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브웨이 처음가봄.jpg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존나 나도 빵부터 말함...

서브웨이 주문 나도 어려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앜ㅋ 나도 현수막에 적힌거 먹어 ㅋㅋ 소스는 젤 많이 나가는걸로 해달라고 하고 ㅋㅋ

난 처음갔을때 처음이니까 잘 모른다고 이해해달라고 양해구함ㅋㅋㅋㅌㅌ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메뉴고르고서 빵어떤걸로? 소스어떤걸로? 물으면 그냥 어울리는거 잘나가는걸로 해달라고하고 보통은 그렇게 해줌

근데 사람마다 취향다르다고 선택을 종용하는 알바분도 있어서ㅠㅠㅠㅠ내가 골랐다가 망한적도 있다..ㅋㅋ

나도 첨갔을때 동공지진....
왜 저렇게 어려운 주문방식을 할까?
지나가면서 하나씩 바로바로 골라야하니까 나도 다급해지고ㅜ
차라리 무인기계로 선택할수있게 해주거나 고르지않고 추천조합있어서 선택할 수 있게 해줬음좋겠어ㅜ

나도 처음갔을때 저...저기 저 처음이라 그런데 가장 무난한걸로... 그..근데!! 맛있는걸로 주세요... 라고 했을때의 그 알바언니(언니아니면 미안하지만ㅋㅋㅋ)의 표정을 잊을수가 없다. 나도 저 뒷말 붙인것때문에 나혼자 셀프수치사 당해서 그 뒤로 안가봄... 그때가 도깨비 전이였는데 도깨비에 서브웨이 자꾸 나와서 나 드라마 몰입못하고 포기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개웃겨

앗 나도 어버버버댔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 소스 못골라섴ㅋㅋㅋㅋ

어떻게 주문해야 맞는거야?

근데 톨들아 저 Subway 뜻이 지하철이 아니라 잠수함인건 알고 있니?

처음엔 피터의 슈퍼 잠수함이라는 이름으로 1m짜리 샌드위치를 팔다가 나중에 브랜드명을 Sub(잠수함)+way(방식)로 바꾼 거래

서브웨이 창업을 알아보다 접은 이유..

햄버거 패스트푸드랑 비교하면 회전율 너무 느려..

근데 두개이상 주문 할 때는 어떻게 되는거야? 두개정도는 한번에 해주나?

지방톨 동공지진
1. 공차
2. 서브웨이였음 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처음 가서 오히려 재미있었는데 ㅋㅋ 제각기 고르는 방식이라서.

근데 우리 오빠는 가서 동공지진 와서 줄 서 있을 때부터 나한테 전화, 카톡으로 계속 물어보다가 빡쳐서 다시는 안 간다고 ㅋㅋㅋ

나도 첨갔을때 어버버했는데 거기 직원분이 싫은내색 1도 없이 방글방글 웃으시면서 친절해가지고 무지 고마웠어.서비스 정신이 아니라 뭔가 진짜 배려하는게 느껴져서.
울엄마 나랑 스벅에서 만나기로 하고 나 기다리시다가 주문하실라고 하셨는데 그냥 동네 커피셥처럼 주문하샸다가 막 뭐 물어보고 벨도 주고 그러니까 당황당황 하셨는데 거기 직원이 하나하나 다 알려주고 그래서 고맙다고 여기는 팁 못주냐고 내가 도착하니까 물어보시던것도 그렇고 ㅋㅋㅋ몰라서 창피해도 친절하게 알려주면 뭔가 자신감 생기는것 같어 ㅋㅋ

그냥 싫어하는거 이거랑 이거는 빼서 알아서해달라고함ㅋㅋㅋㅋ

섭웨 첨 갔을 때 입구에 서서 메뉴판 정독하고 주문하러 갔었다ㅋㅋ

동공지진 ㄹㅇㅋㅋㅋㅋ 우리지역엔 없어서 먹으려면 원정가야는데 큰맘먹고 갔는데도 아..아...
핸드폰에 메모해놨는데 치즈는 뭘로 드릴까요 하는데 치즈?... 인터넷에선 그런거 안 알려줬는데(동공지진) ㅋㅋㅋㅋㅋㅋㅋㅋ했던거 생각나네
반 년 뒤에 오랜만에 갔다가 또 치즈에서 막혔었음
아 먹고싶당

섭웨 알바가 추천하는 꿀조합이랭
파마산 오레가노
이탈리아 비엠티
에그마요추가
스위트어니언+랜치

내 꿀팁은 빵에 양파 올려서 굽는거랑 소스질질흐르는게 싫어서 소스 두종류 고를땐 "한줄씩만 뿌려주세요" 하는고얌

내가 맨날 주문하는 거: "15센치 허니오트 BLT(or 에그마요/터키)요~아메리칸 치즈에 데워 주세요. 절임야채(올리브,할라피뇨, 피클)는 빼주시고 양상추 많이 주세요. 소스는 스위트 어니언 조금만 주세요. 먹고 갈게요". 처음 가는 톨들은 참고해ㅋㅋㅋ

난 그냥 위에 쓰여있는것중 맘에드는거 하나 골라서 재료는 알아서 해달라고햌ㅋㅋㅋ 가리는거 없으니 아무렇게나 해달라고하면 알아서 맛있게 해주시더라ㅋㅋㅋㅋ

난 이탈리아 비엠티가 참 좋드라...☆ 짭조름한 햄과 아삭한 채소의 조화가 훌륭해! 올리브 많이 주세요!

그래서 내가 서브웨이를 못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ㅋㅋㅋㅋㅋㅋ 여기 처음 주문할때 메모해논거 보고 주문하는데도 바보돼서 베이컨 추가 못하고 에그마요만 먹음 ㅜㅜㅜ 그래도 맛있드라.. 주문 무서워서 잘 안가게돼 스벅처럼 사렌오더랑 매장에 주문하는 기계 있었음 좋겠어

나도 조합 이런거 잘모르고 귀차니즘 심해서 그냥 주는대로 먹는톨인데 서브웨이가서 샌드위치만 고르고
재료선택은 직원분들한테 젤 많이 먹는 조합으로 해주세요~ 하면 알아서 싸주시거나 정말 친절한 직원분은
이빵을 많이하고 이 재료를 많이한다고 하나하나 설명해주셔서 너무 감사하고 좋더라ㅠㅠ

그래서 난 서브웨이가기전에 공부하고갔는데 ㅋㅋㅋ예습 ㅋㅋ

난 바보같이 계산대에서 주문기다리면서 멍때렸는데 오른쪽으로 가서 주문하라고^_ㅜ...민망쓰....

난 그냥 잘 모를때는 표준으로 해주세요 이러면 알아서 다 해주던데

샌드위치 먹구싶닼ㅠ

예~~전에 혼자 서울친구 만나러 가서 친구가 맛난거 먹여준다고 간곳이 저기였는데 

그때 친구가 능숙하게 주문하는거 보고 우와....서울은 샌드위치 하나도 저렇게 먹는구나 세상에나....(그때는 서브웨이인줄 모름)

그뒤로 서울가서 샌드위치집은 절대 안간 기억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장벽 있어서 그렇지 몰라도 물어보면 하나하나 잘 알려주시드라 서브웨이는 천사만 알바할 수 있나 다들 친절하셔...

외국에서 서브웨이 처음 접했는데 완전 혼란의 도가니였지.. 에브리띵 외치면서ㅜ

나도 그래서 메뉴보는 척 눈치보다가 앞사람 주문하는재로 따라갔다 ㅎㅎㅎㅎㅎ 계산부터 하는 게 아니더라구...

난 그냥 인터넷에서 검색해가지구 직원분한테 보여주면서 이대로 해주세요 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최근엔 익숙해져서 가기전에 메뉴 미리 생각하고 메모해놨다가 보여줌

나는 울산 시내?성남인가 삼산인가 갔었는데 ㅋㅋㅋㅋ 진짜 개싸가지없어서 두번다시 서브웨이 안감ㅋㅋㅋ

나 처음갔을때 너무 당황해서 그냥 막 버벅거리다가 잘나가는걸로 다 해달라고 해버렸더

플랫브레드에 그냥저냥 먹을만 했던듯...

조금 안 뒤론 허니오트만 먹어요ㅋㅋ

나톨은 해외에서 서브웨이 첨 경험...진짜 식은땀 흘리면서 영어로 주문 넣었어ㅋㅋㅋㅋㅋ 근데 나아지지 않아..ㅋㅋㅋ 항상 가서 주문 넣을 때마다 긴장한다니깐ㅋㅋㅋ 그래서 난 항상 먹는것만 먹어ㅠㅠ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