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강서정 기자] 팜유가 달라졌다. 전현무, 박나래, 이장우가 바디프로필 촬영을 위해 4개월간 피나는 노력으로 41.3kg을 감량하고 무사히(?) 화보 촬영을 했는데, 이후 묘한 변화가 생겼다. 전현무는 배신감을 느꼈을 정도.
팜유는 화보 촬영하면서 좀 더 날씬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식사 한 끼 못했다. 이에 화보 촬영 후 세 사람이 박나래 집에 모여 ‘치팅데이’를 즐겼다. 이들은 라면, 한우, 분식, 부대찌개 등 다이어트 하는 동안 멀리 했던 음식들을 먹었다.
이들은 음식을 보자마자 침샘이 폭발하고 손까지 떨었다고.팜유는 “행복이 중요한 거야~”라며 먹는 행복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그런데 먹으며 느끼는 행복감은 그리 오래가지 않았다고.
이장우는 아무리 먹어도 지치지 않고 배불러하지 않았는데 심상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기대했던 만큼 먹지 못했고 이장우는 “기술을 잃은 느낌”이라며 괴로움을 토로했다. 믿었던 박나래마저 젓가락을 놓고 디저트를 찾았다. 이에 ‘팜유 대장’ 전현무는 크게 배신감을 느끼는 모습을 보였다.
세 사람은 4개월 동안 다이어트를 하며 위가 준 것. 전현무는 다이어트 하는 동안 국밥을 먹을 때 밥을 먹지 않았을 정도였고, 이장우는 야식으로 방울토마토를 먹었으니 이전만큼 기량을 발휘하지 못하는 건 당연했다. 이에 팜유클럽이 해체 위기를 맞았다고 하는데 오늘(3일) 본방송에서 해체 분위기인지 확인할 수 있다.
https://v.daum.net/v/202405031209274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