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사이다 한잔에 얼마를 날린거지
나스가 뭐야?2222회사 전체 인트라넷 서버 같은 건가
근데 이거 모르는 무개념이 너무 많아. 퇴사하는 애들 데이터 확인하다보면 논의하던 기획서 같은 거 싹 다 지우고 가더라고. 본인이 만든 문서는 다 회사 것임.
퇴사할때 지우고 나가라고 하는 댓들 보이긴하는데; 그러다 정말 빡친 회사가 소송 들어가면 피곤해지는 건 퇴사자 본인이지.. 옆에서 부추긴 댓러들이 아니라고요ㅠ
디자이너뿐 아니라 다른 직종도 마찬가지야. 열 받는다고 저러면 안 됨. 내가 했다고 내 꺼라는 건 초딩인가.
아니 평소에 '내가 퇴사만 해봐라 쒸익쒸익 다 날려버리고 간다ㅗㅗㅗ' 라고 누구나 생각은 다 하겠지만
막상 퇴사일 닥쳐오면 그냥 조용히 버로우 타다가 나가게 되지 않나...더러워서 이쪽 뒤돌아보나 봐라 이정도 생각하면서...
작업파일 다 날려봐야 진짜 엿먹는건 애먼 사람들이라는 걸 쫌만 생각해보면 알텐데;
저걸 실행하다니 미쳤네....
기본 상식이 없나 나스 까지 건드리면 엿먹는건 본인인데 인실좆이지 뭐. 업계 나갈건가? 레퍼콜 어쩌려고.
퇴사할 때 다 지우고 나오는 것보다 내 작업물 잘 챙겨나오는게 더 중요함... 사실 그것도 회사소유라 원래는 가지고 나오면 안됨. ㅠㅠ
그거 토대로 다시 만드는게 좋아 사용할거면 너무 자세한내용은 블러처리하는게 좋고..
전 회사에서 작업했던 내용물 다 보이면 면접볼때 싫어하는 곳도있어...
아아... 그렇구나!!! 설명 고마워
저거 계약위반임. 월급 왜 받은데?
자기 인생도 망치려면 뭐 그래도 상관 없겠지.
오죽해도 해도 될 선이 있는거지 저거는 고소각맞음
회사 안 다녀봤구나
아니 그러니까 당연히 오죽하면 저러고 나갔을까 싶지만
인생은 실전이잖어.... 저건 감성으로 호소되는게아니고 진짜 고소당한다고 ㅠㅠ
긍까 본문에서도 말하는게 좀 귀찮게 하고 싶은거면
psd레이어 병합하든가 텍스트 래스터화 얘기하는것..
다 지우는것은 자기에게 너무 손해임
고소당할지 모르고 별생각없이 했을지도ㅇㅇ
나톨 예전회사는 내 포폴도 못가져갈 정도로 막아놔서 분실될 일이없었지 따로 씨디로도 구워놨고....파일 옮기려고 유에스비 꽂으면 1~2분 안에 그 유에스비를 막아버림....ㅠㅜ 근로계약서 보면 회사 내에서 작업한 모든 창작물은 회사의 것이라고 명기되어있어~
포폴은 원본말고jpg만 있어도 만들수있으니까 외부멜로 보내든가 고객사송부할때 챙겨놓든가.. 여러가지방법이 있지
일반회사도 회사에서 작업한 내용은 지우면 안된다..
우리 회사도 직원 하나가 자료 모두 지우고 포맷하고 나가서 후임자뿐만 아니라 모든 직원이 욕을 욕을...
고소 준비하다 어찌어찌해서 고소까지는 안가고 넘어갔지만... 진짜.. 개념이 없어도 너무 없어..
나이라도 어렸으면 말도 안해..
본인이 작업하기 편하려고 만든 개인적인 파일이라면 모를까, 공식적으로 만든 문서들은 지우는거 아니야..
뇌가없네
나스까지 다 지운거면 ㄹㅇ 미친놈이네....ㅋㅋㅋㅋ 인실좆 당할만하지
내 회사 다른 사무실 직원이 퇴사전에 미쳐가지고 자기가 매일 처리해야되는 일(서류) 한달치인가 다 미뤄놓고 그 서류들 책상 서랍에 넣은 다음 열쇠로 잠그고 열쇠 버리고 퇴사한적 있음ㅋㅋㅋㅋㅋ 근데 동료들이 그것도 모르고ㅠㅠ 사무실 이전을 하면서 책상을 옮기다가 그 서랍이 중간에 어디론가 사라짐 ㅠㅠ 그래서 그 서류 작업 다시 하느라 뒤지는줄 알았다고함ㅠㅠ..... 그 서류는 원본이 꼭 있어야 되는 거라서 원본 다 새로만듬...
진짜ㅋㅋㅋㅋ 미쳤나; 아니 나는 귀찮아서 머지도 안하고 그냥 가는데 백업안하고 포맷이라니ㅋㅋㅋㅋㅋ
자기가 작업하는 작업물에 대해 월급 받는거니까 작업물 소유권은 회사지..;;; 근데 나스까지 건드리고 퇴사를.... 고소 맞아도 할 말 없음;;
고소 먹어서 지 인생 망치는거고 앞으로 같은 업종에서는 취직 못할텐데 (소문돌아서)
순간의 빡침으로 지 인생 조진거지뭐
사이다 잠깐 마시겠다고 지 인생 조진거지뭐..
저건 사이다도 아님. 남은 사람 다 엿처먹으라는건데...
회사가 아무리 ㅈ같아도 월급받았으면 회사 작업물은 회사 소유고...
그나마 쟤는 고소라도 당하네. 퇴사자는 냅두고 남은 사람들만 고통받는 경우도 많은데.
내 전임자랑 울팀전임팀장(유부남)이랑 바람났다가 들켜서 짤림. 근데 나가면서 내 전임자가 하드 다 날리고 윈도우만 남기고 감. 참고로 회계팀인데 설립 이래로 짤리기 1년 전까지 경영지원 업무를 담당했어서... 계약서 다 날아감. 전자결재랑 더존 도입한지 1년 밖에 안되서 1년치 기록만 남았ㅋㅋㅋㅋㅋㅋㅋㅋ 다행히(?!) 은행업무랑 세금신고는 인터넷뱅킹이랑 세무사무소 끼고 해서 그쪽에서 자료 받아서 5년치 자료 복구했는데...문제는 울회사가 대기업계열사라는거 ㅠㅠ 이쪽 감사 터지면 자료 줘야 하고 저쪽 감사 터지면 자료 줘야 하는데, 자료가 없어ㅠㅠ 자료가 없다 해도 안믿더라.... 이번에 크게 감사 받으면서 전임자랑 전임팀장 고소 얘기까지 나왔는데, 전대표도 얽혀있어서 유야무야 넘어갔어. 아무리 회사가 미워도(아니 근데 지가 왜 미워하지ㅡㅡ) 회사 자료는 날리지 말자...
솔직히 merge도 후에 편집할 사람은 개짜증남ㅋㅋㅋㅋ
이걸 수정해야할 지시사항이 떨어졌는데 일부러 merge해놓고 가서 건드리지도 못하고
물론 자기 작업물 2차 3차 수정되서 계속 우려먹히는거 원하지 않는 마음은 이해간다만
그런거면 그냥 회사서 자기 작업물 넘겨주면 안 되는거임 ㅡㅡ
어차피 회사에서 작업하는 순간 그 저작권은 회사에 귀속되고
작업자는 단순히 포트폴리오에 넣을수 있는 권한만 생길 뿐임
이게 싫으면 '프리랜서로 일하면서' 저작권에 관해 정확히 회사와 상의를 해야함
회사에서 작업한건 내꺼가 아닌데....미친거 아닐까.........
월급 하나도 못받고 무임금으로 일한게 빡쳐서 지운거면 모르겠는데...
그동안 돈받고 일한건 회사건데 정신이 있는건지 없는건지 개어이없다.
후임은 왠 날벼락이야....
고소미 멕여야지.
모지랭이....
회사에서 작업한걸 내 소유물로 하고 싶으면 월급을 안 받고 나와서 일하면 됨
아니 나스는 왜 건드려 지꺼만 지웠으면 아 ㅈㅅ 퇴사할 때 포멧하는 줄 앎 ㅈㅅ 하면 되는거고 다시 백업 파일 주면 되는건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