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솜씨도 좋으시고 마음도 너무 좋으셔서 이번 골목식당에서 주목받으신 사장님인데
가게 상황이 많이 안좋으신데 혼자 너무 힘들어 보여서 무슨 일인가 했던 사람들이 많았음
알고보니 2남 1녀중 장남이 몇년전 사고로 세상을 떠나고
작은 아들이랑 으쌰으쌰 잘해보겠다고 얼마후 어머님은 식당, 아들은 떡집을 차렸는데 시장에 불이 크게 나서 다 타버림
보상은 모금한 돈 받은 75만원이 전부
아들은 원래 일하던 떡집으로 돌아가고 어머님은 다시 일어나 보겠다고
임시로 가게를 꾸려서 운영했지만 상황이 저래서 잘 안되고 있던 상태 (화재때문에 사람이 없음)
힘든 상황인데도 스탭들 한명한명에게 친절히 잘 대해주시고 음식솜씨도 좋으심
비용은 백종원과 제작진이 반반부담했다고 함
칼국수집 근황 (스포)
후기 대부분 맛은 백종원이 말한거랑 비슷함
특별하지도 엄청나지도 자극적이지도 않지만 손으로 하나하나한게 느껴지는
반죽이나 국물에서 정성이 느껴지는 시골칼국수 맛이라함
사장님 장사하시는 내내
사람들 줄서있는거보고 더운데 어떻게하냐면서 미안하다고 하시고
더 바쁘게 오가셨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