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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ㅊ ㄷㅇㅋㅍ
사회가 하도 노오오력하라고 압박하니까 거기에 대한 반작용으로
222 노력해도 결국은 금수저 못 이기고
계층이동이 점점 어려워져서 그런거같음
히틀러 꿈나무들이네..
에궁,, 맞아 이런 애들 많아. 뭐 나한테는 경쟁자 줄어드는 거니까 고맙긴 하더라..
같이 직종 변경하려고 공부하는데 어느날 갑자기 나한테 에휴 이렇게 공부해봤자 근미래에 다 ai, 타고난 천재, 유학파, 고학력자들한테 일자리 다 뺏길텐데 뭐하러 하냐 하고 때려 친다길래 나도 순간 그러네 천재들을 이기고 내가 이 자리에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 잠시 들었는데 그렇게 생각하면 ㄹㅇ 밑도 끝도 없을 거 같아서 걍 우웅 그래,, 하고 말았음
2222 어케보면 다 남탓 나는 계층간이동이 불가능한 거지같은 세상에 낳음당한거고 좋은 유전자도 물려받지 못한 순수한 피해자일뿐,, 하는 한없는 자기연민
난 이해돼
유전자 영향 큰 거 맞긴 한데, 그래서 뭐 그 분야에서 무조건 최고가 되려고 하는거야? 그 정도 급이 아니면 의미가 없는거임? 안하고 걍 바로 포기하는 것보다는 뭐든 해보면 포기하는 것보다는 더 크게 성공하겠지. 본인들이 걍 노력하기 싫고 패배주의인거 인정하기 싫어서 유전자탓으로 돌리는 것으로 밖에 안보임. 뭐든 날로 먹고싶고 애쓰긴 싫으니까 저런 말이 쉽게 튀어나오는 거겠지.
22 저런 애들 많으면 좋지 뭐 ㅋㅋ 난 저런 사람 아니니까 더 높이 갈 수 있자나
건강이나 몸에 관련된건 당연히 유전자 영향있지. 근데 별별거, 노력 여부라던가 그런것까지 유전자타령하니까 문제지;;
사실 저런말하는 사람들 뭔가 필사적으로 해보지도 않고 지례 저래서 한심함. 그냥 노력하기 싫어서 이게 다 세상탓, 유전자탓이라며 선수치는거야.
공부가 안맞을순 있지 공부랑 사회나와서 쓰는 일머리랑은 다르다고 생각해서 ㄱㅊ
노오오오오오력타령하는거 지겨워서 이해는감
대신 그 시간에 적성에 맞는 취미나 일을 찾아서 재능을 키워나가면 좋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