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유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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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ory_1 2019.03.29 02:03
    ㄹㅇ ㅋㅋㅋㅋㅋㅋ 어린맴에 놀랐던 기억ㅋㅋㅋㅋ
  • tory_2 2019.03.29 02:04
    신화니까... 나는 가이아(맞나..?)가 자신의 아들들과 관계맺고 자식낳고 하는게 좀 충격이었어..
  • tory_3 2019.03.29 02:05
    ㄹㅇ... 신화는 교육용이 아니래니까
    애들이 저거 보고 자꾸 이상한소리 한다구 ㅋㅋㅋ큐ㅠ
    눈에 바늘찔리면 어케돼요?.? 피가 많이나겠죠?? 이러고이써 ㅋㅋㅋㅋㅋ (초등학교톨)
  • tory_4 2019.03.29 02:09

    근데 신화는 알면 알수록 유익한건 사실이긴 해 ㅎㅎ

    신화에서 모티브가 된 문화가 워낙 많기도 하고 당시 역사를 알 수도 있고

  • tory_26 2019.03.29 07:47
    @4 어릴때 저 만화책 좋아했는데 대학생때까지 도움 많이 됨ㅋㅋㅋㅋ 콘텐츠의 베이스로 많이 쓰다보니깐 작품 볼 때도 유용하고
  • tory_5 2019.03.29 02:11
    시작부터 충격이었음ㅋㅋㅋ 자식 태어나면 먹는거..
  • tory_6 2019.03.29 02:12
    저기 신들 다 못됐어
  • tory_7 2019.03.29 02:14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30 17:55:02)
  • tory_8 2019.03.29 02:14

    그리스. 로마 신화보면 막장도 이런 막장이 없는데....어릴 때 부터 읽으면서도 불합리하다고 생각된 것 좀 많았음.

    그나마 커서 중,고딩 때 다시 읽을 때는 막장이라 그런지 이렇게 재밌는 게 또 없더라구...ㅎ

  • tory_9 2019.03.29 02:15
    헐 나 첨 봤는데 이게 무슨..
  • tory_10 2019.03.29 02:15
    난 비너스의 탄생...
  • tory_11 2019.03.29 02:15
    헐 난 충격은 아니었는데 충격이었던 사람 많았나보네...난 아르테미스 목욕 훔쳐보다가 사슴 된 청년 이야기가 제일 충격ㅋㅋ그 변하는 과정 정말 잘 그리셨어
  • tory_12 2019.03.29 02:16
    진짜 그리스로마신화 보면 신들이 막장인간보다 더 쓰레기인 수준ㄷㄷㄷ 애들한테 인생의 파란만장을 알려주려고 보여주는 거냐고ㅋㅋㅋㅋ
  • tory_13 2019.03.29 02:18
    진짜 어릴때 완전 재밌게 봤는데......나는 너무 찌든 초딩이었나봐 그냥 흥미진진하고 재밌다 이러면서 생각없이 봤는데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나때 진짜 대유행이어서 학원에서도 책 돌려보고..
    학원 선생님이 초딩 애들이 긴 이름 달달 외우니까 신기해했던 기억이 난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4 2019.03.29 02:2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5/13 13:36:30)
  • tory_15 2019.03.29 02:30

    당시엔 신화가 신을 신격화하는 이야기가 아니고 오늘날의 일일드라마처럼 소비했을 것 같다는 말도 있더라

  • tory_16 2019.03.29 02:32

    나도 이거랑 에리시크톤 ㅠㅠ 그 그림이 아직도 생생해

  • tory_17 2019.03.29 02:39
    갑자기 알쓸신잡에서 유시민 작가가 초딩때 지자체 독후감 대회였나? 과제로 나온 그리스신화 책 읽고 대충격받았다는거 생각남 지금 생각하면 막장이기도 하고 약간 선정적이기도 하고 ㅋㅋㅋ껄껄
  • tory_18 2019.03.29 02:43
    아폴론 청혼 도망다니다가 나무된거
  • tory_19 2019.03.29 02:58
    난 아폴론이 아르테미스 시켜서 오리온 죽게 한 거. 지는 신이고 인간이고 다 만나면서 아르테미스가 오리온 좋아한다니까 자기가 죽인것도 아냐 아르테미스한테 구라쳐서 아르테미스가 죽이게 한 거 끔찍. 죽여놓고 별자리 만들어줌ㅋㅋㅋㅋㅋㅋㅋㅋ
  • tory_19 2019.03.29 03:05
    그리고 하데스가 페르세포네 납치한거ㅠㅠㅠ 엄마랑 행복하게 잘 살고 있는 애기 납치해서 석류 먹이고ㅠㅠㅠ 그짓을 도와준 게 아빠라는게 환장포인트
  • tory_4 2019.03.29 03:22
    @19

    이 이야기는 아프로디테가 에로스 시켜서 하데스에게 사랑의 화살을 맞게 했다는 이야기도 있어

    아프로디테 영향력을 지하세계에도 넓히려고

  • tory_22 2019.03.29 03:49
    @4 왜 아프로디테 영향력이 늘어나??페르세포네는 데메테르 딸아니얌??
  • tory_23 2019.03.29 04: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4 13:53:41)
  • tory_35 2019.03.29 12:22
    @23 이런 해석글 첨봤는데 되게 흥미진진하다
    이렇게도 해석될 수 있구나~!
  • tory_20 2019.03.29 03:00
    난 헤라클레스가 옷이 피부에 달라붙어서 자기 피부가죽 다 벗겨낸거... 그림이 너무 징그러웠다 ㅠ ㅠ
  • tory_21 2019.03.29 03:0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3/10 16:05:43)
  • tory_22 2019.03.29 03:09
    그리고 그 고추가 바다로 빠져...아프로디테가 탄생한것도 ㅋㅋㅋ
  • tory_32 2019.03.29 10:14
    @22

    마저 고추가....... 미의 여신으로....

  • tory_23 2019.03.29 04:18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2/04/14 13:53:41)
  • tory_24 2019.03.29 05:01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0 17:01:51)
  • tory_25 2019.03.29 05:16

    저건 레토 스토리도 알면 좀 더 이해할 수 있는게, 레토가 아폴론이랑 아르테미스 임신했을때 헤라 등쌀에 진짜 힘들었거든. 헤라가 레토가 제우스 애 임신한 거 알고(심지어 늘 그렇듯 제우스의 ㄱㄱ이었는데) 화나서 온 세상에다가 레토 쉴 수 있게 하며는 지가 벌내린다고 해버림. 그래서 만삭 때 까지 그 어디서도 쉴 수가 없었어. 레토가 울면서 비니까 바다에 섬 하나가 생김. 그 섬은 헤라가 명을 내리기 전에는 없었던 섬이기 때문에 헤라의 명령에서 자유로웠음. 그래서 레토는 거기서 겨우 쌍둥이를 낳았고 그게 아폴론이랑 아르테미스였어. 아폴론이랑 아르테미스는 자기 엄마가 제우스때문에 힘들었다는거 알았기 때문에 레토를 끔찍히 위하고. 그런데 저기서 저 왕비가 나는 잘난 아들  딸 이렇게 많이 낳았는데~~~꼴랑 둘 낳은 레토가 뭐가 잘났니~~ 애들 수로 따지면 내가 레토 보다  짱임!!! 하고 입털어서 아르테미스랑 아폴론이 빡치고 지가 자랑한 자식들을 죽여버린거....물론 좀 과하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인간 vs 신이니 뭐....

  • tory_28 2019.03.29 08: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2 00:09:44)
  • tory_33 2019.03.29 10:16
    지 엄마 괴롭힌 제우스나 헤라한테 뭐라고 할 것이지
    신들도 강약약강이구먼
  • tory_34 2019.03.29 10:47
    @28

    레토는 ㄱㄱ당한건데 내연녀라 욕먹는건 좀 아니여 ㅠㅠ

  • tory_36 2019.03.29 15:59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3/29 15:59:46)
  • tory_36 2019.03.29 16:00
    또 레토 출산때 헤라가 자기 딸인 출산의여신 에일레이티아 못 가게해서(출산의 여신이 안 가면 아이를 낳을 수 없음) 9일동안 진통하다가 다른 여신들이 호박목걸이로 에일레이티아에게 뇌물써서 데려와서 아폴론&아르테미스 태어난거..
  • tory_28 2019.03.29 17:10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3/02/02 00:09:44)
  • tory_37 2019.03.29 20:31
    @28 만화로 보는 그리스 로마 신화 2권인가 3권에 나와 레토가 억지로 강간당한거.
  • tory_34 2019.03.30 22:01
    @28

    신화 전공인거랑 무슨 상관이야 ㅋㅋ

    만화로보는 그거에서도 똑바로 나오는구만 

  • tory_27 2019.03.29 08:0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19/04/01 23:52:30)
  • tory_30 2019.03.29 09:14
    생각해보니 그러넼ㅋㅋㅋㅋㅋㅋㅋ 아무리 신들이라지만 무슨 죽은자들 전시도 아니고 박제라니 거 너무한거 아니요 ㅠㅠ
  • tory_29 2019.03.29 09:11

    난 그것보다는 아라크네 스토리가 더 충격. 아라크네는 자기가 아테네보다 더 베를 잘 짠다고 입을 털었음. 그런데 아테네의 수예의 여신이기도 한지라 영역침범으로 개빡침. 그래서 인간노파로 현신해 아라크네에게 여신에게 깝치지말라고 충고함 그런데 아라크네가 비웃으며 그럼 나도 잘짠다고 우김. 그래서 아테네 여신으로 돌아와 아라크네에게 현피를 뜸. 근데 문제는 아라크네가 이겨버렸다..............하지만 아라크네가 짠 베는 다 신이 실수를 저지르는 장면이었고 그걸 아테네가 신에 대한 불경으로 문제 삼아 아라크네를 거미로 만들어 버림..........

    아니 자기가 지고도 꼬투리잡아 아라크네를 조져버리네. 불합리......어린마음에도 매우 이상하게 여겼어.


    그러니까 신화는 당대 문화상을 담고 있어서 신에게 개기지 말라(=신의 후손인 왕족과 귀족에게도 개기지말라) 라는 그런 교훈을 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것 같음

  • tory_31 2019.03.29 10:03

    그리스 비극이 다 이런 이야기가 많지. 인간의 원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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