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학원 강사인데 우리 학원 애가 들어오자마자 스포하려고 해서 내가 정색하면서 고3인데 학원 그만두고 싶냐고 이야기 함 ㅋㅋㅋㅋㅋㅋㅋ 아무도 스포를 하지 않는 평화가 찾아왔다고 한다.
스포방지법 없나 ㅜㅜ
나도 위기감 느껴서 개봉일에 보고 남친한테 안 본 척 또 같이 봄
나도 극장에 주차하고 들어가는데 뫄뫄뫄맠하면서 스포하는거 스쳐서 들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발 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근데 동전이면 다크나이트 하비덴트 아닌가?ㅋㅋㅋㅋ
너의 반은살려주고 반은 죽여주마...ㅋㅋ
고등학교 교사톨인데 개봉 다음날 복도 지나가다 질문인척(셤기간이라...) 스포흘리는 학생놈 덕분에..... 그 반 수업 들어가는 모든 교사가 당함. 평소에도 개관종짓 하더니 존나 악의적인 새퀴ㅠㅠ 나도 직업상 학생이 실수로 그런거면 관대하게 넘어갈 인내심 정도는 있고 결말 알게된건 오히려 아무렇지도 않은데 교묘하게 질문인것처럼 속이고 사람 기분 엿같게 만들고서 희희낙락 하는 꼬라지가... 뭐를 유머로 생각하는지로 그 사람의 인성을 알수 있단 말이 떠올라서 씁쓸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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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당일 오후 1시에 당함^^ 또라이 아닌가 진짜? 모르는 사람인데 가서 한소리하고 싶더라 진짜.......
바로 그 다음에 조조로 예매해서 보러감. 더 이상 스포는 당하고 싶지 않았어 ㅠㅠ
스포도 즐기는 사람 소수이고 안 즐기는 사람이 958473849명인데 작작했으면... 다 처맞아 뒤지길
세상에 대체 왜저렇게 정신병자들이 많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