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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박명이라는 옛말이 괜히 나온 게 아냐 여성성이 타자화되는 세상에서 여성의 미는 가끔 치명적인 약점이 됨
난 남자애기가 자꾸 이쁜 여자 직원 유니폼 치마 아래로 들어가려는거 봤는데 그걸 냅두는 부모가 이상해보였음
애가 여자가 좋나보다~넘기는데 징그럽게 느껴짐
질투가 나도 그게 추한 마음인 걸 알고 자중해야 되는데 그게 안되는 사람이 생각보다 많더라 ㅇㅇ...
저 정도로 예쁜 여자는 일반화 하기에 존재 자체가 흔하지 않고 보통은 장점이 더 많지
예쁜 걸 권력으로 누리는 사람도 있고 저렇게 이쁘다고 경계며 족같은 일 오지는 경우도 있음. 예쁜데 기 약하고 보호해줄 사람 없으면 족같은 일 천지임. 여자들은 아닌 척 후려치고 남자들은 붙어보려고 하고 벗어나기도 쉽지 않고
계속 주목받으니까 뭘 해도 사람들 구설에 잘 오르게 되는 것 같더라 예쁘다고 잘해주다 이유없이 돌변해서 후려치는 경우도 많고.. 피곤한 일 많은 듯
예쁜도 예쁜의 고통이 있다고 하는 얘긴데 뫄뫄가 더 힘들어!라고하면 그걸 제외한 모든 사람은 다 입닫아야 하는지..?
너무 마른 사람도 너무 찐 사람만큼 힘든데, 전자는 힘들다는 얘기도 하면 안되는건지 생각해봤음 좋겠어
이것도 있고 저것도 있겠지. 보편적으론 못생기면 정말 대우받기 힘들지만 (휴...)
예쁘면 예쁜 대로 남미새들 많이 엮여서 여자끼리 시기하고 질투하는 모습 많이 보이리라 생각해. 애초에 남자에 미친 애들 정서가 그거니까...
그리고 남자들 자체도 진짜 별 이상한 애들 많이 꼬일 거고.
그나마 요즘은 예쁘면 장점이 많아지긴 했는데 예전에는 여자가 예쁘기만 하면 신세 망치는 경우 많긴 했지
예쁜 여자가 집안이 좋고 부모 형제가 금지옥엽으로 지지해주면 팔자가 편한데 그냥저냥 평범한 집이거나 심지어 가난한 집 딸이 예쁘면
오만 잡놈들이 다 들러붙고 강제로 나쁜 짓해서 동네에서 소문나고 더러운 취급받고 급기야 집구석에서 부모란 인간때문에 술집 팔려가기도 하고 성격까지 순해버리면 진짜 지옥을 맛보는 인생됨
요즘은 차라리 너무 예쁘다 싶으면 일찍부터 연예계 쪽으로 빠지는 게 차라리 나을 수도 있고 머리 좋으면 전문직 루트 타면 그래도 속으로야 몰라도 대놓고 개짓하는 놈들하고 덜 접하게 되기도 하고 전에는 여자 연예인이라고 해도 그 바닥에서 또 성격 온순하면 더러운 짓 당하기도 했는데 그나마 요즘은 그때보다 나은 상황이니까
어쨌든 남미새한테 걸리고 시기 질투 심한 부류한테 타겟되면 예쁜 여자들도 고통당하고 이상한 놈들이 사방팔방에서 수시로 들러붙으려는 경우 많이 겪긴 하지 예나 지금이나 예쁘면서 성격 소심하고 남한테 휘둘리는 성격이면 진짜 요즘 세상도 타인으로 인해 특히 질 나쁜 한남 때문에 신세 망치기 딱 좋아 차라리 성격이 좀 있고 할 말 하는 성격이면 그래도 방어가 되고 오히려 대접 받고 살기 편하기도 한데 그게 말처럼 쉬운 게 아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