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시청사 입점 카페의 일회용 컵을 없앤 결과 일회용 컵 20만 개 이상의 사용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청사 입점 카페 매장 내의 일회용 컵을 모두 다회용 컵으로 전환했더니 전년 동기 대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6만3천개, 종이컵은 14만5천개 사용이 감소했다.
2017년 8월과 2018년 2월 사이의 사용량과 비교하면 플라스틱 컵은 12만5천개에서 6만2천개로, 종이컵은 21만9천개에서 7만4천개로 줄어들었다. 여전히 사용된 일회용은 모두 테이크아웃 수요다.
시는 시청사와 시립미술관 등에 입점한 7개 카페 점주들과 함께 일회용 제품 사용을 더욱 줄이기로 했다.
차가운 음료 테이크아웃에도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컵을 주고, 빨대는 비치해두는 대신 요구하는 고객에게만 종이 빨대를 주는 방식이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생산에 5초, 사용에 5분, 분해에 500년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사업장까지 책임 있는 주체들의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naver.me/FKiHKUvQ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시청사 입점 카페 매장 내의 일회용 컵을 모두 다회용 컵으로 전환했더니 전년 동기 대비 일회용 플라스틱 컵은 6만3천개, 종이컵은 14만5천개 사용이 감소했다.
2017년 8월과 2018년 2월 사이의 사용량과 비교하면 플라스틱 컵은 12만5천개에서 6만2천개로, 종이컵은 21만9천개에서 7만4천개로 줄어들었다. 여전히 사용된 일회용은 모두 테이크아웃 수요다.
시는 시청사와 시립미술관 등에 입점한 7개 카페 점주들과 함께 일회용 제품 사용을 더욱 줄이기로 했다.
차가운 음료 테이크아웃에도 플라스틱 컵 대신 종이컵을 주고, 빨대는 비치해두는 대신 요구하는 고객에게만 종이 빨대를 주는 방식이다.
최규동 서울시 자원순환과장은 "생산에 5초, 사용에 5분, 분해에 500년이 소요되는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분야는 물론 민간사업장까지 책임 있는 주체들의 노력을 확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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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고 재활용 하는 거보다 아예 안 쓰는게 답이라더니 이건 잘하고 있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