  

일반회사도 회사에서 작업한 내용은 지우면 안된다..

우리 회사도 직원 하나가 자료 모두 지우고 포맷하고 나가서 후임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욕을 욕을...

고소 준비하다 어찌어찌해서 고소까지는 안가고 넘어갔지만... 진짜..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 

나이라도 어렸으면 말도 안해..

본인이 작업하기 편하려고 만든 개인적인 파일이라면 모를까, 공식적으로 만든 문서들은 지우는거 아니야..

뇌가없네

헐 이건 제발 상상만 하자 ㅋㅋㅋㅋ

나스까지 다 지운거면 ㄹㅇ 미친놈이네....ㅋㅋㅋㅋ 인실좆 당할만하지

내 회사 다른 사무실 직원이 퇴사전에 미쳐가지고 자기가 매일 처리해야되는 일(서류) 한달치인가 다 미뤄놓고 그 서류들 책상 서랍에 넣은 다음 열쇠로 잠그고 열쇠 버리고 퇴사한적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동료들이 그것도 모르고ㅠㅠ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책상을 옮기다가 그 서랍이 중간에 어디론가 사라짐 ㅠㅠ 그래서 그 서류 작업 다시 하느라 뒤지는줄 알았다고함ㅠㅠ..... 그 서류는 원본이 꼭 있어야 되는 거라서 원본 다 새로만듬...

나도 고소 당하는거 본 적 있는데 소송 가서 되게 지저분 했었어.

진짜ㅋㅋㅋㅋ 미쳤나; 아니 나는 귀찮아서 머지도 안하고 그냥 가는데 백업안하고 포맷이라니ㅋㅋㅋㅋㅋ

자기가 작업하는 작업물에 대해 월급 받는거니까 작업물 소유권은 회사지..;;; 근데 나스까지 건드리고 퇴사를.... 고소 맞아도 할 말 없음;;

고소 먹어서 지 인생 망치는거고 앞으로 같은 업종에서는 취직 못할텐데 (소문돌아서)

순간의 빡침으로 지 인생 조진거지뭐

사이다 잠깐 마시겠다고 지 인생 조진거지뭐..

헐...미쳤나 저사람

저건 사이다도 아님. 남은 사람 다 엿처먹으라는건데...

회사가 아무리 ㅈ같아도 월급받았으면 회사 작업물은 회사 소유고...

그나마 쟤는 고소라도 당하네. 퇴사자는 냅두고 남은 사람들만 고통받는 경우도 많은데.

내 전임자랑 울팀전임팀장(유부남)이랑 바람났다가 들켜서 짤림. 근데 나가면서 내 전임자가 하드 다 날리고 윈도우만 남기고 감. 참고로 회계팀인데 설립 이래로 짤리기 1년 전까지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했어서... 계약서 다 날아감. 전자결재랑 더존 도입한지 1년 밖에 안되서 1년치 기록만 남았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은행업무랑 세금신고는 인터넷뱅킹이랑 세무사무소 끼고 해서 그쪽에서 자료 받아서 5년치 자료 복구했는데...문제는 울회사가 대기업계열사라는거 ㅠㅠ 이쪽 감사 터지면 자료 줘야 하고 저쪽 감사 터지면 자료 줘야 하는데, 자료가 없어ㅠㅠ 자료가 없다 해도 안믿더라.... 이번에 크게 감사 받으면서 전임자랑 전임팀장 고소 얘기까지 나왔는데, 전대표도 얽혀있어서 유야무야 넘어갔어. 아무리 회사가 미워도(아니 근데 지가 왜 미워하지ㅡㅡ) 회사 자료는 날리지 말자...

솔직히 merge도 후에 편집할 사람은 개짜증남ㅋㅋㅋㅋ

이걸 수정해야할 지시사항이 떨어졌는데 일부러 merge해놓고 가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물론 자기 작업물 2차 3차 수정되서 계속 우려먹히는거 원하지 않는 마음은 이해간다만

그런거면 그냥 회사서 자기 작업물 넘겨주면 안 되는거임 ㅡㅡ

어차피 회사에서 작업하는 순간 그 저작권은 회사에 귀속되고

작업자는 단순히 포트폴리오에 넣을수 있는 권한만 생길 뿐임

이게 싫으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저작권에 관해 정확히 회사와 상의를 해야함

회사에서 작업한건  내꺼가 아닌데....미친거 아닐까.........

월급 하나도 못받고 무임금으로 일한게 빡쳐서 지운거면 모르겠는데...

그동안 돈받고 일한건 회사건데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개어이없다.

후임은 왠 날벼락이야....

커뮤랑 트위터로 사회생활 배웠나보다 ㅋㅋㅋㅋㅋ 저러면 진짜 개망함ㅋㅋㅋㅋㅋㅋ

멍청비용 세게 나가겠다...

고소미 먹어봐야 정신을 차리지....

내가 작업했다고 해도 월급을 받았으면 그건 다 회사꺼야 아니 그 기본을 모르고 일은 다닌다는게 이해안감 저게 사이다라고 올려서 실행해서 별문제 없었다는건 회사에서 안찾는 업무를 하고 있었다는 얘기 밖에 안됨

고소미 멕여야지. 

오죽하면 저러고 나갈까가 아니라 저건 정말 인생 망침ㅋㅋㅋㅋㅋ 돈 받고 일한건 자기거 아냐. 저작권 다 회사거지. 회사 재산 훼손했으니 고소 당해서 처벌 당해도 할말 없음. 기본중 기본인데 그걸 저러는건 뭐.... 지팔지꼬.

예전에 학교 다닐 때 퇴사했다고 학교에서 자기가 쓰던 노트북 아예 가져가버린 선생님도 있었는데ㅋㅋㅋㅋㅋ

미쳤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진행 중 드랍된 내용도 다 그대로 두고 나왔는데

살짝 딴 얘기지만 예전에 있었던 대형 게임 카페 얘기 생각난다.
활발하게 활동하던 회원한테 운영진 권한을 줬는데, 좀 독단적으로 했는지 타 운영진들과 의견이 안 맞았는지 전체 상의 후 다시 권한 낮추기로 했나봄. 그날 엄청나게 많은 수의 일반 회원들 다 강퇴 강등시키고 나감......
저런식으로 직접 불만있는 대상 뿐 아니라 내 뒷사람들, 나머지들 다 엿먹어봐라 맘을 갖는 사람들이 있는거 같아.

모지랭이....

NAS 건드린게 최악인게 저기는 회사 공용폴더라서 다른 폴더에 뭐가 들었을지 모른다는거...

회사에서 작업한걸 내 소유물로 하고 싶으면 월급을 안 받고 나와서 일하면 됨

아니 나스는 왜 건드려 지꺼만 지웠으면 아 ㅈㅅ 퇴사할 때 포멧하는 줄 앎 ㅈㅅ 하면 되는거고 다시 백업 파일 주면 되는건데

저건 회사도 물론이고 동료들 까지 엿먹이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