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욕망을 신기해하시는중 ㄷㄷㄷ
222 나도 그렇게 생각
그시절 헤테로도 똑같이 감금족쇄폭력있었다고 흑흑
본인 취향 아닌거 인정
비엘에만 있던 캐릭터 유형이 왜 로맨스에 출몰..? 은 본인이 알못
여주 납치하고 여주가 아끼는 동물 여주 앞에서 죽이는 게 구작 감성이였는데
조금 아는 게 더 무섭다더니 비엘만 봤나ㅋㅋㅋㅋ
개인적으론 광공형 집착남주(막 겁나 굴리는거)가 완전 구작에서 메이저였다가 좀 마이너였다가 요즘 슬슬 다시 메이저로 올라오는 늑김
오히려 지금이 순한맛이지 예전은 더 심했는데 본인이 비엘만 봐서 모르는 거 아니야??
최근 작이야 PC해져서 그렇지 20년 전에는 번역 할리퀸까지 섞여서 진짜 장난 아니었음 ㅋㅋㅋㅋ
납치, 감금이 거의 기본 소양 수준인 작가도 있고 도망 못 치도록 발목 꺽는 것도 쉽게 나왔음
신사적인 납치? 이런게 뭐야.. 걍 납치 감금 해놓고 신사인 척 굴면서 강압적으로 ㄱㄱ하고 좋아서 그랬다 어쩌고 이런건 흔해 빠졌었음
여주가 탈출만 세번, 네번씩 했다가 잡혀 가서 남자 가족 전부 불구로 만들거나 살해하고 집안 망하게 만들어서 억지로 자기 시중 들게 만들고 등등...
지금 나오는 피폐물보다 그 시절 수위가 더 높았어 ㅋㅋㅋㅋㅋㅋ
딱 20년전 벨도 팔 다리 뽀각하고 납치 감금 엄청나게 많았는데 걍 그게 그 시절 시대 정신 수준으로 벨, 로설(+할리퀸) 안 가리고 싹 다 그랬었지
저 것도 그나마 주인공이라서 덜 한 수준... 조연이나 엑스트라면 차라리 빨리 죽여 주는게 자비롭다 할 정도로 끔찍한 엔딩 많았어...
약 먹여서 ㄱㄱ하고 기억 다 있어서 미쳐서 반백치 된 여조를 또 남자들이 ㄱㄱ하고 결국 여조 자살하는 경우도 있고 그냥 사창가에 팔기, ㅇㄱ에 폭행으로 물리적인 폐인 만들기 이런걸 한줄 처리가 아니라 꼭 한 페이지 정도 보여 줬음... 지금이야 해외로 팔았다, 어디로 보냈다 이러면서 말로 치우는데 저 때는 진짜 ㅎㅎㅎㅎ 어릴때 저런거 보고 트라우마 생겨서 한동안 밝은 소설 아니면 못 읽었을 정도
벨 보고 그 시절 광공은 미친 범죄자가 공으로 등장한 경우라고 하던데 그 시절 남주도 미친 범죄자가 남주로 등장한 수준인 소설이 한둘이 아녔음
불멸의 고전 로맨스부터 집착남주, 집착여주 분류가 있는데...ㅎㅎㅎㅎ