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부야 공원에 상자째로 폐기되어있는 세븐틴 앨범

이제 저런거 신고포상금제도 했으면 좋겠다

전부 음반 이제 안만들었으면 좋겠다ㅠㅠ

음반문화 저질문화

저런거 보면 판매량같은 거 하나도 의미없네...

한장만 주라

진짜 에바다....

살까말까했는데 나 하나조라

근데 저걸 왜 시부야 한복판에 버렸지 예전에 어떤 에케비팬인지 오타쿠는 산속에 몰래 버렸다가 발각됐다던데

영상보니까 팔 만한건 다 가져가고 케이스 가사집 씨디만 버렸네

팬싸 응모 방법이야 얼마든지 바꿀 수 있는 거고, 사실 그 팬싸 응모 방식이 앨범 판매량때문에 그렇게 자리매김한 거 아닌가 싶거든. 결국 앨범 판매량이 무슨 트로피마냥 전시되는 기조가 바뀌어야 할 텐데..

초동이라는 단어가 언제부터 중요시 됐더라...
예전에 쟈니스 덕질할 때 하이터치 응모권 넣거나 A판 B판 다르게 파는 거 보고 일본놈들 상술 개쩐다; 했는데 그게 한국에 올줄은 몰랐음

영상보면 포토카드도 남아 있는 앨범 보이는뎌정말 초동 목적으로만 산건가

어제 홍대도 난리였는데 쓰레기는 없었음... 어느 뒷쪽에 버렸는지도 모르겠다만... 여러모로 참 씁쓸하네

초동 목적으로 산듯..포카도 남아있네..

저거 중국 업자가 응모권이랑 포카만 챙기고 두고간거고 그뒤에 팬들이 안에 내용물만 가져간거라고함.
팬들이 초동때문에 대량으로 사고 버린건 아니래
되려 저 업자들 때문에 팬들이 앨범사기 어렵다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