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많으신분들... 대중교통에서 남의 몸에 닿는걸 너무 아무렇지않게 생각하는거같음...x

tory https://www.dmitory.com/issue/318418966

3392 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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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개

tory_1 2024.04.28 19:33

헐 맞아.. 나도 내릴거라 문 앞에 서있는건데 막 내 등이랑 팔 허리 엄청 만지면서 미는 경우 꽤 있어... 아직 문도 안열렸는데..

댓글
tory_2 2024.04.28 19:35

나도 어떤 할매가 나 자꾸 지지대로 확 잡길래 손 팍 쳐내고 개 째려봄 그러니까 더이상 안하더라

댓글
tory_3 2024.04.28 19:35

심지어 먼저 지나가시라고 비켜드려도 날 밀치고 감 그거 당하기 싫어서 비켜드린건데...ㅎ

댓글
tory_4 2024.04.28 19:35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21:51:42)

댓글
tory_5 2024.04.28 19:36

진짜 너무 싫어 특히 할머니들 앞으로 나갈때도 말로 나갈게요 하거나 살짝 밀어도 다 길 터주는데 굳이 손으로 터치함ㅠ

댓글
tory_6 2024.04.28 19:36

며칠 전에도 당함
버정에 줄 서있는데 버스 오니까 먼저 타겠다고 손등으로 내 가슴쪽 밀치고 지나가더라고..
본문에서 뭔가 벽이나 지지대 같은걸로 인식한다는 말에 공감

안그런 어르신들은 말로 아이고 미안해 힘이없어서 라던가 말하시거든? 근데 대부분 걍 밀침

댓글
tory_7 2024.04.28 19:36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4/28 21:33:35)

댓글
tory_8 2024.04.28 19:36

맞아 할매할배들 내 등 손으로 훑고 내리는 사람 많음.. 문앞이 아니라 맨구석좌석앞에 손잡이 잡고 서있어도 훑으면서 지나가더라 그래서 나도 팔꿈치로 확 쳐버림. 그리고 다들 줄 서서 지하철 오길 기다렸는데 문 열리자마자 새치기 대박임 짜증나

댓글
tory_9 2024.04.28 19:37

이것도 여자한테만 유독 그러는거라고? 아 진짜 조깠네ㅎㅎㅎㅎ나도 걍 확 빼야겠다

댓글
tory_10 2024.04.28 19:37

그래서 아예 멀리서 볼때부터 비킴
안부딪치게

댓글
tory_11 2024.04.28 19:37

남자한테 그랬다간 맞아죽을 수도 있다는 거 아니까. 남녀불문 애새끼부터 노인네들까지 다들 젊은 여자를 제일 만만하게 봄.

댓글
tory_12 2024.04.28 19:37

ㄹㅇ 아니 왜 남자애들은 건들지도 않고 할매나 할배나 젊은 여자들만 건들고 치고 만지고 기대는거 존나 극혐이야 진심 노인공격 하고싶어짐

댓글
tory_13 2024.04.28 19:38

맞아 나이드신분들.. 사람도 많지 않은데 굳이 내 뒤에 서서 핸드폰 하면서 등쪽 툭툭치길래 닿으니까 치지 말라고 했다가 그럴거면 자가용타라는 소리 들음 ㅋㅋㅋㅋㅋ 그 이후로 걍 말더 안섞고 딴데로 간다

댓글
tory_14 2024.04.28 19:38

맞아 진짜 여자한테만 저래

댓글
tory_15 2024.04.28 19:39

나를 손잡이 마냥 잡기도 하고ㅠㅋㅋ

댓글
tory_16 2024.04.28 19:39

다리 부러져서 통깁스 하고있는데 할매들 굳이 자기가 먼저 지나가겠다고 나 양손으로 밀치고 가더라

댓글
tory_17 2024.04.28 19:40

긍까 아니 뭐 그래 차라리 힘이없어서 그러시는거면 말을 먼저 하시든가 후에라도 말을 하면 되는데 걍 난 물체 취급하고 감.... 1호선 진짜 하.. 출근도 개빡치는데 진짜 더 빡침...

댓글
tory_18 2024.04.28 19:40

나도 허리 잡아채진적 있는데 진짜 기분 안좋더라 왜이러는겨 ㅠ

댓글
tory_19 2024.04.28 19:40

어떤 할머니가 날 거의 백허그해서 너무 불쾌했음

댓글
tory_20 2024.04.28 19:41

난 심지어 깁스하고있는데도 자리 안비켜준다고 내앞에서 궁시렁대는거 직접 들음ㅋㅋㅋ다른사람한테 비켜달라하면 되지 꼭 나여야되냐고

댓글
tory_21 2024.04.28 19:41

선택적 노망이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 여자한테만 발동하는 노망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댓글
tory_22 2024.04.28 19:42

맞아 그래서 멀리떨어짐 안부딪치게

댓글
tory_23 2024.04.28 19:42

삭제된 댓글입니다. (삭제일시: 2024/05/11 07:23:29)

댓글
tory_24 2024.04.28 19:47

ㅁㅈ 할머니 할아버지들 사람 아무렇지도 않게 밀고 잡고 만져 ㅠㅠㅠㅠ기분나쁨

댓글
tory_25 2024.04.28 19:49

살면서 한번도 못봤는데 그런분들이 많은가보네 대체 왜들 그러는걸까?
여자한테만 그런다니까 또 시발 열받음

댓글
tory_26 2024.04.28 19:49

나도 이런 거 글로 쓰고 싶었는데 공격 당할까봐 못 썼는데 다들 같은 생각이었구나 ㅎㅎ

댓글
tory_27 2024.04.28 19:50

ㅇㅇㅇ맞음 개시름

댓글
tory_28 2024.04.28 19:53

왜 저러는 거야??

댓글
tory_29 2024.04.28 19:53

존너 무례함

댓글
tory_30 2024.04.28 19:54

머 몸을 주체하기 힘들어서 좀 잡을 수 있다고 생각함. 근데 남의 몸에 손댔으면 사과를 하시라고. 글고 팔을 잡으면 되는데 허리를 왜 잡는 거임? 환장함

댓글
tory_31 2024.04.28 19:57

7호선에서 아줌마가 내 등에 완전 기대서 핸드폰 하더라고 ㅋㅋㅋㅋㅋ 나 순간 기둥된줄 짜증나서 확 비키니까 힘을 아예 안 주고 있었는지 엉덩방아 찧더라 짜증나게

댓글
tory_32 2024.04.28 19:58

곧 50인데 아직도 당하는 중ㅠㅠ

댓글
tory_33 2024.04.28 19:59

맞아 여자한테만 저래 ㅋㅋㅋㅋㅋ

댓글
tory_34 2024.04.28 19:59

아씨 이거 여자한테만 그러는거 맞음
나 남동생이랑 1년동안 같은 버스로 등교한 적 있는데
굳이굳이굳이 옆에있는 178 건장한 동생은 안 건드리고 내 허리, 팔 붙잡고 지나감ㅋㅋㅋㅋㅋ

댓글
tory_35 2024.04.28 20:02

ㄹㅇ 노인공경 아니라 노인공격 하고 싶음

댓글
tory_36 2024.04.28 20:05

나 제주도 시내버스 탔다가 내가 기둥인줄 알았으

댓글
tory_37 2024.04.28 20:09

진심ㅋㅋㅋ 내 손 잡으면서 내 손 살도 뜯어감 시발

댓글
tory_38 2024.04.28 20:12

기대려 기우뚱하면 걍 샥 피해버림. 근데 저런 버릇 안고치시면 나 같은 여자땜에 낙상하실지도 모르는데^^

댓글
tory_39 2024.04.28 20:16

여자한테만 그러는 거 맞아 진짜 움켜쥔다 근데 난 노인이니 그러려니하면서 버텨주고 잡아주고 그랬어 기분이 좋진 않아도ㅎㅎ

댓글
tory_40 2024.04.28 20:23

나도 며칠전에 아줌마가 갑자기 팔짱끼면서 본인 몸을 다 맡겨서 겁나 당황함 아니 팔짱을 왜.. 이러면서 쳐다보는데 아랑곳하지않음 미안해하지도 않고 내가 팔 뿌리치니까 그냥 먼산 보고있더라 개어이없음 무슨 말 못하는 봉 취급해

댓글
tory_41 2024.04.28 20:27

며칠전에 동네에서 버스타려고 하는데 할배들이 먼저타겠다고 나를 무슨 짐짝마냥 이래저래 밀치면서 문으로 돌진하는데 나도 모르게 쌍욕 나오더라 짐도 이렇게 취급안할듯... 너무 당황스러웠음

댓글
tory_42 2024.04.28 20:30

밀치고가는거 진짜 개싫어

댓글
tory_43 2024.04.28 20:36

이거 진짜 싫음 외국 노인들은 안그러던데 대체 뭐가 문젠지

댓글
tory_44 2024.04.28 20:51

너무싫어 난 그래서 팍 쳐내
늙었든 말든 내 알게뭐야

댓글
tory_45 2024.04.28 20:59

이거뭔지알아
아주 허리를 부여잡음

난 이제 기미만 보여도
확 피해버림

댓글
tory_46 2024.04.28 21:17

버스에서 손잡이를 잡고있는 내 팔을 잡더라 ㅋㅋㅋㅋ 어이가 없어서 확빼고 다른쪽손으로 잡음 ㅡㅡ 빈 손잡이가 없는것도 아니엇어

댓글
tory_47 2024.04.29 00:34

하... 이거 레알
버스 손잡이 잡고 가는데 굳이 나랑 같은 손잡이 잡고 가는 사람도 만나봄... 아니 옆에 손잡이도 비었는데 굳이 내 걸 같이.. 존냔쉬륨

댓글
tory_48 2024.04.29 00:59

나는 잘 몰라...등치 크고...진짜로 안 착하게 생겨서 그런듯...

댓글
tory_49 2024.04.29 01:34

나ㅠㅠㅠㅠ 얼마 전에 지하철에서 웬 할배가

기둥 남1 빈자리1 남2 빈자리2 나톨 여성

뭐 이런식으로 앉았는디 남1이 멸치고 나톨은 뚱이라 빈자리1이 자리가 더 넓었는데도 굳이... 굳이....! 빈자리2에 앉으려고 기를 쓰는데ㅋㅋㅋㅋㅋ 덜컹대지도 앉는구먼 어설프게 휘청이면서 내 왼다리에!!! 지 엉덩이 비비고 앉더라 ㅅㅂ...!!!ㄱㅅㅂ... !!! ㅈㄴ 싫어 보통 어쩌다 남의 살 닿으면 어이쿠 하고 재빠르게 몸을 일으켜 세우기 마련인데 예.. 누가 봐도 느긋~하게 비비면서 앉아버리는 ㅆㅂㅅㅋ 진짜 조져버리고 싶었음ㅠㅠㅠ 얼른 하직하시길 소망합니다

댓글
tory_50 2024.04.29 08:24

개시러 안그래듀 자리양보하고 있는데 반쯤 일어났을 때 엉덩이쪽에 손넣어서 일으킴
개빡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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